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피 인식 안좋은건 알겠는데 인조모피는 어떤가요?

ㅇㅇ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13-12-20 17:01:10
모피 살거면 일부러 인조로 사려고 생각중인데요 
광고글중에 천연이랑 구분이 안간다, 진짜 모피인줄 알고 만져봤다 이런거 있으면 좀 걱정이 됩니다 ;
그 사람들은 구매욕구를 자극하기 위해 써놓은거겠지만 전 오히려 거부감이 들어서요..

인조라 동물학대 위험이 없어 사는거고 
인조라도 따뜻하니까 사는건데 
천연으로 오해받아서 그런 편견에 시달린다면.. 

길가다가 모피로 보이는 옷 입은 분 보면 인조랑 천연이랑 구분 가시나요?
그리고 인조모피 입은 사람들 보면 어떤 생각 들어요?


IP : 175.210.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0 5:26 PM (39.118.xxx.94)

    저는 구분가던데요
    그리고 별생각 안들어요^^

  • 2. 123
    '13.12.20 5:30 PM (203.226.xxx.121)

    유럽쪽에서는 모피대신에 인조모피많이 입는다하네요.
    옷 매장에도 진짜 모피가 아닌 인조모피 대부분 걸려있고요.
    모피든 인조모피든 그만큼 따뜻해서 입는건지.. 아니면 그런 디자인?이 좋아서 굳이나 인조모피로라도
    모피옷을 만드는건지는 잘모르겠어요.
    저는 사실 모피를 입든 인조모피를 입든 그냥 잘 어울리고 예쁘게 소화하면 좋아보여요.
    남의 의식 신경쓸 필요 없는게 정답이긴한데..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인조모피 입었다고 마음속으로는 깔보는(?) 사람도 있겠지요..
    진짜 모피 입은 사람들 보면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한심해하는 사람도 있을꺼구요

  • 3. ...
    '13.12.20 5:35 PM (116.39.xxx.32)

    구분은 확실히 갑니다.

    그리고 남이 인조입던, 진짜모피입던 별생각안들어요. 그냥 인조입었구나, 모피입었구나 싶지..

  • 4. ..
    '13.12.20 6:06 PM (14.52.xxx.211)

    욕하실지 모르겠지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인조모피 입으면 좀 없어보이는 느낌 나요. 왜 인조모피를 입으려하세요. 합성섬유면 별로 따뜻하지도 않고 정전기나고 그러지 않나요. 그냥 울코트나 패딩이 어떠실지. 그리고 다들 모피 어쩌니해도 오늘 행사가 있어서 갔다왔는데 반 이상이 모피더군요. 솔직히 이뻐보이긴 하대요.

  • 5. ㅇㅇ
    '13.12.20 6:12 PM (175.210.xxx.67)

    없어보이는건 신경 안써요.
    캐쥬얼보단 레깅스같은걸 선호하는데
    위에 패딩같은건 안어울려서요.
    코트같은건 너무 춥고 모피가 그나마 궁합이 괜찮으면서 따뜻하더라구요.
    인조모피도 모피를 조장하는 것 같아서 안좋게 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그렇진 않나봐요.

  • 6. ...
    '13.12.20 6:20 PM (39.119.xxx.203)

    14님 인조입으면 왜 없어보이나요.
    전 오히려 진짜 모피입은 사람보다 스탈리쉬하게 인조 코디 잘하게 입는 사람이 여러면에서 훨씬 더 멋져보이네요.

  • 7. ..
    '13.12.20 7:42 PM (211.224.xxx.57)

    인조모피 따뜻해요. 모피 어떻게 만들어지나 동영상보고도 입으려 하는 사람은..., 오리털도 산 오리 붙잡아 털 뜯어 만드는거 아시죠? 다시 나면 또 뜯고 그렇게 3번하면 오리가 스트레스 받아 죽는다는데

  • 8. ㅇㅇ
    '13.12.20 8:59 PM (39.120.xxx.109)

    인조모피가 돈이 없어보일진 몰라도 진짜 모피는 뇌와 따뜻한 심장이 없어보이죠..외국에선 천연모피를 오히려 인조라고 속여서 판대요. 천연이라 하면 사람들이 안사니까..솔직히 모피동영상 보고도 모피 사입는 사람들 멘탈은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441 해석좀 해주세욤 3 소리아 2014/02/25 336
354440 황성수박사힐링스테이어떤가요 3 2014/02/25 3,274
354439 이럴경우.. 시어머니 생신은 어떻게 치뤄야하나요? 8 생신고민 2014/02/25 1,641
354438 일본 5 /// 2014/02/25 893
354437 검색이 되는 이상한 전화-.- ** 2014/02/25 493
354436 다이슨 무선청소기 괜찮을까요? 1 무선청소기 2014/02/25 956
354435 28개월 남아, 어린이집 종일반과 반일반+하원도우미 중 어떤게 .. 고민중 2014/02/25 1,164
354434 턱에서 소리는 안나는데 아푸네요.. 악관절 장애일까요? 4 악관절?? 2014/02/25 1,288
354433 (급)신종플루 질문 드려요 4 궁금 2014/02/25 842
354432 생중계 - 철도노동자 5차상경 총력결의대회 - 시청광장 lowsim.. 2014/02/25 292
354431 6세 여자아이 성격 크면서 바뀔까요? 4 손님 2014/02/25 1,642
354430 날씨가 참 따뜻하네요 ... 2014/02/25 510
354429 NC백화점은 아울렛인가요? 5 무식한 자 2014/02/25 2,569
354428 연아가 피겨역사 100년 최초 올포디움을 달성한 선수래요. 13 ... 2014/02/25 4,347
354427 지하철 도난사고 후기에요 8 ... 2014/02/25 3,494
354426 울릉도여행 5 가족여행 2014/02/25 1,454
354425 부모님 노후 이 정도면 시골에서 생활 가능하실까요? 9 부모님 2014/02/25 2,967
354424 밑에 강아지 얘기 읽고 생각이 나서 봉숭아꽃물 2014/02/25 694
354423 젊은 며느님들(2) 16 시어머니 2014/02/25 3,332
354422 입주청소시 발견한 곰팡이...? 4 속상 2014/02/25 1,479
354421 메이필드호텔 괜찮은지 문의드립니다. 3 .... 2014/02/25 1,409
354420 미국 칼리지에 대해 여쭤볼게요. 10 미국 2014/02/25 2,287
354419 그 남자는 저를 생각하지 않을까요? 4 미련 2014/02/25 1,494
354418 부산 뚜벅이여행 (내용 길~어요) 3 .... 2014/02/25 2,264
354417 응급남녀 같은 상황이 가능할까요? 2 응급남녀 2014/02/25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