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격이 소심하셨던 분들 중 성격 고치신 분 계신가요?

소심쟁이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13-12-19 16:40:27

제가 성격이 많이 소심합니다. 겉으로는 활발한척 밝은 척 잘하는데 그건
겉모습만 그럴 뿐이에요. 남의 말에 상처도 많이 받고 혹시나 제가 한 말에 상대방이
오해해서 기분 상하지 않은지, 제가 한 업무가 제대로 했는지 눈치 보기 바빠요.
그렇다고 제가 일을 못하는게 아니고 나름 일 잘한다고 좋은 평가를 받는편인데도
항상 모든 일에 눈치를 보고 반응을 살펴요.
 직장에서 일적으로든 인간관계로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요.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그냥 어쩔수 없지 하고 넘기는 대범함이 필요한 데 혼자 몇날 며칠을
왜 그런일이 생긴걸까 고민하고 반성하고 생각에 생각을 합니다.

 점점 이러니 제 자신이 너무 피곤하고 직장생활도 인간관계도 너무 힘이 드네요.
 직장 동료 중에 한분이 참 성격이 쿨하신 분이 있어요. 남말에 신경 안쓰고 본인 일만 열심히 하고 본인생활 잘하고...
그 분의 성격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의 소심한 성격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자기 계발 서적 많이 읽으면 나아질까요?

IP : 175.200.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9 5:00 PM (175.125.xxx.14)

    님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친구나 가족의 지지를 받으세요
    자존감이 높은 친구가 옆에서 넌 어떻다 이러이러했음 좋겠다 이런장점이 훌륭하다
    이런 진심어린 말들이
    도움되지요

  • 2. 지적질
    '13.12.19 5:30 PM (118.218.xxx.77)

    자기 계발 ㅡ 자기 개발 아닌가?

  • 3. 지적질 2
    '13.12.19 5:39 PM (119.196.xxx.178)

    계발 맞아요.

    개발도 맞고.
    둘이 비슷하지만 약간 뜻이 달라요.
    인간이 소질이나 재능, 타고난 기질 같은 걸 잘 발현하게 일깨워주는 경우에는
    개발보다 계발이라고 쓰는 게 더 적확한 표현입니다.
    요새 사람들이 계발이라는 단어를 잘 모르니 그저 개발로 통일되고 있을 뿐.
    개발은 국토 개발... 등 사물이나 사건에도 쓰이는 말이구요.

  • 4. 지적질 2
    '13.12.19 5:40 PM (119.196.xxx.178)

    그러니 자기 개발 서적보다는 자기 계발 서적이 더 적확한 말이구요.
    적확한은.... 정확한의 오타가 아닙니다.
    지적하실까봐....

  • 5. 스위트맘
    '13.12.19 5:52 PM (125.177.xxx.37)

    첫번째 댓글님 답글이 정확합니다.
    자기계발? 서적 백권 읽어도 소용 없어요.

  • 6. 저요
    '13.12.19 7:17 PM (175.197.xxx.187)

    제가 극소심이었어요. 중고등학교때 다른 또래들은 친구들이 최고인줄 알고 어울릴때도
    사람만나는 것조차 어려워 혼자 스스로 왕따가 되고, 혼자인 상황을 즐겼구요,
    누가 봐도 AAA형인지 딱 알 정도로 얼굴도 빨개지고, 남들 시선 피하고, 뭘 실수라도 하면
    밤에 잠도 못자고 괴로와하고 하이킥하고요.

    지금 40대가 가까워 오는데, 저같은 경우는 계속 사회생활 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성격이
    개조된 상태같아요. 그런 성격으로 버틸 수 없으니깐 조금씩 조금씩 살아남으려고 바뀌기 시작한거지요.
    물론 어려웠던거 같아요. 그런데 '내가 꼭 남에게 잘하거나, 잘보이거나, 착해보이거나,
    칭찬받을 필요 없다!' 생각하고... 뭔가 실수하면 '그래, 맘대로 해라. 그래봤자 자르기밖에 더하겠냐' 어떻게든 살아지겠지..라고 반쯤 자포자기 하면서 뭔가 삶이 편해졌어요. 내가 실수하고 괴로워하는만큼
    남들은 내가 한 실수에 집중하고있지 않다, 남들은 내가 생각하는것만큼 나한테 관심도 없다, 라는
    생각도 일조했구요. 성격 고쳐져요. 저같은 사람이 산 증인이에요.

  • 7. 간단한 방법
    '13.12.19 8:21 PM (175.210.xxx.243)

    내가 닮고 싶은 인물 한사람 정하세요.
    가까운 인물이면 더 좋구요.
    그 인물을 닮아가려고 노력하심 돼요.
    항상 그 인물을 머리에 떠올리면서.. 마치 내가 그 인물인것 처럼...
    간단하면서도 어렵죠? ^^ 노력하시면 완전히는 아니어도 많이 달라질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335 여드름, 목동 피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뿌삐 2014/01/05 5,836
340334 글로벌 보이스, ’김진태 단단히 미쳤구나’ light7.. 2014/01/05 1,224
340333 과외 하는 대학생이 생초보예요.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12 초짜맘 2014/01/05 3,471
340332 아침에 찍은 몸무게가 54.3kg네요.. 30 ㅠㅠ 2014/01/05 9,551
340331 베리떼 쿠션화장품 써보신분~?? 2 우ㅛ 2014/01/05 3,699
340330 (펌) 새누리당, 국사교과서 국정으로하자는 말이 6 하루정도만 2014/01/05 1,679
340329 50대 남성이 또 대통령때문에 분신시도했네요. 1 언제까지 2014/01/05 1,715
340328 아들이 보고 싶어요.. 12 ... 2014/01/05 4,319
340327 다래끼도 간지럽나요? 3 ... 2014/01/05 1,582
340326 영화 변호인처럼 머리에 망치를 치는 듯한 분 8 혹시아세요 2014/01/05 2,044
340325 남편한테 잘하시는 분들 이야기듣고 싶어요 11 2014/01/05 3,313
340324 공부못하는 아들. 도와줘야 하는데요 2 아들 2014/01/05 1,934
340323 김연아 선수의 경기에 대한 야후재팬 일본인들 반응 25 더듬이 2014/01/05 10,607
340322 남편이 이런말을 한다면 13 ᆞᆞ 2014/01/05 3,545
340321 브뤼셀 오줌싸개 동상 4 오줌싸개 동.. 2014/01/05 2,851
340320 임신후기 신기한 일... 그냥 제가 느끼기만 그런걸까요 3 임신후기 2014/01/05 3,505
340319 이남자생각은뭘까요 5 고민.. 2014/01/05 2,124
340318 빌레로이 보흐 주전자...어떤가요. 반품할까 고민중 1 -- 2014/01/05 1,810
340317 이지아가 딸 만나러 뛰어 나갈 때 입었던 롱무스탕 코트 이쁘지 .. 세결여 2014/01/05 6,301
340316 중1 수학 영어가 50점대면 공부 못하는 편인가요? 16 어느정도인가.. 2014/01/05 4,452
340315 꽃누나에서 이미연이 쓰고온 썬그라스 어디꺼예요? 3 멋지구리 2014/01/05 5,891
340314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반민주적 법안 발의에 대한 질의서 1 light7.. 2014/01/05 1,155
340313 혼인신고와 의료보험 질문요~ 3 사야 2014/01/05 4,975
340312 아무리 늙어도 예쁘고 관리 잘하면 늘 남자가 있네요 29 .. 2014/01/05 17,281
340311 헐...조선시대 경악할만한 수준이네요. 65 역사 2014/01/05 13,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