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입니다. 오래된 낡은 패딩, 코트 버리고 적당한 가격의 패딩하나, 올해 타임아울렛에서 캐시미어100코트 하나씩 장만했습니다. 작년에 입던 코트 하나 있구요,, 총 3개네요,, 아우터가
그런데 코트 2개는 한 겨울에 입기는 좀 얇아서 추운날은 패딩을 입다보니 일주일 내내 같은 옷을 입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패딩을 하나 더 살까 하다가 맘에 드는건 너무 비싸고 패딩은 코트보다 유행을 타는 것 같아 그 가격이면 차라리 따뜻한 코트를 하나 더 사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개인적으로 코트가 더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기도 하구요)
마인 아울렛에서,,,(네,, 전 매장에서 그 가격으로는 절대 살 수가 없겟더라구요)
마음에 드는 라마코트를 봤는데,,,
가격도 비싸고,, 겨울도 이제 2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더 버텨봐?? 이런 생각과 함께
그래도 매일 같은 옷 입는 건 좀 그렇잖아 하는 생각에 갈팡질팡합니다.
마인 아울렛에서도 추가세일이 있을까요? 추가세일로 내년을 기약,,,
팩토리 아울렛을 가볼까요?
아니면 그냥 지를까요?
점심시간에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