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 걸까요 ?

ㅠㅠ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13-12-20 17:03:05
친구들과 단체톡으로 대화중 제가 두통이 심하다 하니
친구중 하나가 지금 죽어도 호상 !!!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뭘 오해하나 싶어
내가 지금 44살이고 애들이 고1고3되는데 지금죽어도 호상이라고?
하고 되물었더니
ㅋㅋㅋ 답하고
다른친구하나가 니나 죽어라 하니
자긴 애들이 어려 죽을수 없다네요
그래서 넌 애들이 어려 죽을수 없고 난 호상이냐 ? 그랬더니
건강하게 오래살래요
그냥 더이상 뭐라고 하기싫어 관뒀는데
기분 엄청 나쁘네요
그친군 웃길려고 무리수를 둔걸까요 ? 아님 평소 제가 미워 보내 버리고 싶은걸까요 ?
IP : 59.11.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레기
    '13.12.20 5:07 PM (58.237.xxx.199)

    예민한게 아니라 친구끼리 할 말은 아니지요.
    그때 어떤 상황인지 다 모르지만 항의하는게 당연하지요.

  • 2. 아놩
    '13.12.20 5:07 PM (223.62.xxx.24)

    무슨 그런소릴..친구가 할말못할말 못가리네요

  • 3. 임자도
    '13.12.20 5:10 PM (121.149.xxx.43)

    헐~~~
    맘에 안드네요~ 그친구~~~
    농담도 건 아니지~~~
    원래 말을 막하는 사람인가요?
    그친구랑 단톡할때는 맘을 비우셔야 할듯 하네요~~~

  • 4. khm
    '13.12.20 5:11 PM (182.213.xxx.98)

    남에겐 호상소리하고
    자신은 죽을 수 없다 하고
    이기적이고 못된 친구같습니다

  • 5. ..
    '13.12.20 5:12 PM (115.178.xxx.208)

    그 친구 제정신인가요??

    멀리하세요. 그리 말 함부로 하는 사람.

    실언할수도 있지만 실언이라고 생각하면 바로 사과해야지요.

  • 6. ....
    '13.12.20 5:14 PM (112.220.xxx.100)

    저렇게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너무 싫음...
    농담할께 따로있지..ㅉㅉㅉㅉ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치다니...........

  • 7. **
    '13.12.20 5:15 PM (119.67.xxx.75)

    친구끼리 농이라고 건넨 모양인데요,
    무식해서 그래요.
    대꾸 할 가치도 없어요.

  • 8. 그걸
    '13.12.20 5:24 PM (121.88.xxx.35)

    농담이라고 했데요???

    뭐 그런 사람이 다 있어...

  • 9. 안나파체스
    '13.12.20 5:33 PM (49.143.xxx.195)

    어디서 호상이란 단어 듣고 꼭 써보고 싶었나 보다 하세요.
    저는 지금 죽으면 요절이라 우길랍니다.
    46이구요,.ㅎㅎ

  • 10. 쯧쯔..
    '13.12.20 5:41 PM (110.9.xxx.2)

    이게 말이야 걸레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240 문성근씨 트윗 보셨어요? 23 ... 2014/05/20 11,056
382239 닥치고 하야>집에서 깨진 바가지 1 바가지 2014/05/20 888
382238 서명으로 아침 시작하세요♥ 4 2014/05/20 1,472
382237 아이 왕따문제로 4 중1학부모 2014/05/20 1,646
382236 박근혜의 울음은 박정희의 실패다. 5 바람의이야기.. 2014/05/20 1,855
382235 이런 친구를 둔 노무현 대통령..아침부터 울컥합니다 18 콩쥐엄마 2014/05/20 3,678
382234 파열된 어깨인대 한의원에서도 고칠수 있나요?? 11 인대파열 2014/05/20 5,873
382233 "KTX 열차 70대 중 41대에 우둘투둘한 바퀴.. .. 2 샬랄라 2014/05/20 1,540
382232 노트2 핸드폰 조건좀 봐주세요 9 오즈 2014/05/20 1,856
382231 집플러스 고객의견에 글남깁시다.(즐겨라 문구 삭제) 7 영양주부 2014/05/20 1,212
382230 해경직원들은 실업자 되는 건가요? 16 ... 2014/05/20 4,972
382229 강동구에 틀니 잘하는 치과 ... 마그돌라 2014/05/20 1,842
382228 너무 한심한 친구.. 20 .... 2014/05/20 13,181
382227 꿈해몽.. 4 .. 2014/05/20 1,393
382226 (일상글 죄송해요).. 중1 남학생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2 초5엄마 2014/05/20 1,221
382225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0am] '박근혜 눈물'의 염분과 당.. 1 lowsim.. 2014/05/20 1,206
382224 82 신문 8호 5/20 16 82 신문 2014/05/20 1,918
382223 지하철에서 lg 와이파이 잘 안되나요? 2014/05/20 1,324
382222 세월호 유가족 미행하다 덜미... 변명하는 경찰 간부들 - 동영.. 5 lowsim.. 2014/05/20 1,525
382221 열한시반에 독서실에서 오는데 마중나오지 말라는 딸 6 .. 2014/05/20 2,464
382220 2014년 5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20 1,258
382219 '저 지금 방안에 살아있어요,' 아이들 마지막 카톡 4 라스트 2014/05/20 3,115
382218 사찰과 미행이 있었다면...도청은? 6 민간인사찰 2014/05/20 1,679
382217 경찰은 변명도 지랄풍년일세~ 7 폭탄맞은 뇌.. 2014/05/20 1,998
382216 왜 사찰을 한걸까요..? 7 ... 2014/05/20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