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단기유학...

희망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13-12-19 22:16:26
밴쿠버로 6개월 단기유학를 보내려고 합니다.
보내신분의 조언 부탁합니다.

초등고학년 남학생이며,영어학원을 오랫동안 다녔어요.
국내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캠프도 여러번 참여했답니다.

당장 티켓팅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도움 부탁드려요.
IP : 39.118.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추
    '13.12.19 10:25 PM (210.222.xxx.111)

    남는거 없고 애만 고생합니다. 그 돈으로 같이 여행가세요.

  • 2. 저도..
    '13.12.19 11:20 PM (119.195.xxx.178)

    영어권 여행 함께하시길 추천드려요.
    초등 고학년때 부모와 함께 여행하면 사춘기 보내기도 수월하대요..
    직장다니시면 어려우시겠지만.. 짧게라도요..

  • 3.
    '13.12.19 11:27 PM (218.148.xxx.205)

    도와야하는지?

  • 4. 조언...
    '13.12.20 12:40 AM (99.225.xxx.164)

    어떤 조언 필요하신지요. 구체적으로.
    6개월 단기 유학...비추.

  • 5. 6개월은
    '13.12.20 3:59 AM (112.169.xxx.129)

    걍 어학연수죠.. 어학연수 = 외국문화체험

  • 6. 유학생엄마
    '13.12.20 8:26 AM (216.58.xxx.185)

    였다가 지금은 거주하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단기유학 오는 학생들을 현지학원에서 가르친 경험도 있습니다
    경험상 단기유학은 절대반대에요

    전 단기유학은 돈낭비라는 입장이에요
    그저 문화체험일뿐이죠
    단기유학은 대개 영어공부를 잘해야겠다는
    의욕을 가지게하는게 주목적이라고 보거든요
    그렇다면 자녀분의 단계에서는 별 의미가 없어요
    영어를 어느수준이상으로 한다면 차라리 현지대학을 목표로 장기유학을 선택하는게
    나을것같은데요
    부모님이 단기유학에서 얻고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질문이 포인트가 없어서 제경험을 바탕으로 한 답변만 드렸습니다

  • 7.
    '13.12.20 9:43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딱 한 마디로 말씀드릴 수가 없어서
    질문하신 내용이 좀 광범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학연수 보내시는 목표가
    영어에 흥미를 붙이고, 이제까지 배운 영어를 써먹을 기회를 만들어주고,
    선진국의 문화를 체험하길 바란다 하시면
    6개월 충분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을 바라신다면 6개월이란 시간이 짧을 뿐 아니라
    그 기간동안 한국 학교에서의 학습의 공백을 생각한다면
    어떤 아이들에겐 6개월이 오히려 손해가 될 수도 있겠죠.

    부모님 중 한 분이라도 따라가신다면 몰라도
    잘못하면 (물론 다 그런 건 아니에요.) 한국 친구들에게 휩쓸려서
    안좋은 것만 배워올 수도 있고요.

    제 주위에 단기로 보내보신 분들은 목표가 그냥 비싼 문화체험 시킨다는 입장이기도 하셨고,
    아이들이 워낙 반듯했던 아이들이어서 엇나가지 않았고(부모님이 따라가지 않고 홈스테이 한 경우)
    비싼 돈 들여 좋은 체험하게 해 주셔서
    부모님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경우가 많아서
    제법 긍정적인 편입니다만,
    안그런 경우도 있다니까, 거기에 대한 대비도 해야겠죠.

  • 8.
    '13.12.20 9:46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저희는 저희 주위에서는 긍정적인 반응들이어서 보내볼까 생각을 했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었고,
    결정적으로 아이가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싫다 해서 안보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020 퇴직금 포함 연봉 무슨 의미인가요? 1 레디투스 2013/12/20 3,187
334019 오늘 응사 안하나봐요ㅜ 4 ㆍㆍ 2013/12/20 2,561
334018 장터가 폐쇄된다면 기존 게시글도 못보게 되는건가요? 8 ... 2013/12/20 928
334017 제가 마늘,고춧가루,육류 등등을 안먹어야 하는데 식단좀 짜주세요.. 6 2013/12/20 1,162
334016 네비게이션 어플 추천해주세요~~ 3 ... 2013/12/20 2,405
334015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8 송년모임 2013/12/20 2,837
334014 일탈행동 함께 즐기다 논란 되면 '나몰라라' 일베의 이중성 6 세우실 2013/12/20 1,267
334013 정시 원서 고민입니다.. 5 아침햇살 2013/12/20 2,045
334012 계약직 월급날입니다.... 3 아로마 2013/12/20 1,869
334011 정봉주 1인 시위, MB 사무실서 "가카는 안녕하십니까.. 5 이런일이 2013/12/20 1,570
334010 결혼생활중 최고의 위기입니다 20 손님 2013/12/20 17,831
334009 강남 sat학원 추천 꼭좀 부탁드려요 3 하양구름 2013/12/20 2,806
334008 고양이들 밥(쌀) 주면 안되나요? 8 ,,, 2013/12/20 2,289
334007 20만원대 롱패딩. 넘 춥네요. 반품하고 9 역시 2013/12/20 4,959
334006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9 오로라 2013/12/20 1,798
334005 샴푸 안하고 물로만 머리 헹구기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21 ㅇㅇ 2013/12/20 6,603
334004 원격의료는 잽수준, 朴정부안 의료민영화 쓰나미 수준 이미 시범사.. 2013/12/20 951
334003 베이킹 고수님~~사과파이 레시피인데 몇개 나올지 봐 주세요 베이킹 2013/12/20 865
334002 펌 의대졸업생이 정리한 1분 이해 의료민영화 13 .... 2013/12/20 2,458
334001 수영하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5 수영복 2013/12/20 1,464
334000 6학년수학 어렵나요? 4 6학년 2013/12/20 1,546
333999 대화할때.. 목소리 억양이나 톤이.. 7 .... 2013/12/20 2,405
333998 코레일, 77억 손배소…수서발 KTX 법인 면허 미뤄져 1 아시나요 2013/12/20 968
333997 생중계 - 부정선거, 철도민영화 반대 촛불집회 lowsim.. 2013/12/20 678
333996 저녁 한끼 같이 먹기 정말 힘드네요.. 3 ㅠㅠ 2013/12/20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