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나 국제고 가려면 성적과 스펙 다 필요한가요?

?? 조회수 : 3,200
작성일 : 2013-12-19 23:58:59
아직 아이들이 어려 고입 전형에 대해 잘 모르는데
갑자기 궁금해서요
외고나 국제고는 당연히 성적도 좋아야 할거고
다른 스펙도 많이필요한가요? 중학교때 수상실적이라던지 봉사활동 점수라던지 하는 것들이요..
공부는 어느 정도 잘 해야 하는건가요?
전교 1등을 해도 못 가는 경우 많겠죠?
IP : 222.100.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고는
    '13.12.20 12:07 AM (61.109.xxx.79)

    영어만 봅니다

  • 2. 외고
    '13.12.20 12:11 AM (211.209.xxx.15)

    외고는 영어내신만 보는데 우리애 학교 2등급 1개인 학생은 떨어지고 2등급 2개인 학생은 붙은거 보면 스펙을 봤다는거지요. 같은 외고 지원했거든요. 2등급 2개인 학생은 영어 실력 끝내주고 대외상도 많음.

  • 3. 스펙
    '13.12.20 2:29 AM (122.35.xxx.66)

    스펙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아이가 어리면 입시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잘 주의해서 보시고요.
    현재는 영어 내신이 가장 중요하고, 등급이 같을 경우 자소서와 면접에서 가릅니다.
    학교 마다 다르겠지만 스펙보다는 자소서에서 보여지는 필력과 자기 어필을 중요히 보겠지요.
    면접은 자소서를 바탕으로 질문들을 만들어내니 자소서를 잘 써야지요.
    학교외 봉사를 하는 것들은 사실 그리 중요치 않아요. 항상, 학교 생활을 잘헀는지 보기때문에
    중등은 정말 학교와 내신에 충실한 것이 가장 좋답니다.

  • 4. 특목고
    '13.12.20 8:13 AM (119.71.xxx.46)

    올해 고입학 대상이 현 중3까지는 외고는 영어성적만 봤지만
    내년부터(현 중2)는 국.영.수.사.과 주요 다섯과목 성적을 다 봐요.
    그리고 학교마다 1차서류전형 정도만 성적을 보고 합격은 자소서로 정하는곳이 대부분이고요.
    과학고는 면접+구술시험 같은 형식으로 최종합격자를 내기도 합니다.
    용인자사고는 주요 다섯과목을 보지만 절대적으로 수학에 비중을 두고 가산점을 주고요.
    학교마다 전형방법에 차이가 꽤 있어요.
    기본 주요과목 다섯과목 성적을 최우선으로 관리하면서 내가 가고싶은 학교에서 원하는 전형방법에 맞춰
    준비를 꼼꼼하게 해야하죠.
    봉사같은 인성부분을 중시하는 학교도 있고 올해 입시에서 그 부분을 완전히 배재한 과고도 있습니다.

  • 5. 윗님께
    '13.12.20 10:32 AM (220.70.xxx.61)

    외고가 영어만 안본다고요? 교육청에 전화해 보면 되나요?

  • 6.
    '13.12.20 11:19 AM (112.150.xxx.51)

    위 특목고님 조금 잘못알고계신듯해요.
    내년(절대평가 첫입시)부터 외고 국제고가 주요과목 내신을 다 본다는것은 사실아닙니다.
    아직 특목고 입시안은 발표안났지만(4월에 나온다네요), 외고 국제고의 이과수업 편법운영도
    내년부턴 철저히 감시한다고 했잖아요. 주요과목 성적을 다 보고싶은건 외고입장이겠지만
    그럴일은 없을꺼예요.
    그리고 1차서류전형의 점수와 자소서,면접점수를 합해서 최종합격자내요.
    서류전형 점수를 브라인드하고 면접을 보긴하지만 최종적으론 합산하는거예요.

  • 7. 외고입시
    '13.12.20 9:37 PM (116.34.xxx.29)

    예비 중3 엄마아구요. 어제 입시 설명회에서 들은바..아직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외고측에서는 절대평가를 수용하는대신 국,수,사,영,과 5과목을 보는 안을 제시했는데, 교육부에선 절대 허가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절대 평가하에서의 등급제를 수용하기를 교육부에서 계속 주장란다면 아마 외고측에서은 팔기시험을 들고나올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A를 받아 자격을 갖춘 아아들을 다 면접 할수눈 없을테니....

    그래서 학원이나 입시 전문가들은 현행대로 상대평가 둥급제로 현 중2 생들의 외고입시는 잔행되리라 본다고 합니다.

  • 8. 외고입시
    '13.12.20 9:39 PM (116.34.xxx.29)

    주장, 필기, 아아 ...테블릿으로 쓰다보니 오타가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257 방금 홈플러스 인터넷회원 탈퇴하고 왔어요 14 ... 2014/05/20 2,118
382256 박지원"세월호 최초보고,국정원 책임져야" 26 ㄷㄷ 2014/05/20 2,560
382255 김기춘이는 왜 해경을 없애려고 할까요? 23 .... 2014/05/20 7,637
382254 죄송합니다.. 신촌 세브란스 유방암 관련 괜찮나요? 5 .. 2014/05/20 4,532
382253 (바뀐애나가) 가재울뉴타운 4구역 어떨까요? 4 고견부탁드림.. 2014/05/20 3,356
382252 고리,월성stop하라/일방적 사과후, 소통없이 원전확대에 목매?.. 녹색 2014/05/20 747
382251 소방진압에 문제가 있으면 소방청을 해체 ? 4 세월호참사 2014/05/20 1,692
382250 견찰이 유족들을 미행, 감시, 사찰하고...하는 이유는 바로 이.. 6 불법사찰.... 2014/05/20 1,665
382249 '박근혜의 눈물'..세월호 위기 넘을 수 있을까? 2 세우실 2014/05/20 1,136
382248 조간브리핑[05.20] 조선 김대중 "선각자 이광수 '.. 5 lowsim.. 2014/05/20 1,004
382247 과학탐구실험대회 준비해보신분 6 물어볼곳 없.. 2014/05/20 2,661
382246 성당 다니시는분 알려주세요 12 교인 2014/05/20 2,322
382245 이젠 아침에 캔맥주까지 마시네요 8 알콜조아 2014/05/20 4,339
382244 대통령기자회견 이렇게 한거였어요? 7 。。 2014/05/20 2,458
382243 문성근씨 트윗 보셨어요? 23 ... 2014/05/20 11,056
382242 닥치고 하야>집에서 깨진 바가지 1 바가지 2014/05/20 888
382241 서명으로 아침 시작하세요♥ 4 2014/05/20 1,472
382240 아이 왕따문제로 4 중1학부모 2014/05/20 1,646
382239 박근혜의 울음은 박정희의 실패다. 5 바람의이야기.. 2014/05/20 1,855
382238 이런 친구를 둔 노무현 대통령..아침부터 울컥합니다 18 콩쥐엄마 2014/05/20 3,678
382237 파열된 어깨인대 한의원에서도 고칠수 있나요?? 11 인대파열 2014/05/20 5,873
382236 "KTX 열차 70대 중 41대에 우둘투둘한 바퀴.. .. 2 샬랄라 2014/05/20 1,540
382235 노트2 핸드폰 조건좀 봐주세요 9 오즈 2014/05/20 1,856
382234 집플러스 고객의견에 글남깁시다.(즐겨라 문구 삭제) 7 영양주부 2014/05/20 1,212
382233 해경직원들은 실업자 되는 건가요? 16 ... 2014/05/20 4,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