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머리였다가 단발하신분들..관리,스타일링 수월한가요

eee 조회수 : 3,099
작성일 : 2013-12-20 17:52:37
오래동안 긴머리 펌만 고수해오다가
이번에는 사정상 펌을 못하게 되어서..
아주 싹둑 단발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짧은 머리로 커트만 하려고 하는데요. 숱이 없어서 처지는 머리라
펌없이 긴머리 하고 다닐 자신이 없어서요.
그런데 중학생 이후로 짧은 머리해본적이 없어서..
확 스타일 바꿔보신분들 어떠신지 궁금해요 ㅎ 후회할까봐 무서워서...
그냥 머리 짤라준 대로 감고 확 털면 스타일 고대로인가요?..
아님 꼭꼭 드라이로라도 좀 만져줘야 하나요?
미용실에서 물어보면 그냥 감고 말리기만 하시면 돼요~~ 하더라구요..
IP : 112.169.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0 5:56 PM (119.70.xxx.158)

    펌 없이 그냥 단발로만 짜르시면 관리가 어려울수도 있어요.
    펌으로 약간의 컬을 만들어 주면 자연스럽게 관리가 되는데... 안그럼 매번 드라이를 해야하니 너무 귀찮아지죠..

  • 2. 원글
    '13.12.20 5:59 PM (112.169.xxx.129)

    전 이십대 후반인데요..또래 여자분들 예쁘게 하는 머리들 잘 못따라하겠고.. ㅜ 일단 숱이 많이 없는 처지는 머리 스타일거든요. 댓글들 보니까 망설여지네요 ㅜㅜ

  • 3.
    '13.12.20 6:03 PM (124.49.xxx.3)

    숱없고 쳐지는 머리는 단발을해도 긴머리도 폼 안나죠; (제가 딱)
    단발로 자르시고 발롱펌같이 좀 풍성한 펌해야 그나마 괜찮더라구요 (관리하기 편함)
    그런데 좀 머리가 길어지면 애매해져서 미용실을 자주가야한다는게 함정;

  • 4.
    '13.12.20 6:05 PM (59.187.xxx.56)

    짧은 단발했다가 좀 길었는데 대략난감이예요.ㅜㅜ

    숏커트도 마찬가지겠지만, 짧은 단발도 자른 즈음에나 상큼한 맛이라도 있지 좀만 길어도 초라해요.
    저만 그런지...

    하루에도 열두번씩 다시 짧게 자를까 참고 기를까를 고민합니다.

    전 아예 짧거나 아예 길거나 극단적인 스타일이 어울리는 사람이라서요.
    아마 자르지 싶어요.

    자르고 나면 너무 가벼운 게 딱 느껴지는데, 노화된 모근이 못 견딜 듯 싶은 생각이 들긴 들어서요.흑

  • 5. 마음
    '13.12.20 6:13 PM (175.253.xxx.113)

    스스로 머리손질 잘 못하는 분이실수록
    긴머리하셔야죠
    커트머리가 미장원도 더 자주 가야하고 더 자주 다듬어 줘야하고
    머리감고 매번 드라이 꼭 해줘야 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933 이거 바람일까요? 12 마음이 뒤죽.. 2014/01/14 3,448
340932 유사보도라고? 너희가 유사정권이야! 6 light7.. 2014/01/14 560
340931 부직포 바르고 도배해 보신 분 2 2014/01/14 1,847
340930 절실! 식욕억제방법 나눠주세요 54 ㅠㅠ 2014/01/14 6,150
340929 문서? 증서받는 꿈 .. 2014/01/14 1,992
340928 수영복 얼마나 오래들 입으세요? 14 수영 2014/01/14 3,524
340927 곰팡이 안생기던 집에 갑자기 5 fr 2014/01/14 1,899
340926 합가해서 사는 며느리. 돈이냐 휴가냐 2 며느리 2014/01/14 1,761
340925 직장생활을 대하는 '마음 가짐'에서부터 여성과 남성 간 차이가 .. 6 여의 2014/01/14 1,220
340924 송도 교육환경+전세가 문의해요~~~ 8 고민 2014/01/14 3,922
340923 2014년 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14 520
340922 입학축하금을 누구에게? 30 백만원 2014/01/14 3,570
340921 상위권 여중생들 스마트폰 하루에 몇시간 정도 보나요? 5 스마트폰 2014/01/14 1,559
340920 [영국] 저 밑 파스타 글 보고 생각난건데요... 7 영국 2014/01/14 1,865
340919 독일사는 분들, 구연산,과탄산, 베이킹 파우더 어떤 제품 쓰세요.. 2 --- 2014/01/14 2,411
340918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로 만드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7 2014/01/14 2,452
340917 폰팔이들의 싸가지 1 수지강 2014/01/14 1,729
340916 무뚝뚝한 사람이 멋져보여요 13 ralla 2014/01/14 4,567
340915 남편 관련 하소연 푸념 2 그냥 2014/01/14 1,095
340914 아기 흑마를 안아주는 꿈 3 꿈해몽 2014/01/14 1,410
340913 오늘 서글퍼서 눈물이 주르륵 흘렀어요. 48 ------.. 2014/01/14 15,335
340912 집에 권총이 가득 진열된 집을 봤어요. 뭔가요? 15 뭐지 2014/01/14 3,524
340911 못된 여자였으면합니다 9 여자 2014/01/14 2,671
340910 의부증으로 몰렸었던 나 14 가을코스모스.. 2014/01/14 5,511
340909 뇌졸중은 회복되더라도 나중에 치매가 오게 되나요?? 2 ㄴㄴㄴ 2014/01/14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