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옷들...
뭐 집에서 입는 반팔티 제외하고
니트, 가디건, 원피스류들 죄다 어깨 뽕이....
뭐 70-80년대 미사일 나갈 것 같은 그 수준의 뽕은 아니구요..ㅋㅋㅋ
왜 살짝 위에 뽕있는 옷들 있잖아요.
죄다 그래요.
근데 제가 지금은 아직 32살이라 무난히 입는데
삼십대 중반만 넘어가도 좀 자제해야겠죠....?
그 정도 넘어가는 분들은 거의 뽕 옷 안입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가지고 있는 옷들...
뭐 집에서 입는 반팔티 제외하고
니트, 가디건, 원피스류들 죄다 어깨 뽕이....
뭐 70-80년대 미사일 나갈 것 같은 그 수준의 뽕은 아니구요..ㅋㅋㅋ
왜 살짝 위에 뽕있는 옷들 있잖아요.
죄다 그래요.
근데 제가 지금은 아직 32살이라 무난히 입는데
삼십대 중반만 넘어가도 좀 자제해야겠죠....?
그 정도 넘어가는 분들은 거의 뽕 옷 안입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올 봄, 여름에 어깨에 받힘(심같은거)이 살짝 들어간 자켓을 처음으로 사서 입어봤는데
신세계를 발견했어요
저처럼 어깨가 앞으로 굽고 등이 구부정한 사람은 어깨가 살짝 봉긋한 옷이
옷태를 살려준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공주옷처럼 어깨에 잔주름 셔링이라고 하나요? 그런 뽕 말고 어깨심 살짝 들어간 옷은
괜찮을거 같아요
요즘 옷들이 다 어깨가 편안하게 쳐지는 디자인이 많아서 과한 뽕 말고 살짝ㅎㅎ
ㅎㅎ 제가 30대 초중반 이상까지 딱 님 스타일이었는데.. 블라우스고 니트, 원피, 자켓 기타등등 죄다 살짝 뽕 ㅋ 소매도 벌룬 좋아하고..
원래 어깨 좁아 그리 과해 보이지도 않았고요..
저도 너무 좋아했는데 후반 되고 사십 넘어가니 이젠 멀어졌음..여전히 가끔 눈엔 가지만 사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