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작으면 옷태가 별로

j 조회수 : 2,761
작성일 : 2013-12-20 16:02:05
키 156
반코트에 레깅스나 스키니 입고 앵클부츠 신어도 롱부츠 신어도 별로 안 멋있네.
다리 짧은 한국 사람 체형에 키도 작으니 멋있기는 포기하고 ..쪼매 우울..
코디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
IP : 173.180.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df
    '13.12.20 4:05 PM (222.104.xxx.2)

    키 작으면 롱코트 입어야지 좀이라도 길어보이죠. 몸 반으로 분할하는건 안된다고 하네요

  • 2. ...
    '13.12.20 4:19 PM (125.136.xxx.236)

    그렇죠...;;;;

    153분이 원피스(106cm) 사진 찍어서 예쁘다고 올렸던데...롱치마더군요. ;;;

    저도 롱부츠는 안 신어요.ㅡ,.ㅡ;;;;;

  • 3.
    '13.12.20 4:24 PM (122.128.xxx.79)

    묹제라기 보다 비율문제임.
    비율에 따라 다른 코디를 해야함. 수많은 연예인들 중 자신과 비율이 가장 일치하는 사람을 골라 비슷하게 연출해 보세용

  • 4. ..
    '13.12.20 4:44 PM (1.229.xxx.160) - 삭제된댓글

    키작은데 몸이 너무 마르면 태가 안나요
    조금은 떡대?? 가 있어야 좀 커보이거든요
    그리고 롱부츠는 절대 아니되옵니다...
    롱코트 팔긴거 입으면 푸대자루됩니다.
    80센티정도의 기장으로 사세요
    티셔츠같은거도 롱기장말고 짧은걸로 다리는 길어보이도록 스키니로.

  • 5.
    '13.12.20 5:02 PM (59.187.xxx.56)

    비율과 코디의 문제임.

    키 크다고 다 멋진 거 아니고, 키 작아도 패셔니스타도 많음.

    160 안 된다는 동네엄마 항상 멋져요.
    롱부츠, 앵클부츠, 운동화 다 그때그때 잘 소화해내고요.

    반면 169라는 동네 여자는 날씬하고 군살 하나도 없는데, 단 한 번도 멋지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쇼핑광일 정도로 옷이며 신발이며 장신구며 사들여 매일 다른 옷 입고 나오는데도요.

    비율이 평범하다면 안목을 높여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보세요.

  • 6. ..........
    '13.12.20 6:22 PM (211.108.xxx.194)

    저희 회사에 키가 많이 작은 직원분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키가 작은게아닌(비장애인),
    저신장증(왜소증)을 갖고있는분인데..
    항상 옷입는거보고 감탄을 하게돼요. 그 분께 비율적인걸 말씀드리는건 정말 실례되게도,, 해당이 되지않지만.. 어쩜 그렇게 스타일이 좋은지, 다른직원들도 그 직원 패션에 관심이 많을정도에요
    얼마전에 점심시간에 식사하면서 꾸미는것에대해 저희가 막 물어보고했었는데요.
    그때 그직원의 말씀으론-ㅋㅋ

    옷색상 매치할때. 특히 키가 작은여성은 3가지 색상이 넘어가선 안되고,
    쥬얼리같은건 귀걸이는 심플하게. 목걸이는 볼드하면서도 가격대비 고급스러워보이는걸로.
    그리고 특히 스카프를 사랑해야한다고 했어요. 스카프는 오래오래 사용하는 패션소품이기에,
    많이 갖고있는것보다 몇개 안되더라도 프린트가 절대 촌스럽지않고 색상이 고급스러운걸로(스카프는 에르메스나 페라가모가 예쁘대요),신발은 언제나 가방색상과 동일하거나 비슷한색으로. 굽은 7~9cm정도. 앵클부츠는 언제나 스키니팬츠와.(절대 치마에 신으면 안된대요. 다리 더 짧아보인다고...)
    치마는 투피스보단 원피스. 투피스입을땐 치마색상이 상의와 비슷하거나, 아니면 둘중하나를 꼭 포인트
    색상으로 선택.(포인트색상이 상의와 어중간하게 맞는색이 아닌, 반드시 포인트로 어울리는색으로 선택)
    코트가 루즈핏일땐 안에는 원피스. 피트되는 코트라면 스키니 or스트레이트팬츠. 통넓은 바지는 절대 금지.
    가방은 빅백보단 미디움사이즈. 체격에 비해 큰가방을 들어야할때는 숄더보다는 토트로.
    헤어스타일은 단발이나 어깨까지오는 중간길이. 머리를 푸르는것보단 루즈하게 살짝묶기. 생머리보단 펌.

    헥헥 ....... 훨씬 더 많았는데 이 정도밖에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그때 진짜 밥도 제대로 안먹고 집중해서 들었었는데 ㅋㅋ 사내에서 패피로ㅋㅋ 불리는 직원이 말씀해주신거니 원글님께도 도움이 되실거같아서 댓글달았어요^_^

  • 7. ㅇㅇ
    '13.12.20 6:53 PM (175.199.xxx.61)

    반코트라도 무릎위 허벅지 반정도의 길이로 입고 스키니 검정에 검정 롱부츠 신으면 길어보여요. 부츠도 기본 굽이 5센치 정도는 있어야하고 너무 발목이 강조되어도 짧둥해보입니다. 앵클은 노노~
    무엇보다 몸의 비율이 좋아야해요. 키가작아도 다리가 길고 머리가 작은편이면 혼자 두고 봤을때 그리 작아보이지 않죠.

  • 8. 원글이
    '13.12.21 2:06 AM (173.180.xxx.118)

    조언해주신 모든분 고맙습니다. 프린트 했습니다. 형광펜 쫙 해서 참고해서 옷 잘입을게요.
    메리 크리스마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812 꼭 국공립 어린이집이 정답일까요? 7 겨울 2014/02/06 1,378
347811 남편 자켓을 구입하려는데요 1 ... 2014/02/06 672
347810 저축성 교육보험 문의 좀 드릴께요. 2 미래 2014/02/06 1,088
347809 남편의 이런 면에 지쳐갑니다. ㅠㅠ 72 2월이네요 2014/02/06 24,694
347808 박근혜의 안목 12 갱스브르 2014/02/06 1,734
347807 대한극장 주변에 밥 먹을만한 식당 아시는지요? 4 sos 2014/02/06 1,777
347806 담임쌤 졸업선물 ? 3 학부모 2014/02/06 2,727
347805 KT 자회사 직원이 2천억원 대출받고 해외 잠적 11 세우실 2014/02/06 2,831
347804 하나만 낳아서 잘 기르고 싶을 때.. 9 레몬티 2014/02/06 1,846
347803 오븐형 가스렌지 불꽃이 잘 안나오는데 밧데리를 어디서 별달꽃 2014/02/06 1,192
347802 전기밥솥 밥되는 시간이요.. 2 .. 2014/02/06 12,161
347801 허벅지 살이 튼실한 경우 수영복 어떤게 좋은가요? 5 수영조아 2014/02/06 1,939
347800 약쑥훈증 부작용 생길 수 있나요? 2014/02/06 2,351
347799 친정엄마 화나요 5 .. 2014/02/06 1,836
347798 자동차보험 저렴한 곳이 어디인가요 5 보험 2014/02/06 1,545
347797 식물 잎이 검게 변하고 말랐어요 2 아레카야자 2014/02/06 2,527
347796 예전에 옷코디 잘하는 법 올린글 찾아주세요 3 네네 2014/02/06 2,000
347795 세이펜 영어공부에 도움되나요? 1 세이펜 2014/02/06 1,585
347794 남편이 여직원의 문자 끝에 하트 날리는거 29 음.. 2014/02/06 5,860
347793 윤진숙 왈, 1차 피해자는 GS 칼텍스이고, 어민들은 2차 피해.. 11 .... 2014/02/06 1,520
347792 유치원졸업때 샘께 꽃다발 말고.. 6 선물 2014/02/06 2,170
347791 마흔살 넘으신분 피임약 드시는분 계시나요? 4 ㅇㅇㅇ 2014/02/06 2,722
347790 다기에 관해 모으고 싶다고 글 쓴 사람입니다. 예효님 연락바랍니.. 하늘푸른 2014/02/06 649
347789 피부는 정말 드라마틱하네요 5 이영애 2014/02/06 3,440
347788 미스코리아 보시는 분? 17 ㅇㅇ 2014/02/06 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