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피 인식 안좋은건 알겠는데 인조모피는 어떤가요?

ㅇㅇ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13-12-20 17:01:10
모피 살거면 일부러 인조로 사려고 생각중인데요 
광고글중에 천연이랑 구분이 안간다, 진짜 모피인줄 알고 만져봤다 이런거 있으면 좀 걱정이 됩니다 ;
그 사람들은 구매욕구를 자극하기 위해 써놓은거겠지만 전 오히려 거부감이 들어서요..

인조라 동물학대 위험이 없어 사는거고 
인조라도 따뜻하니까 사는건데 
천연으로 오해받아서 그런 편견에 시달린다면.. 

길가다가 모피로 보이는 옷 입은 분 보면 인조랑 천연이랑 구분 가시나요?
그리고 인조모피 입은 사람들 보면 어떤 생각 들어요?


IP : 175.210.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0 5:26 PM (39.118.xxx.94)

    저는 구분가던데요
    그리고 별생각 안들어요^^

  • 2. 123
    '13.12.20 5:30 PM (203.226.xxx.121)

    유럽쪽에서는 모피대신에 인조모피많이 입는다하네요.
    옷 매장에도 진짜 모피가 아닌 인조모피 대부분 걸려있고요.
    모피든 인조모피든 그만큼 따뜻해서 입는건지.. 아니면 그런 디자인?이 좋아서 굳이나 인조모피로라도
    모피옷을 만드는건지는 잘모르겠어요.
    저는 사실 모피를 입든 인조모피를 입든 그냥 잘 어울리고 예쁘게 소화하면 좋아보여요.
    남의 의식 신경쓸 필요 없는게 정답이긴한데..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인조모피 입었다고 마음속으로는 깔보는(?) 사람도 있겠지요..
    진짜 모피 입은 사람들 보면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한심해하는 사람도 있을꺼구요

  • 3. ...
    '13.12.20 5:35 PM (116.39.xxx.32)

    구분은 확실히 갑니다.

    그리고 남이 인조입던, 진짜모피입던 별생각안들어요. 그냥 인조입었구나, 모피입었구나 싶지..

  • 4. ..
    '13.12.20 6:06 PM (14.52.xxx.211)

    욕하실지 모르겠지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인조모피 입으면 좀 없어보이는 느낌 나요. 왜 인조모피를 입으려하세요. 합성섬유면 별로 따뜻하지도 않고 정전기나고 그러지 않나요. 그냥 울코트나 패딩이 어떠실지. 그리고 다들 모피 어쩌니해도 오늘 행사가 있어서 갔다왔는데 반 이상이 모피더군요. 솔직히 이뻐보이긴 하대요.

  • 5. ㅇㅇ
    '13.12.20 6:12 PM (175.210.xxx.67)

    없어보이는건 신경 안써요.
    캐쥬얼보단 레깅스같은걸 선호하는데
    위에 패딩같은건 안어울려서요.
    코트같은건 너무 춥고 모피가 그나마 궁합이 괜찮으면서 따뜻하더라구요.
    인조모피도 모피를 조장하는 것 같아서 안좋게 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그렇진 않나봐요.

  • 6. ...
    '13.12.20 6:20 PM (39.119.xxx.203)

    14님 인조입으면 왜 없어보이나요.
    전 오히려 진짜 모피입은 사람보다 스탈리쉬하게 인조 코디 잘하게 입는 사람이 여러면에서 훨씬 더 멋져보이네요.

  • 7. ..
    '13.12.20 7:42 PM (211.224.xxx.57)

    인조모피 따뜻해요. 모피 어떻게 만들어지나 동영상보고도 입으려 하는 사람은..., 오리털도 산 오리 붙잡아 털 뜯어 만드는거 아시죠? 다시 나면 또 뜯고 그렇게 3번하면 오리가 스트레스 받아 죽는다는데

  • 8. ㅇㅇ
    '13.12.20 8:59 PM (39.120.xxx.109)

    인조모피가 돈이 없어보일진 몰라도 진짜 모피는 뇌와 따뜻한 심장이 없어보이죠..외국에선 천연모피를 오히려 인조라고 속여서 판대요. 천연이라 하면 사람들이 안사니까..솔직히 모피동영상 보고도 모피 사입는 사람들 멘탈은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475 아기 젖병 젖꼭지를 아기가 못 빨때.. 2 위기의 애기.. 2013/12/23 2,423
334474 저보다 많이 보신님들 계신가요옹? 5 변호사님아~.. 2013/12/23 1,220
334473 세번 결혼하는 여자 우연히 봤는데요 25 ... 2013/12/23 9,848
334472 자고 있는 남편 이마에 두드러진 핏줄이 왜 그럴까요 3 ... 2013/12/23 6,689
334471 동동이 너무 늦게왔지요. 7 동동입니다 2013/12/23 1,436
334470 철도민영화 시위에 대한 광주 경찰 클래스 jpg. 23 와우~ 2013/12/23 3,072
334469 브라운 ㅋ 캐릭터 넘 귀여워요 저푸른초원위.. 2013/12/23 708
334468 경찰, 어디서 잘못됐는지도 모른다 검거 작전 왜 실패했나 7 아놔~ㅎ 2013/12/23 1,796
334467 최근에 쌍커풀수술 하신 분 도와주세요! 3 가을바람 2013/12/23 1,994
334466 힘은 통하네뜨- 지가 들어갈 구덩이를 스스로 판다. 1 인간사랑 2013/12/23 1,188
334465 나이 50되신 여자분에게 사드릴만한 기초화장품 1 여여 2013/12/23 1,281
334464 시국이 좋지 않은데 이런 질문 드려봐여. 2 걱정입니다... 2013/12/23 667
334463 [질문] 천주교 주보를 보니까 진보(상식?)적이란 느낌이 드네요.. 18 ^^ 2013/12/23 2,847
334462 볶음밥 만들때 쓰는 차퍼...유용한가요? 8 질문 2013/12/23 1,741
334461 미국 헌팅턴 비치하고 뉴포트 비치는,,, 7 2013/12/22 1,227
334460 내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납니다. 무얼하면 좋을까요?..^^ 6 행복하게!^.. 2013/12/22 1,884
334459 시민 3천여명 추위 녹인 '노조 지지' 촛불 4 안녕들하십니.. 2013/12/22 2,021
334458 많은인원 짜장밥을 하려는데 고기를 어떤부위,,, 2 ㅇㅇ 2013/12/22 1,009
334457 이 상황을 어찌 해석하시나요? 4 ... 2013/12/22 1,513
334456 엄마랑 딸이랑 모녀 삼대여행계획중..추천부탁드려요^^ 2 조언 2013/12/22 764
334455 그래요... 4 ㅠㅠ 2013/12/22 867
334454 저는 평생 다른여자들 부러워하다가 인생 끝날까요??? 19 ..... 2013/12/22 8,943
334453 시댁식구랑 애들이랑 7명이 6일동안 제주가는데 일정을 어떻게 짤.. 3 준별맘 2013/12/22 1,244
334452 머리 안좋아네뜨는 자존감이 참 낮거나 없는 듯... 13 말이 안통하.. 2013/12/22 2,894
334451 이혼..그날을 기다리며.. 6 .. 2013/12/22 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