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너무 바보같았어요. 상처준사람들은
1. dd
'13.12.20 6:05 PM (116.124.xxx.239)님도 살면서 누군가한테 여러번 피해줬고 상처 줬을거예요.
다만 님이 기억하지 못할뿐. 다들 그러면서 살아요, 그게 인생이다 생각하고
훌훌 털어내고 살아가세요. 과거의 일로 현재를 발목 잡기에는 한번 사는 인생이
너무 소중하고 아쉽지 않나요.2. ㅇㅇㅇ
'13.12.20 6:06 PM (203.152.xxx.219)그나마 지금 원글님이 할수 있는 행동중에 가장 손해가 적은건,
원글님도 더이상 미적대지말고 지금부터 잊으세요.
그거 곱씹고 되씹고 미련갖고 억울해하면 할수록 원글님만 손해임 ㅠㅠ3. 마음
'13.12.20 6:16 PM (117.111.xxx.30)☆내가 살아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더라.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정말이지 명품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깎아내리는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다는 것이다.
내가 살아보니까...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더라.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더라.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더라.
재미 있게 공부해서 실력 쌓고
진지하게 놀아서 경험 쌓고
진정으로 남에 대해 덕을 쌓는 것이 내 실속이다.
내가 살아보니까...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더라.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1분이 걸리고,
그와 사귀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 있듯이..
남의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더라.
- 고 장영희 교수의 에세이 에서-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4. 오 ~후!
'13.12.20 7:05 PM (121.200.xxx.11)위에 댓글님 ~~~~~~~~~~~~~
저장해두고 날마다 한번씩 낭독하렵니다.
82가 이래서 좋아요..오 호5. 대인
'13.12.20 9:30 PM (117.111.xxx.157)원글님 심정이 제 심정 같아서 클릭했네요...위에 댓글 저도 저장해서 날마다 보려구요.글 삭제하지 마세요.윗님 저도 이래저래 내 삶과 비슷해서 82가 좋아요...
6. ..
'13.12.21 9:51 AM (182.226.xxx.181)저도 담아갑니다~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8991 | 청와대 앞 현재 상황입니다 8 | ㅠㅠ | 2014/05/09 | 2,369 |
378990 | kbs 발표문 내용을 반박하며... 1 | 맞아요.. | 2014/05/09 | 1,449 |
378989 | 내가 박그네라면... 3 | 그네시러 | 2014/05/09 | 1,308 |
378988 | 손쉬운 범죄 | 이유 | 2014/05/09 | 1,146 |
378987 | 이참에 kbs 끊을려고 하는데요 5 | kbs | 2014/05/09 | 1,306 |
378986 |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실 전화 2 | 기막혀 | 2014/05/09 | 1,306 |
378985 | '순수'유가족은 또 뭐냐 이 ㅁㅊ놈들아 2 | 미치지않고서.. | 2014/05/09 | 1,419 |
378984 | 시간지나고보면,,, 변희재 김진태의원 말이 다,, 5 | 그럼 | 2014/05/09 | 1,891 |
378983 | 친정아버지가 남편에게 다정다감한가요? 2 | dma | 2014/05/09 | 1,482 |
378982 | 동대문에 연행된 학생들 문제로 민변과 통화했어요. 6 | 델리만쥬 | 2014/05/09 | 2,399 |
378981 | 김황식 “규제완화와 안전은 무관” 발언 논란 5 | 세우실 | 2014/05/09 | 1,569 |
378980 | 금.토요일 집회가 있습니다. | 날밤샘 | 2014/05/09 | 2,078 |
378979 | 유족분들은 도로에 앉아계시네요. 15 | 청와대근처 .. | 2014/05/09 | 2,839 |
378978 | 청화대인근 지나는 중인데요 5 | 지나 | 2014/05/09 | 2,993 |
378977 | 노스페이스 사달라던 아들에게... 그 돈이면 한달 생활비다. 11 | 노스페이스 | 2014/05/09 | 5,518 |
378976 | 이상호- 8:40 대통령 어딧나, 정부 어딧나, 정치 어딧나. .. 1 | lowsim.. | 2014/05/09 | 1,995 |
378975 | kbs에 전화했어요..아니 제보했네요 8 | ----- | 2014/05/09 | 3,004 |
378974 | 꽁꽁숨겨둔 kbs 게시판 4 | 캐빙신 | 2014/05/09 | 2,155 |
378973 | "라면에 계란" 보도했다고 한겨레, 경향 등 .. 5 | 병신들.. | 2014/05/09 | 2,060 |
378972 | 오늘아침 개빙신 뉴스 | 루비 | 2014/05/09 | 1,209 |
378971 | 직장내 싫은 사람 대처방법 좀 5 | 캣맘8 | 2014/05/09 | 3,655 |
378970 | 지금 저분들 계신곳 가려면 어떻게 해야죠? 5 | 지금 | 2014/05/09 | 1,602 |
378969 | KBS 수신료 거부하기 6 | 캐병신 | 2014/05/09 | 1,602 |
378968 | 검찰총장 아들만 찾아주는 비열한 정권 2 | 나쁜.. | 2014/05/09 | 2,205 |
378967 | [펌] 도자기 방송 어제 찾아서 봤습니다. 5 | 한국 도자기.. | 2014/05/09 | 2,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