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의사님 계심 봐주세요...

치과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3-12-20 14:26:46

친정엄마가 지금 임플란트 시술중이세요. 주변에 수소문해서 집에서 조금 멀어도 예휴가 좋아 아주 유명하고 손님이 문전성시인 곳으로 찾아서 가셨어요. 주변에 하셨던 친구분들도 오랫동안 부작용없고 무엇보다 시술과정에 고통도 없어서 백프로 만족하신다고 하셨나봐요.

근데 오늘 6개월 만에 치료받으러 가셨는데 그간...의사가 바꼈다네요..

젊디 젊은 의사인데 처음 그병원을 소개받아 믿음을 갖고 간건데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하시는데..저또한 마찬가지의 생각이구요.

병원에 전화하니 데스크직원들은 자기들은 직원이라 아무것도 모른다를 앵무새처럼 되풀이하고 있구요..새원장이랑 얘기하라는군요.

지금 엄마가 원하시는건 예전 의사를 찾아가서 받고 싶지만 직원이 알려줄리도 만무하고 다른 믿을만한 곳으로 옮기고 싶은데...

지금 상황에서 옮기면 다른 병원에서 받아줄까요? 지금 상황은 정식명칭은 모르겠지만 뿌리에 심어놓은거 빼고 오셨다고 하시구요. 만약 받아준다면 지금 치료비의 절반을 낸 상황인데 다른 병원으로 옮길시 어느 정도의 비용을(몇%) 예상해야 할까요?

그 직원도 하도 많은 컴플레인 전화를 받겠지만 아다르고 어다른데 직원의 무례한 응대 때문에 저도 가슴이 벌렁 거리네요.ㅜ

IP : 175.210.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3.12.20 2:51 PM (59.17.xxx.49)

    그러지 말고 정 불안하시면 다른치과 알아보고 문의해 보세요. 선택은 그때 해도 될듯싶어요.

  • 2. ??
    '13.12.20 6:14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전후 정황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임플란트 치료받으시는 중이고 6개월 만에 가시는 거면
    처음 임플란트 치료를 받으시고 6개월 동안 치과를 가지 않으신 이유가 특별히 있나요?
    그리고 뿌리에 박아놓은 부속품을 뺐다는 건,
    이번에 바뀐 원장이 뺐다는 말씀이신지,
    그걸 왜 빼게 되셨는지요?

  • 3. 노을이지다
    '13.12.21 8:27 PM (101.117.xxx.235)

    글 쓰신 걸로만 봐선 윗니에 기둥만 심어놓으신 상탠거 같은데요

    임플란트 박는게 힘들지 그 후 치료는 쉬워요. 그냥 하셔도 될거 같은데 정 찜찜하시면 전에 의사 명함있는지 찾아보시거나 6개월전에도 있었던 위생사한테 부탁해서 전화번호를 받는 수 밖에 없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545 시댁식구랑 애들이랑 7명이 6일동안 제주가는데 일정을 어떻게 짤.. 3 준별맘 2013/12/22 1,237
334544 머리 안좋아네뜨는 자존감이 참 낮거나 없는 듯... 13 말이 안통하.. 2013/12/22 2,887
334543 이혼..그날을 기다리며.. 6 .. 2013/12/22 2,251
334542 오유에서 온라인커뮤니티 연합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159 저도들은말 2013/12/22 8,494
334541 겨울에도 발등이 보이는 플랫슈즈나 힐 신고 다니시는 분들 계신.. 13 .... 2013/12/22 4,000
334540 고노대통령 사위의 변호인 관람 후기 16 ㅠㅠ 2013/12/22 4,060
334539 찍어 준 사람들께 묻고 싶어요? 잘한다 잘한다 하시는지? 7 ..... 2013/12/22 1,394
334538 동치미 무우로 할 수 있는 거 없을까요? 3 살려줘..동.. 2013/12/22 1,170
334537 KBS기자 사칭 경찰 KBS사원에게 발각 됐다고 합니다 1 우리는 2013/12/22 1,728
334536 경찰, 민주노총 커피믹스 절도하다 적발.jpg 21 아놔~ㅎ 2013/12/22 4,416
334535 지금 예약해서 구정에 갈만한 해외여행지 어디있나요? 1 ... 2013/12/22 1,131
334534 원래 매운음식 먹으면 이빨이 아픈가요? 4 맵다매워 2013/12/22 1,933
334533 변호인 보고 왔어요 3 감동 2013/12/22 1,464
334532 이과 갈 아이가 외고에 갈 12 2013/12/22 2,748
334531 이지아 발음 원래 저랬나요 8 11 2013/12/22 4,047
334530 야권제안 특검법 ...으이구 바보들 4 .. 2013/12/22 946
334529 (펌)집회 다섯번째 다녀온 고등학생입니다. 부탁드릴 게 있습니다.. 9 ... 2013/12/22 2,062
334528 너무 외롭고 맘이 허해서 죽을 것 같아요 43 좋은날올까 2013/12/22 23,675
334527 자녀 결혼 상대 좀 봐주세요. 8 결혼 2013/12/22 2,442
334526 변호인 보고나면 돼지국밥 무쟈게 땡겨요 11 ㅡㅡ 2013/12/22 2,411
334525 꿈을 꾸면 자꾸 과거가 나타납니다. 8 해파리 2013/12/22 1,458
334524 진짜 신세계 차차기 후계자는 누가 될까요? 19 신세계 2013/12/22 6,844
334523 교원전집 미납으로 민사소송 들어간다는데... 2 막막 2013/12/22 4,183
334522 오늘 민노총 침탈도 경찰청장의 개인적 일탈이라고 할지도.. 1 민주노총 침.. 2013/12/22 869
334521 시민들에게 무차별 캡사이신 살포하는 폭력 경찰놈들(동영상) 1 ... 2013/12/22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