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가 중요함을 새삼스럽게 느낍니다.
별것 아닌것 같아도 용어가 정해지면 사고의 틀이 제한되어 버리고 굳어지게 됩니다.
어떤 분이 쓴 글을 보았는데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민영화라는 말에 말려들지 말고, 사유화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표명해야 우리들이 혼란에서 빠져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공재는 개인의 것이 아니고 국민 모두의 복지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이니 국유화로 관리해온 것입니다.
그것을 민영화라는 허울좋은 이름을 붙여 사유화하겠다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동의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팔겠다는 것입니다.
앞의로는 민영화라는 용어 거부하고 사유화라던가 좀더 사실적인 용어로 바꾸어 생각하자고 제안해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영화가 아니라 사유화.
민영화는 사기다.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13-12-20 00:31:22
IP : 182.212.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20 12:41 AM (58.233.xxx.47)이제 다같이 사유화로 바꿉시다
의료사유화
철도사유화
수도사유화
전기사유화
교육사유화
반대요2. ocean7
'13.12.20 12:43 AM (50.135.xxx.248)민영화(사유화) 이런식으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겠어요
3. 국민들을
'13.12.20 12:50 AM (180.70.xxx.27)븅신으로 아나..
엠비때도 충분히 당했구만..
또 말바꿔서 하려구?4. ..
'13.12.20 1:32 AM (118.42.xxx.75)대놓고 니네는 우리 노예야 하기 찔리니까
민영화라고 할뿐
핵심은 사유화
동의해요.5. 봄날
'13.12.20 2:11 AM (39.116.xxx.200)Privatization, also spelled privatisation, may have several meanings. Primarily, it is the process of transferring ownership of a business, enterprise, agency, public service or public property from the public sector (a government) to the private sector, either to a business that operate for a profit or to a nonprofit organization.
http://en.wikipedia.org/wiki/Privatization
위키피디아에 저렇게 정의되어있네요.
앞으로 사유화라 부릅시다.6. 행복
'13.12.20 9:38 AM (180.227.xxx.92)사유화 맞아요
7. 고든콜
'13.12.20 1:21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네..사유화..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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