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부인들끼리 매달 정기적으로
골프는 기본 각종 모임(행사)에 필참하며
서로 친목도모를 돈독히 해야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평소 비사교적이어서
1년에 한 번 회사 부부동반 모임에도
나가기 귀찮아 거부하는 저같은 여자는
임원 사모님 될 자격도 없는 여자네요....
대기업 임원 사모님도 거저되는 게 아닌가봐요....?
임원 부인들끼리 매달 정기적으로
골프는 기본 각종 모임(행사)에 필참하며
서로 친목도모를 돈독히 해야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평소 비사교적이어서
1년에 한 번 회사 부부동반 모임에도
나가기 귀찮아 거부하는 저같은 여자는
임원 사모님 될 자격도 없는 여자네요....
대기업 임원 사모님도 거저되는 게 아닌가봐요....?
두터운 친목 다지다가 누구 하나 퇴직하면 바로 모임에서 팽당하나요?
대기업...이 어느 그룹인지
우선 남편이 임원이 되어야 '임원부인' 되는것이고..
ㅅ ㅅ 그룹 임원 부인들 봉사단체는 봤어요
ㄹㅇ미술관에서 도슨트는 아니고, 안내 봉사 하던데요
별로 그러지 않는데요.
어쩌다 만날 일은 있지만
싫은데도 한 달에 몇 번씩 만나 골프하고 모임해야는건 아니예요.
걱정할거 없어요.
드라마 그만 보시고, 독서합시다.ㅎ
임원 사모님이라니 좀.
어차피 회사 그만두면 다 똑같은거라
임원 자체가 엄청난 지위인지는 모르겠더라구요.
부부 동반할 일 있으면 하시고 편하게 하면 되죠.
일단 임원 사모님 되고 걱정하세요.
s그룹 전무부인입니다. 다른 계열사는 모르겠지만 남편회사는 전혀 입니다. 심지어는 남편 임원동료도 본적
이 거의 없습니다. 걱정마시고 임원부인 되세요...
우리나라 회사가 부부동반같은거 있어요? 맨날 자기들끼리 온갖 좋은거 먹으러 다니지, 부인데리고 오라는거는 거의 없지 않나요?
ㅡㅡㅡㅡ매번 남편이 회식으로 비싼데서 먹고 왔다는거 듣는 부인.ㅡㅡㅡㅡㅡㅡ
대기업 임원부인 대부분 매달 골프, 호텔, 백화점에서 살다시피 하죠, 그러다 임원 짤리면 팽
아닐걸요..
그런건 드라마에서나...
제가 아는 임원사모님은 있는듯없는듯 조용히
자기직장 다니시면서 사세요.
보통임원도 아니고 부사장인데..
전혀 안그러던데..
누가 그래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고 그렇겠죠.
그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요.
그때그때 달라요...이 말이 가장 정확한 게 아닐까 싶어요.
저 아는 임원집 보니, 군대부인들보다 더 하다 싶더군요.
아, 이게 부정적 의미처럼 읽히는데, 그런 건 아니고요.
어쩌다 보니, 말단시절부터 다 잘 어울려 지냈대요.
그 집들이 하나같이 잘 돼서 나중엔 같은 동네, 같은 아파트 살고, 아이들 학교도 비슷하고 그러니 죽 가깝게 지내더군요.
김장이니 이런 건 기본이고, 어느 임원 부인 수술하니 돌아가며 간병도 하고, 해마다 연말모임은 물론이거니와 간간히 친목모임도 비교적 자주 하더군요.
조직 리더의 성향과도 관련이 있을 테고, 애초에 집안끼리 친분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따로 부인들끼리 모임이 형성되기도 하고, 부인들이 선후배 관계일 수도 있고...기타등등 여러 경우의 수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회사 분위기가 다 다르겠지요
남편 회사 imf 때 혹독한 구조조정을 했습니다
그때 까지 부인들 서로 알고 지냈지만 그 구조조정을 겪고 난후에 참 남편 직장 동료부인들과 알고 지내기 멋하더라구요
이직시에 영전이 아님 다음에 다시 만나 교류하기도 서로 애매하고 남아 있는 사랍도 그렇고.
그 후론 교류가 없어요
다시 한번 2008년도인가 구조조정 또 한번 매섭게 했습니다.
임원 부인들끼리 교류가 전혀 없습니다
연말 부부동반 모임 오히려 부인들이 꺼려하는 분위기여요
정년 보장되거나 그런 조직은 그런 부인들끼리 친목 모임이 형성되나 언제든지 구조조정 당할 수 있는 조직에선 그런게 힘들더군요
윗분중에 드라마 그만보고 독서하자고 하셨는데,
독서도 잘 골라해야....
워낙 포장된 작가나 글들이 많아서...
대기업 대부분 안그러던데요.
골프도 직원들 본인들끼리 치지 와이프 안데꼬 다니던데요.
솔직히 와이프 대동해서 댕기는게 뭐가 재미있겠어요.
불편하기만 하지.
안다니고 봉사다니시는분들 많아요
악플로 받아들이시지 않으면 합니다. 임원 부인이 되신 후 해도 늦지 않을 걱정이고요. 부부동반 운동 모임은 사장급은 되어야 정기적으로 생기던데요. 그것도 누가 강제해서가아니라 사장단 진급 동기 분들 중에서 마음 맞는 사람끼리 만나서요.
웬만한 회사는 임원부인들 그렇게 하면 오히려 남편에게 안좋아요
아니고야 부인이 그렇게 설쳐대는 데를 좋아하는 멍청한 기업도 있나요? 중소기업은 사모가 무슨 엄청난 권한이 있는 것 같던데 제대로 된 데는 그렇게 하다가는 바로 투서 들어가죠
집에서 시간남는 아줌마들은 몰려다니며 놀러다닌다 쳐도 부인도 직장다니면 아예 불가능이지 않나요?
저 아는 분은 부부가 둘다 서울대출신에 둘다 이사급 이상 임원인데 각각 다른 회사이고요. 둘다 회사생활 잘만 하던데요. 또 어떤 분은 남편이 임원이고 부인은 교사....
시간남고 할일없는 고민 같아요.
저희 남편회사는 그런거 없어요. 예전에는 일년에 한번 연말에 가족동반 행사식으로 식사정도 하는건 있었는데 그것두 몇년전부턴 안해요. 봉사활동모임은 있지만 강제성은 아니고요, 되려 와이프들 모임하고 몰려다니는거 질색하시는 분들 많으세요. 걱정 안하셔두 될듯한데요.
부인들만 하는 봉사모임이 있기는 하지만
봉사모임 후 식사정도까지가 다일 뿐,
그 외에는 없습니다.
쇼핑 외식 등을 같이할 일 없고요.
운동은 취미가 맞고 가까운 사이라면 함께 어울릴 수도 있겠군요.
서로 조심해야 할 사이인데 그리 가까이 지내고 싶을까요?
아파트 같은라인에 살게 되어도 티안나게 내외합니다.
부부를 가까이서 매우 자주 보는데요
정기모임 없어요
그 분은 골프도 안칩니다
L그룹 임원 와이프분 웬 충고? 원글님이 부하직원 와이프? 임원부인 티 많이 나시네요. 봉사 혼자 하시든 마시든. 아무리 좋은 것도 남에게 이리 함부로 충고함 안되죠.
엄청 꼬이셨나봐요. 충고라면 고마운 내용이고 참 현명하게 사시네.. 싶었는데 이렇게 배배 꼬여서 답글다는 심보라니 정말 놀랍네요. 뭘 함부로 충고하네 어쩌네... 님한테 충고하나 할까요? 아무리 익명의 공간이라고 해도 이런식으로 답글달고 스트레스해소하지마세요. 원, 얼척없어서..
내조의 여왕이나 전에 하얀거탑의 부인회 보고 저런 개뻥이 있나 했어요. 옛날 직원아파트에서나 그러했음 ㅋ
공기업은 임원부인들 봉사단체 결성해서 봉사 많이하고 친목다지고 합니다
처음 시작은 육영수여사 양지회부터 시작된걸로 압니다
매월 적십자사 봉사 하루하고 매회 코엑스에서 바자회 크게 엽니다
국무위원부인반 공기업부인반 기타 대기업에서 참여합니다
그 행사에서도 s그룹 홍여사는 대우가 대단합디다
집에서 시간남는 아줌마들은 몰려다니며 놀러다닌다우
평사원일때 임원이 부부동반으로 초대해서 부인들한테 상장 주듯이 상품권 주고 박수치고 인사하고 받고
그런적 딱 한번 있었어요,얼추 15년 전입니다
제가 임원 부인일때도 그런일 없었고 다른 부인들 얼굴 볼 일도 없습니다
3대 대기업은 아니고 30대 기업이라 그렇다면 찌그러져 있을게요 ㅎㅎ
드라마 그만 보시고, 독서 합시다 (2)
형부가 모그룹 부사장인데 회사부인들하고는 골프치고 모임하고 그러지 않던데요..자기 동창모임이나 개인모임에서는 하지만..
잘해야 연말 식사모임이 다예요. 언제적 이야기를.
그런거없어요~
연말 회식을 해도 임직원만 모이지
가족 동반 모임 잘 안해요!
같은 부서 사무실 직원들만 모여도 가족동반모임 자체가 별로 없어요!
내조의 여왕 하얀거탑 이야기는 옛날 옛날 이야기입니다
요즘이 어느시대인데~
집들이 문화도 없어지지 않았나요?
개인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
안그렇던요?
없습니다.
다 조심하는 사이라
아예 없습니다.
118.32님 말투가 어지간해야 상대를 해주죠 스트레스 풀고 계신 분은 님이예요 화 잔뜩 나신게 내가 충고하지 말고 살라고 해서예요? 본인 사는 삶이 지옥이라서예요? 너 꼬였어 꼬여도 배배 꼬여서 답글다는 심보라니... 이거 118.32님이 제게 쓴 말이예요. 안믿어지세요? 입이 너무 더러운 사람이 한말 같으세요? 아니예요 본인이 한말이예요. 그냥 본인 생각에 충고 같다고 하면 넘어 가려고 했는데...더 심한 말은 참을께요.. 님이 더 심한 말 들어서 내가 더 기분 좋을 게 뭐 있겠어요?
L그룹 임원 와이프분이 남편 기살리고 내조 잘하고 우르르 몰려다니지 말고 봉사나 하고 살라는데 제가 충고하지 말라고 했네요
남편 기살리고 내조 잘하고 우르르 몰려다니지말고 봉사나 하고 살라는 말은....저라면 어떤 타인에게도 못하고 해서도 안될 명령...아니... 충고라서요
즐거운 크리스마스되세요
본의 아니게 옆에서 그런 사람들을 지켜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 성격에 따라 다르더군요. 저는 정말 이해 않가는게 남자가 임원이고 부장이고 차장이고 과장이지
왜 여자들이 서열을 정하는지. 서로 예의 있게 행동하면 되지 누가 누구한테 충고질들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저도 남편 직속 부장 와이프가 임원 부인이 부르면 꼭 나와야 한다는둥 뭘 어떻게 해야한다는둥 전화를
드리라는둥 헛소릴 하더군요. 무슨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구요. 말 딱 잘라버렸습니다.
그이후로 저에 대해서 않좋은 말을 하고 다니더라구요. 또 그말을 전하는 인간이 있구요.
그냥 남의 이목 중시하고 아부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인거 같습니다.
임원 부인이어도 조용히 자기 할일 하면서 사는 사람도 있고 자기가 임원인거 처럼 행동하는 여자도 있구요
겉으로 떠받들어도 뒤에선 다 욕하겠죠. 앞에서도 뒤에서도 다 존경받는 사람이 진짜 존경 받는 사람인거죠
그런 모임 걱정하지 마세요. 나가기 싫으시면 않나가시면 되죠. 갈팡질팡 하면 더 힘듭니다.
나가서 열심히 아부하시던가 않나가시고 본인 페이스대로 사시던가요
58.233님 참으셔요. 원체 자기 입에 걸레 문 사람이 남의 말 꼬투리를 잡고 험한말 내뱉는 자신은 못보는 법이예요. 별일 다 겪으시네요. 여기가 82니까 이정도는 예삿일이랍니다. 남편 외조를 안하고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봉사활동도 안하는 한심한 여성들이란 누구를 가리키는 말일까요? 여기 82에 뜨끔하는 여성들 많겠네요.^^ 불특정 다수를 묶어서 적대감을 표현하는 이런 방식을 저도 안좋아한답니다. 너나잘하세여!
대기업임원도 결국 월급쟁이 아닌가요
부인들 모이고 그런거는 상상할수 없네요
얼굴 볼때 있지만 다들 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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