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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마지막 달까지 너무 힘드네요.

희망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3-12-20 11:06:30

아침부터 이런 우울한 얘기를 해서 죄송합니다만..

하아~  정말  올해 얼마 남지않은 마지막 날들까지 너무 힘드네요.

저만 그런거같아 더 우울하고 힘빠집니다.

담주가 크리스마스..

아들래미는 산타할아버지가 (초3 아직도 산타의 존재를 믿고있음) 레고를 주실거라고 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하지만.. 현실은..

 

시작한지 얼마안된 남편의 일은.. 좀.. 답답하기만 합니다.

전 남편한테 전혀 내색은 안하지만..

언제쯤 돈을 만져볼수있을런지.. 

 

물론 저도 지금 일을 하고있지만.. 제 수입은.. 정말 얼마 안되거든요.

이달  남편이 준 돈은 50만원.

그것도 도로 달라고하네요.

물건 떼 와야한다구요.

 

아직 자리를 잡기엔 좀 이른감이 있지만..  생활비 없는데 다시 돈을 달라고 하니 너무 화가 나고 우울합니다.

날씨만큼이나  가슴 한켠이 너무너무 시리고 추워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합니다.

투잡을 뛰어야하는건지..

 

사는게 왜이리 힘든걸까요?

 

 

IP : 211.178.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공
    '13.12.20 11:12 AM (110.70.xxx.18)

    힘내세요..
    다시 좋아지실거에요..
    레고도 중고나라 깉은곳에서 한번 구해보시고요..

  • 2. 힘내세요
    '13.12.20 11:29 AM (112.155.xxx.45)

    건강만 하면 돈은 때되면 다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아이한텐 알아듣게 잘 얘기해 보시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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