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영화가 아니라 사유화.

민영화는 사기다.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3-12-20 00:31:22
용어가 중요함을 새삼스럽게 느낍니다.
별것 아닌것 같아도 용어가 정해지면 사고의 틀이 제한되어 버리고 굳어지게 됩니다.

어떤 분이 쓴 글을 보았는데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민영화라는 말에 말려들지 말고, 사유화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표명해야 우리들이 혼란에서 빠져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공재는 개인의 것이 아니고 국민 모두의 복지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이니 국유화로 관리해온 것입니다.

그것을 민영화라는 허울좋은 이름을 붙여 사유화하겠다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동의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팔겠다는 것입니다.

앞의로는 민영화라는 용어 거부하고 사유화라던가 좀더 사실적인 용어로 바꾸어 생각하자고 제안해봅니다.
IP : 182.212.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0 12:41 AM (58.233.xxx.47)

    이제 다같이 사유화로 바꿉시다

    의료사유화
    철도사유화
    수도사유화
    전기사유화
    교육사유화


    반대요

  • 2. ocean7
    '13.12.20 12:43 AM (50.135.xxx.248)

    민영화(사유화) 이런식으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겠어요

  • 3. 국민들을
    '13.12.20 12:50 AM (180.70.xxx.27)

    븅신으로 아나..
    엠비때도 충분히 당했구만..
    또 말바꿔서 하려구?

  • 4. ..
    '13.12.20 1:32 AM (118.42.xxx.75)

    대놓고 니네는 우리 노예야 하기 찔리니까
    민영화라고 할뿐
    핵심은 사유화
    동의해요.

  • 5. 봄날
    '13.12.20 2:11 AM (39.116.xxx.200)

    Privatization, also spelled privatisation, may have several meanings. Primarily, it is the process of transferring ownership of a business, enterprise, agency, public service or public property from the public sector (a government) to the private sector, either to a business that operate for a profit or to a nonprofit organization.

    http://en.wikipedia.org/wiki/Privatization

    위키피디아에 저렇게 정의되어있네요.
    앞으로 사유화라 부릅시다.

  • 6. 행복
    '13.12.20 9:38 AM (180.227.xxx.92)

    사유화 맞아요

  • 7. 고든콜
    '13.12.20 1:21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네..사유화..맞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864 제가 넘 이기적이고 이상한 누나일까요? 11 남동생과 누.. 2013/12/20 2,407
333863 어좁이라 슬퍼요. 9 ㅜㅜ 2013/12/20 1,645
333862 변호인의 군의관은 실존인물인가요? 후에 어떻게 되었나요? 1 그리움 2013/12/20 10,520
333861 이번주인간극장ㅠ 6 ... 2013/12/20 2,547
333860 변호인...중학생 아들과 보기 어떤가요? 22 ... 2013/12/20 1,849
333859 4살 아이들 요즘 집에서 뭐하고 노나요? 5 후회는 앞서.. 2013/12/20 1,544
333858 마트에서 찍힌 이영애 사진이 어디가봐서 17 ..... 2013/12/20 5,199
333857 고대가려면... 3 지하철역 2013/12/20 1,289
333856 변호인 한 번 더 보는대신에 9 dd 2013/12/20 1,746
333855 뱃속이 부글부글 1 달달 2013/12/20 2,596
333854 레미제라블이 왜 감동적인지 15 2013/12/20 2,429
333853 말이 안통하네뜨? 2 재치만점 2013/12/20 915
333852 식구는 많은데 집이 좁으면 2 ㅇㅇ 2013/12/20 1,364
333851 어제 해투 재밌으셨나요? 9 .... 2013/12/20 2,929
333850 안과..급해서여... 6 린다 2013/12/20 1,541
333849 꽃보다 누나 보고싶은데.. 3 예능 2013/12/20 1,429
333848 KBS의 거짓말, 스마트폰 수신료 문제 1 --; 2013/12/20 1,007
333847 [생방송] 노정렬의 노발대발 - 손병휘의 나란히 가지 않아도 lowsim.. 2013/12/20 754
333846 BBC 한국 ‘안녕들하십니까?’ 열풍 주목 6 light7.. 2013/12/20 1,541
333845 변호인 보고 왔어요. 5 조조할인 2013/12/20 1,194
333844 뚜껑있는 투명한 동그란통은 어디서 구입하는건지요 3 자알리톨 2013/12/20 927
333843 과고를 가려면 뭘 준비해야 할까요? 4 2013/12/20 1,493
333842 지금 마인 코트 살까요? 5 코트 2013/12/20 4,811
333841 전세 구하는데 1억 대출 어케 생각하세요? 9 ^^^^ 2013/12/20 2,642
333840 전자사전문의.. 2 행운 2013/12/20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