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에 관한 이야기..
공중파이지만...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잔인한 장면이 방송을 탔네요.
오리털, 거위털, 토끼털은 산 채로 털을 뜯는데.. 털 뜯기던 토끼가 지르던 비명은..발악하는 아기 울음소리 같았고요..
털이 뜯긴 동물들의 피로 얼룩진 드러난 피부는 그냥 방치되더라구요.. 한움큼씩 잡아 뜯어버려요..
산 채로 털을 뜯어야...모피의 손상을 방지하고...여러번 공급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그 동물들은 생애 5~15번 6개월에 한번씩 털을 뜯긴데요.. 그 고통을 감히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요...
여우와 너구리 등은 살아있을 때 가죽을 벗겨야
버둥거리는 움직임에 쉽게 벗길 수 있고 모질이 좋다는 이유로
몽둥이로 때리거나 전기충격을 가해 잠시 기절시킨 후 가죽을 벗겨 냅니다...
당연히 가죽을 벗길때는 기절상태에서 벗어나 정신을 차리며....
너무 아프면 소리도 안나잖아요...비면 소리조차 못지르고...
얼마나 아픈지 소리도 못내고 눈만 꿈벅거리며..처참하게 눈물 흘리던 여우..
양털은 뽑는게 아니라 미는거니까 괜찮지 않냐구요? 그렇지 않더라구요..
더 많은 양털을 얻기위해 마취도 없이 양들의 뱃살과 엉덩이살은 가위로 잘라내며 방치..
인간 너무 잔인해요...진짜 천벌받을 거예요...
상상도 못했는데 뱀 또한..산 채로 가죽이 벗겨지더라구요
, 가죽을 벗기기 전에 더 넓은 면적의 가죽을 얻기위해 입에 호스를 물리고 물을 넣어 빵빵하게 부풀린다네요..
한국이 모피 소비율 세계 1, 2위랍니다..
우리부터 솔선수범해요... 1,2 위 하는 나라에서부터 솔선수범을 해야죠..
정 모피입고 싶으신 분들은 인조퍼도 요즘 퀄리티가 아주 죽여줘요.
인조퍼 괜찮은거 입고가면.. 다 진짜냐고 물어볼 정도입니다...
우리 정말 모피 사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