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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나이를 먹긴 먹었는지 크림스파게티가 별로네요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3-12-19 14:52:01

어제 가족과 이탈리안 레스토랑가서 스테이크 스파게티와인이랑 먹었는데,,,,,,,

집에와서 속이 안좋아 죽을뻔? 했어요,,

어쩜 그리소화가 안돼는지,,,

 

겉만 멀쩡하고 몸속은 예전 같지 않은듯,,

 

나름 여의도에서 이름 있는덴데,,,

이젠 그런데 분위기만 먹어야 할까봐요,,

남편은 워낙 그런거 좋아하도 않하는 사람이고,,,

예전엔 이 맛있는걸 어쩜 저리 맛없게 먹을까 이해가 안갔는데,,

이젠 먹고 나서 후가 저도 별로 않좋아요,,

느끼하고,,,

그냥 그렇다구요,,ㅎㅎ

IP : 115.143.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9 2:54 PM (125.183.xxx.160)

    그럴수도 있겠네요. 입맛은 변하니까요. 저도 어렸을때 먹던 과자, 라면이 별로예요. 그래도 크림스파게티는 아직 좋아요.ㅜㅜ

  • 2. ..
    '13.12.19 2:55 PM (219.241.xxx.209)

    맞아요, 맞아요
    저도 어느날부터인가 크림 스파게티가 싫고 알리오 올리오나 봉골레를 시키고 있더라고요.

  • 3. ...
    '13.12.19 3:01 PM (119.197.xxx.71)

    ^^ 전 원래 별로였다가 한동안 잘먹었었는데요.
    슬슬 윗님처럼 알리오올리오나 봉골레가 좋더라구요.
    페페론치노 많이 넣어서 얼큰하게 해달라고 부탁해요 ^^

  • 4.
    '13.12.19 3:05 PM (115.139.xxx.40)

    신혼때는 집에서도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요새는 토마토 스파게티만 만드네요
    그것도 고춧가루 넣거나 하면서요

  • 5. 개나리1
    '13.12.19 3:07 PM (14.39.xxx.102)

    저도 그래요. 예전만큼 크림 소스가 맛 없어요.
    입맛이 변했나 봐요.

  • 6. 저도
    '13.12.19 3:22 PM (115.143.xxx.50)

    봉골레나 알리 올리오 좋아하는데,,,시키는 순간,,왠지 크림에 대한 미련을 버릴수가 없어서요,,,,

    음식점은 파크 아일랜드 올라에요,,
    연말이라 그런지 미어터지더군요,,

  • 7. 저도
    '13.12.19 3:24 PM (115.143.xxx.50)

    루꼴라연어 샐러드는 아주 맛있어요,,제입맛엔,,ㅎㅎ

  • 8. 크림소스를
    '13.12.19 3:50 PM (175.197.xxx.40)

    싼 식물성크림으로 만들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100%우유생크림으로 만들면 고소하고 뒷맛이 깨끗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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