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에 매달 기부하던 금액을 조금 더 올렸습니다.
그분은 보내드리고, 그분이 원하던 사람사는세상에 벽돌한장 얹는 마음으로요.
벌써 5년, 충분히 그리워했고, 충분히 그리워했습니다.
울고 그리워하는것도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현 시국에서는.
쌍용차, 밀양송전탑.. 돌아가신 그 분들은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데
노무현 한 분만 그리워하는게 더 죄스러워서요. 동세대 인으로서.
이젠 보내드리고 미래를 바라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생각... 이런사람도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