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 걸까요 ?

ㅠㅠ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13-12-20 17:03:05
친구들과 단체톡으로 대화중 제가 두통이 심하다 하니
친구중 하나가 지금 죽어도 호상 !!!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뭘 오해하나 싶어
내가 지금 44살이고 애들이 고1고3되는데 지금죽어도 호상이라고?
하고 되물었더니
ㅋㅋㅋ 답하고
다른친구하나가 니나 죽어라 하니
자긴 애들이 어려 죽을수 없다네요
그래서 넌 애들이 어려 죽을수 없고 난 호상이냐 ? 그랬더니
건강하게 오래살래요
그냥 더이상 뭐라고 하기싫어 관뒀는데
기분 엄청 나쁘네요
그친군 웃길려고 무리수를 둔걸까요 ? 아님 평소 제가 미워 보내 버리고 싶은걸까요 ?
IP : 59.11.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레기
    '13.12.20 5:07 PM (58.237.xxx.199)

    예민한게 아니라 친구끼리 할 말은 아니지요.
    그때 어떤 상황인지 다 모르지만 항의하는게 당연하지요.

  • 2. 아놩
    '13.12.20 5:07 PM (223.62.xxx.24)

    무슨 그런소릴..친구가 할말못할말 못가리네요

  • 3. 임자도
    '13.12.20 5:10 PM (121.149.xxx.43)

    헐~~~
    맘에 안드네요~ 그친구~~~
    농담도 건 아니지~~~
    원래 말을 막하는 사람인가요?
    그친구랑 단톡할때는 맘을 비우셔야 할듯 하네요~~~

  • 4. khm
    '13.12.20 5:11 PM (182.213.xxx.98)

    남에겐 호상소리하고
    자신은 죽을 수 없다 하고
    이기적이고 못된 친구같습니다

  • 5. ..
    '13.12.20 5:12 PM (115.178.xxx.208)

    그 친구 제정신인가요??

    멀리하세요. 그리 말 함부로 하는 사람.

    실언할수도 있지만 실언이라고 생각하면 바로 사과해야지요.

  • 6. ....
    '13.12.20 5:14 PM (112.220.xxx.100)

    저렇게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너무 싫음...
    농담할께 따로있지..ㅉㅉㅉㅉ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치다니...........

  • 7. **
    '13.12.20 5:15 PM (119.67.xxx.75)

    친구끼리 농이라고 건넨 모양인데요,
    무식해서 그래요.
    대꾸 할 가치도 없어요.

  • 8. 그걸
    '13.12.20 5:24 PM (121.88.xxx.35)

    농담이라고 했데요???

    뭐 그런 사람이 다 있어...

  • 9. 안나파체스
    '13.12.20 5:33 PM (49.143.xxx.195)

    어디서 호상이란 단어 듣고 꼭 써보고 싶었나 보다 하세요.
    저는 지금 죽으면 요절이라 우길랍니다.
    46이구요,.ㅎㅎ

  • 10. 쯧쯔..
    '13.12.20 5:41 PM (110.9.xxx.2)

    이게 말이야 걸레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906 톰보이라는 브랜드 매장 아직 있나요? 5 ... 2013/12/23 1,799
333905 JTBC 뉴스 다들 일하고 싶어서 입사경쟁 치열하겠어요 6 좋겠다 2013/12/23 2,130
333904 고교내신 영어는 어떻게들 출제되나요 3 2013/12/23 1,378
333903 시댁에 숙모님께 화장품 드렸다가요. 3 숙모님 2013/12/23 2,816
333902 아. 오늘도 지겨운 하루가 다 지나갔다.. 3 .... 2013/12/23 1,121
333901 외국에 살고 계신 분들, 느낌(?)이 어떠세요? 24 부럽 2013/12/23 4,474
333900 건강에좋다는거 이거저거 많이먹는것보단 소식이 더 좋은거같아요 5 mamas 2013/12/23 2,107
333899 재활용봉투는 왜 재활용봉투라고 불러요?? 5 궁금 2013/12/23 1,347
333898 엘칸토 라는 브랜드 지금도 있나요? 2 아까워서 2013/12/23 1,649
333897 조언해주세요 2 ᆞᆞᆞ 2013/12/23 948
333896 수업중에 카톡하는 구몬선생님 10 황당 2013/12/23 4,068
333895 와 ~너무 적다 시각 장애 안내견 .20년간 겨우 164마리라니.. 11 ..... 2013/12/23 1,219
333894 혹시 한복 필요하신 분 계시면 그냥 드릴수 있는데요 8 ... 2013/12/23 1,883
333893 거실 온돌마루 교체시 에어컨... 1 마루교체 2013/12/23 1,754
333892 jtbc뉴스9...진짜 대박이네요... 17 ㄴㄴㄴ 2013/12/23 15,011
333891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노선이 많이 다른가요? 3 ㅇㅇ 2013/12/23 1,696
333890 JTBC 여론조사 ... 경찰의 강제진압 어떻게 보십니까 ? 6 대합실 2013/12/23 2,217
333889 6인 가족, 제주 신라 vs 해비치 중 어디가 나을까요? 4 겨울제주 2013/12/23 2,399
333888 까사미아 침대에서 냄새가 너무나요 7 2층 2013/12/23 2,583
333887 티비없애고 수신료 안냄 3 ... 2013/12/23 1,537
333886 작정하고 변호인 홍보 22 jtbc 2013/12/23 3,746
333885 파업 못 막고 판만 키운 경찰.. 책임론 '솔솔' 2 경찰아 국민.. 2013/12/23 821
333884 남의 아이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인 사람. 6 피곤 2013/12/23 1,591
333883 28일 총파업 포스터와 경찰에게 커피 건네는 주진우 기자 5 28일 함께.. 2013/12/23 1,723
333882 치질수술후에 변을 보기가 너무 힘든데요...ㅠㅠㅠ 6 ㅑㅐㅔ 2013/12/23 8,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