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1학년 엄마들과 1박 이일 여행 어때요
걍 무난하게 일학년보내고 이제서야 맘ㅈ맞는 엄마들이 생겼어요 방학때 애들델꼬 일박이일로 눈썰매장 가기로 했는데
애델꼬 짐들고 갈 생각하니 망설여져서요 강원도라 눈 오면 미끄러울까 걱정이구요
그냥 애 생각해서 참고 갔다올까요?
또 문제는 저는 지난달부터 퇴사해서 전업이고
나머지 인원들은 모두 취업주부예요 그래서 주말아님 잘 만날수도 없고 시간도 없고 학년은 끝나가고 그러네요
그냥 ㅡ선배맘들
이런 경우 많았을텐데 우짜면 좋을까요
걍 동생이라 생각하시고 편하게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1. 전
'13.12.19 9:48 PM (14.52.xxx.59)안가요.여행가보면 그사람 안다고 하던데
동네엄마들 오래 있어도 너무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애들 끼면 더 그렇고 생판 남이니 뭐 말할것도 없죠
여행가고 뭐라는 엄마들보면 뒷담화도 많고,그냥 조용히 적정시간 만나고 헤어지는게 좋을것 같아요2. 원글
'13.12.19 9:52 PM (223.62.xxx.68)네 맞아요 저도 그런문제들 땜에 자주는 안만나려고 하는데 진짜 갈까 말까 디게 고민되네요 ㅠ
3. 6학년
'13.12.19 10:06 PM (203.226.xxx.90)1학년때 모임이 결성되서 지난달 6학년 졸업 기념으로 괌으로 여행 다녀왔습니다.물론 그전에는 전부 국내여행이였구 중간에 전학 및 개인적 사유로 인원이 변동 있었으나 5가족
꾸준히 1년에 두세번씩 여행을 다녔어요
결론은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줬고
그러기 위해선 기획하는 엄마 의견을 존중해주고
서로 배려하고 음주는 하지말고 뒷담화 하지 않으면 됩니다.아이들도 어른들도 이것만 지키고 깨닫고 실천하면 값진 초등학교 시절을 보낼꺼에요^^4. 베
'13.12.19 10:09 PM (58.142.xxx.209)학교 엄마들이랑 여행간적이 있는게 깨더라구요. 거기서 애들이 싸우고 일도 있었구요. 그 다음 전 절대 여행은 같이 안간다..입니다.
5. ...
'13.12.19 10:10 PM (121.168.xxx.43)저도 안가요.
엄마들 밤새 수다 떨다 오고.. 나면 당분간.. 그 무리들하고 소외감 느끼겠지만...
아이는 새 학년 새 친구 사귈 것이고...
그 엄마들 지금은 서로 알아가는 재미에 알콩달콩 하겠지만...
어느 순간 같은 학년.. 아이들때문에 사귀게 된 엄마들은 서로 친구되기 힘들어요.
알게 모르게 자식 비교하면서 스트레스 받아요.
서로에 대한 정보 과잉이 오히려 독이 되어 고민거리도 많아지고
전... 친밀한 인간관계는 아이의 영역과 겹치지 않게 하려구요.
정당한 거리를 두는게 학부모 간에는 편해요. 길게 봤을 때....
좀 더 멀리 보세요.6. 6학년
'13.12.19 10:12 PM (203.226.xxx.90)아! 여행지요^^제주여행.딸기체험. 누에체험
태안독살체험.경주여행.천문대.속초.소래포구자연생태장. 문경짚라인.한지체험등등 그 지역의 관광지 및 체험거리를 찾아 다녔어요7. ...
'13.12.20 8:42 AM (119.148.xxx.181)눈썰매장 당일치기도 가능하잖아요?
눈썰매장에서 운영하는 버스도 있지 않아요?
새벽같이 움직여서 당일치기로 다녀 오는게 낫지 않을까요?
당일치기도 꽤 오랜 시간 같이 보내는데 이번에 그렇게 해보고 괜찮으면 1박 2일은 다음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7194 | 전세연장안하구 집주인이 집을 매매로 내놓았는데 5 | 세입자 | 2014/02/04 | 2,193 |
347193 | 강남에 가까운 운전 면허학원 1 | 해원 | 2014/02/04 | 1,329 |
347192 | 공무원 가족수당 배우자 취업시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6 | ^^ | 2014/02/04 | 3,796 |
347191 | 시댁 용돈 얼마씩드리나요 23 | 며느리 딸 | 2014/02/04 | 11,448 |
347190 | 자유학기제 중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3 | 예비중맘 | 2014/02/04 | 1,168 |
347189 | 이삿짐센터 못구해서 이사 못할 판이네요. 2 | ... | 2014/02/04 | 2,328 |
347188 | 남자친구랑 다툼후에 받은 편지 7 | .. | 2014/02/04 | 4,215 |
347187 | 명이나물 1 | ... | 2014/02/04 | 1,053 |
347186 | 대안학교 정말 좋은곳 좀 알려주세요 8 | 고민고민 | 2014/02/04 | 4,892 |
347185 | 안정제 먹으니 5 | 음 | 2014/02/04 | 1,967 |
347184 | 어린이집 옮길까 말까 너무 고민되요..ㅜㅜ 5 | 레몬밀크 | 2014/02/04 | 1,159 |
347183 | 고추장 타령 8 | ... | 2014/02/04 | 1,391 |
347182 | 제발 제가 어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사춘기아들) 12 | 푸르 | 2014/02/04 | 3,905 |
347181 | 졸업식하고 어디가시나요? 8 | 호우 | 2014/02/04 | 1,546 |
347180 | 4번5번 척추..신경성형술을 권하네요. 14 | 척추전문병원.. | 2014/02/04 | 5,762 |
347179 | 중학교가는 아이 한자 속성으로 어떤 책 해주면 될까요? | 국어가 짧아.. | 2014/02/04 | 652 |
347178 | 양가 생활비 안드려도 되는집, 월세후450만원이면 못 산다는 얘.. 33 | 생활수준 | 2014/02/04 | 10,182 |
347177 | 나이를 먹으니 내 의지라는 게 없어 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 | 봄바람이 불.. | 2014/02/04 | 973 |
347176 | 길가 솜사탕 비싸네요 3 | 한율엄마 | 2014/02/04 | 1,394 |
347175 | [완료]오늘 굿모닝맨하탄 시사회 같이 보실분~ 4 | 불굴 | 2014/02/04 | 1,046 |
347174 | 34살인데 42살 선이 들어왔어요.. 83 | e | 2014/02/04 | 25,026 |
347173 | 파닉스 책사서 엄마가 시킬수 있나요? 4 | 파닉스 | 2014/02/04 | 1,950 |
347172 | 분수, 소수, 약수, 배수 2 | 초등수학 | 2014/02/04 | 1,170 |
347171 | 고개를 한쪽으로만 자는 아가 고칠 방법 없나요? 2 | 깍꿍 | 2014/02/04 | 1,071 |
347170 | 교복 공동구매vs그냥 8 | 예비중맘 | 2014/02/04 | 1,6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