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오빠네 남자조카에게 딸이 있는데 그 이쁜 아이가 자기가 보고싶으면 사진을 보라며 자기엄마에게 사진을 달라고하더니 증명사진을 주네요 주면서 '지갑에 넣 으 세 요(천천히 또박또박 앙증맞게 말함)라며 당부하구요 그래서 지갑에 넣었어요 ㅎ
일년에 두번 보는 사이거든요 제사때만요
저는 고모할머니되거든요
저 오늘 종일 귀여운 조카손녀때문에 맨붕에 빠졌어요 @@
하는 말마다 매력이 넘쳐서요
흔한 경우는 아니죠?
저는 아들만 둘 키워봤거든요
아직 고등학생들이구요
여자아이들이 다 그러는건 아니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4개월된 아이가 자기가 보고싶으면
어쩜 좋아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3-12-20 02:13:49
IP : 125.183.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3.12.20 2:27 AM (211.38.xxx.177)너무 귀엽네요
보고싶으시겠어요2. 어쩜 좋아
'13.12.20 2:32 AM (125.183.xxx.139)핸드폰지갑에 넣는바람에 본의 아니게 ㅎ 오늘도 몇번을 봤네요
그거아니래도 여러가지 명언들이 있는데 혼자 키득대고 있어요
암튼 특이한 매력의 소유자에요~3. ..
'13.12.20 5:24 AM (118.217.xxx.174)아유 얼마나 예쁘시겠어요~
여자애들이라고 다 그렇지 않아요. (저희 딸만해도... ㅡ_ㅡ...)
정말 애교많고 낯가림 없는 똘망똘망 아기 같네요.
저희 아이들은 한달에 한번씩 할머니 할아버지를 봐도 낯설어해요.. ㅠㅠ 제가 다 민망...ㅠㅠㅠㅠㅠ4. 어쩜 좋아
'13.12.20 10:04 AM (125.183.xxx.139)과자먹으면서 과자봉지를 바닥에 놓더니 '여기로 모이세요' 하더라구요
어찌나 깜찍하던지 그때부터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