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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의 방사능 안전급식을 도와주세요.

녹색 조회수 : 566
작성일 : 2013-12-19 13:36:06

저는 평범한 학부모였습니다. 82쿡시작부터 같이 해온 회원이고, 후쿠시마원전사고때문에 아이들 방사능급식때문에

이 일을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우선, 그 당시 어느 당도 방사능문제에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수많은 민원을 보내도

쳐다보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철저하게 외면당하며 속수무책 아이들 방사능급식에 발만 동동구르며 지내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2년반의 시간동안 애가 타는 부모 심정을 알아준 곳은 녹색당이었습니다.

다른 당이 이런 심정을 알아주고 적극 행동을 해주었다면 전 그 당에도 열렬히 지원하고 싶었을 겁니다.

이제 지방선거를 앞두고 방사능 급식에 대해 이 이슈를 도약삼아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려고 합니다.

아이들 밥상마저, 정치적 당리당락에 또 희생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금쪽같은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 이 땅에 탈핵을, 방사능안전급식을 위해

녹색당과 함께 해주세요. 힘도 없고, 돈도 없는 정당이지만, 이만큼 해왔습니다.

http://kgreens.org/?document_srl=84836&mid=notice

2013   녹색당 키우기 캠페인   “ 올해가 가기 전에 고백하세요 .”

①  녹색당이 하는 일들을 알려주세요 .


★  전면 추첨제를 도입한 제  1 회 대의원대회 개최

녹색당은 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진정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며 ,  일부의 권력 독점이나 다수의 정치적 무관심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에 올해  1 월부터 전국  16 개 지역에서 지역 ,  연령 ,  성별을 고려해  30 인당  1 명을 추첨해  140 여 명의 대의원을 선출했습니다 .  이 중  74 인이 여성으로  53% 이고 ,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수자 부문은 청소년  3 인 ( 최연소 대의원은 올해  13 살의 청소년 대의원 ),  장애인 3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  동물과 사람을 위해 ,  동물보호법 ( 동물복지법 )  개정 운동

반려동물들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지만 ,  지역과 정부에선 동물을 보호하고 인간과 공존할 수 있게 하는 제도가 열악한 현실입니다 .  녹색당은 모든 생명과 공존하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라는 가치에 기반하여 ,  동물보호법으로 운영되던 법제도를 전면 개정하면서 농장의 동물 ,  반려동물 등에 대한 동물복지 개념을 도입하는  ' 동물복지법 ' 을 민주당 ,  정의당 등과 공동발의하였습니다 . 지난해부터  녹색당은  < 생명과 지구를 살리는 시민소송 > 이란 이름으로  동물 학대 ,  전염병 확산, 사람의 성인병, 신종플루 ,  조류독감 ,  온실가스 배출과 기후변화를 야기하는 ' 공장식 축산'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축산법 ,  농림수산식품부 고시 조항 중에 인간의 행복추구권 및 건강권 침해 , 환경권 침해 ,  동물보호법 위반 등 위헌 소지가 있음을 헌법소원 결정을 구하고자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청구를 제출했습니다 .

★  당원이 만드는  2014  녹색당 지방선거 정책

녹색당의 정책은 당원이 만들어갑니다 . 2014  지방선거를 앞두고  ‘ 녹색당이 해야만 하는 정책 ’, ‘ 녹색당만이 할 수 있는 정책 ’, ‘ 녹색당도 해야 하는 정책 ’ 에 대한 의견을 받아 주요 키워드를 가지고 원탁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  이렇게 정리된 내용들은 분야별로 관련단체와의 간담회 및 토론회 등을 거쳐  2014  지방선거 정책공약으로 탄생할 예정입니다 .

★  방사능 안전 급식

일본 후쿠시마 사고 이후 계속되는 오염수 방출 ,  오염확대문제가 국경을 넘어 한국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특히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힘든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  방사능에 더 취약한 어린이 ,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급식에서 방사능 오염 먹거리를 없앨 수 있도록 지역에서 방사능 안전 급식 조례를 마련하려는 활동을 하고 있고 ,  지역 상황에 맞는 조례 제 . 개정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  밀양송전탑 반대

한국에는 이미 원전  23 기가 운영되고 있고 ,  정부는 원전확대 정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원전에서 생산한 전기를 대도시 ,  대공장으로 보내기 위해 초고압 대규모 송전탑을 건설하는 일이 한국 사회에서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경상남도 밀양에 건설될 예정인 초고압송전탑은  8 년간 그곳의 주민들이 평생 살아온 터전을 지키기 위해 고단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녹색당은 주민들과 함께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 활동을 하고 있으며 ,  원전과 송전탑이 필요없는 새로운 에너지 정책을 마련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  세상을 바꾸는 지역활동 ( 세바지 )

내년  2014 년 지방선거를 앞둔 한국에서 녹색당은 의미있는 정당으로 도약하하려 합니다 .  녹색당은 ' 지역이 세상을 바꾼다 ' 는 슬로건을 앞세워 에너지 ,  먹거리 ,  평화 등에 대한 의제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한 강연 ,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  이러한 지역활동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입니다 .   .  2014년 지방선거 준비와 지역녹색당의 풀뿌리 정치운동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인 워크숍을 세 차례 진행했습니다. 1월에 진행된 “우리 동네 녹색당 설계하기”는 녹색당의 지역 활동의 전략을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 7월에 개최된 “정치야, 희망이 되자”는 지역별 활동 사례들을 공유하고 지역 현황 분석을 함께 했고, 10월에는 보다 구체적인 “지방선거 실무교육”을 진행했습니다. 


②  녹색당원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알려주세요 .


녹색당에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정치후원금으로 세액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  정치후원금 세액공제  :  세액공제란  1 년간 납부한 소득세에서 최대  10 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  녹색당에 납부해주시는 당비는 정치후원금으로 ,  일 년에  10 만원까지 세액공제로 환급받을 수 있고 ,  그 이상의 금액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연말에  10 만원을 한꺼번에 내시면 내년에 있을  2013 년 연말정산시에 세액공제로 내신만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IP : 218.235.xxx.1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에게
    '13.12.19 4:00 PM (118.44.xxx.4)

    진짜 필요한 일인데..
    아직 이 사회는 심각성을 못느끼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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