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준표 찌질하다고 느꼈을 때가...

ㅉㅉ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13-12-20 17:47:43

예전에 딴지일보에서 김어준이 홍준표를 인터뷰한 적이 있어요

인터뷰 질문 중에 홍준표가 서울대 법대 다니다가 퇴학 처분을 받았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김어준이 묻죠..왜 퇴학을 당했느냐고

홍준표가 어물어물 그때 데모가 심해서 데모 하느라고~~

김어준이 촉이 있었는지 대충 안 넘어가고 집요하게 묻습니다

정확한 퇴학 사유가 뭐였냐고...

그러자 도저히 대충 대답해선 안 넘어갈 분위기다 느꼈는지 홍준표가 실토합니다

"사실은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등록금을 못내서 퇴학 당했다"고...

그냥 솔직히 대답하면 될 것을 데모하는 의식있는 운동권인 양 자신의 퇴학 사유를 금칠하려다

김어준한테 딱 걸린 거죠..김어준은 그러고도 홍준표에게 인간미를 느꼈는지 그후에도 친하게 지내는 것 같다만

제가 보기엔 찌질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잡놈이던데 말이죠...

오늘 트윗에 국민을 '개'로 은유하고 오해하기 딱 좋은 글 올린 거 보니

저딴 찌질이가 뭐랍시고 정치에 발 들여놔서 국정을 농단하나...

저런 찌질이한테 개 취급 받는 것도 열받고

짜증이 나네요. 나라 꼴이~~

IP : 125.177.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0 5:50 PM (118.38.xxx.45)

    식사 준표. ㅎㅎㅎ

  • 2. 매국노 홍준표
    '13.12.20 5:56 PM (121.134.xxx.21)

    저개자슥 인천공항민영화에 발벗고 나섰더라는

    FTA 통과시킨 그날 저녁 홍준표
    룸싸롱에서 한나라당 위원들 모아놓고 한바탕 축제를 벌였다고함
    나라를 팔아먹은게 그리 좋니?

    FTA날치기도 모자라 인천공항매각 입법 발의 : 홍준표(동대문을), 구상찬(강서갑), 김정(미래),
    김혜성(미래), 박상은(인천중.동.옹진), 박준선(용인,기흥), 이영애(비래), 이한성(경북문경.예천), 정해걸(경북금위,의성), 이혜훈(서초갑)

    내곡동 사저와 연결되는 수서 KTX 민영화 추진하는
    더러운것들

  • 3. ...
    '13.12.20 5:57 PM (14.39.xxx.115)

    2008년~2013. 2월까지 태권도협회장 했잖아요.
    울애 단증에 떡하니 이름 찍혀있어서 완전 짜증나요.
    애들 심사비 십몇만원씩 받아내고 국기원은 내동생 초등때 그 꾸진 건물 그대로 인거 보고 이 협회도 진짜 털면 장난아니겠다 그생각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860 8시 5분 고발 뉴스 이상호기자의 트윗속보 46 고발 2014/04/21 6,181
372859 펌)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이란... 10 눈물폭풍 2014/04/21 4,784
372858 책임자 없고 요구엔 미적대고.. 가족들 분노의 행진 세월호 침몰.. 2014/04/21 1,187
372857 여기는 참... 47 ''''''.. 2014/04/21 4,242
37285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4.21am) - 더 큰 선장에게 물어.. lowsim.. 2014/04/21 1,371
372855 고 한세영양 - 식당오락실 구조요청: 가짜 아니고 진짜다 (다시.. 25 .. 2014/04/21 13,991
372854 2014년 4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4/21 1,078
372853 침몰 세월호 선장, 이상 징후 미리 알고 있었다 5 1111 2014/04/21 1,851
372852 (퍼옴) 故 한세영양 "페북메세지 조작아닌 진실&quo.. 51 .. 2014/04/21 29,052
372851 삼풍백화점 붕괴때 최후 생존자 3명 있었죠 4 기적 2014/04/21 4,482
372850 펌)[장문] SSU 대원의 글 저격합니다! 4 보셨나요 2014/04/21 2,456
372849 BBC, 여전히 너무너무 느린 구조작업 6 light7.. 2014/04/21 2,662
372848 실종자 가족있는 팽목항에 관광하고 기념사진까지 3 진홍주 2014/04/21 3,456
372847 단독]선장 “엉덩이 아파 뛰쳐나왔다” 어이없는 변명 8 헐.... 2014/04/21 3,753
372846 사고현장 소식을 너무 상세히 전하지말았으면.. 4 지혜를모아 2014/04/21 2,776
372845 0.1%의 희망이라도 ........ 2014/04/21 770
372844 선장은 도망나와 자기 존재 끝까지 숨기면, 해경에서 실종처리해줄.. 14 ㅇㅇ 2014/04/21 4,105
372843 청해진해운에 항의하러간 친구 영상 4 아이들아 미.. 2014/04/21 2,575
372842 잠 못드는 밤 당부 5 속상해 2014/04/21 1,189
372841 이게 왜 가짜지? 3 문자 카톡 2014/04/21 1,915
372840 시스템? 흥ㅅ 2014/04/21 992
372839 사고 신고 전 ‘의문의 행적’ 18 흠... 2014/04/21 5,808
372838 정부가 잔머리를 많이 굴리네요. 1 beda 2014/04/21 1,845
372837 우리나라 사람은 인간관계 잘할려면 인성 좋거나 성격 좋거나 이런.. 1 ㅇㅇ 2014/04/21 2,292
372836 내가 알려줄까 ,알려줘 ?(펌) 15 저녁숲 2014/04/21 4,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