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때부터 좋아했었는데....이번에 변호인 연기한다고 해서 좀 걱정했거든요..
워낙 연기력이 필요한 배역이고 또 아이돌이라는 선입견이 많아서....
무난했으면 좋겠는데....어땠나요...????
적도의 남자때부터 좋아했었는데....이번에 변호인 연기한다고 해서 좀 걱정했거든요..
워낙 연기력이 필요한 배역이고 또 아이돌이라는 선입견이 많아서....
무난했으면 좋겠는데....어땠나요...????
후기에 다들 연기잘한다고 했더군요.
근데 예고편 보면서 엄마로 나오는 김영애랑 참 닮앗다 생각되더군요.
둘다 선이고운 또렷한 이목구비에 귀티나는 얼굴...김영애씨도 참 국밥집 주인역할이 안어울릴 얼굴인데 연기력으로 다 커버되더군요.
아직 안보셨어요?
팬이면 어제 보셨어야죠?ㅎ
근데 어떤 그룹인가요?
해품달에도 나왔었나
쟁쟁한 대선배들 사이에서 힘들었을듯.
흥해라 임시완!!
마음이 ㅠ.ㅠ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연기 잘하더라구요
딸아이가 제국의 아이들 멤버라고해서 깜놀.^^
ㄴ 어젠 회식을 했었거든요..ㅠㅠ...주말에 친구들 다 불러서 볼까...아님 저 혼자 갈까.....생각중입니다..
마음이 ㅠ.ㅠ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22222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 해품달출연하며 연기자신고식 하기전까진 그룹내에서도 존재감 없었지요?워낙 멤버수가 많고 인지도가 높지않
은 그룹이라 광희랑 동준이정도만 예능에서 얼굴조금알렸었죠
임시완이 해품달에서 신선하게 잘해줬고 그이후에도 적도의 남자등드
라마에서 인정받았죠 또한명의 멤버 진짜사나이 아기병사 박형식도 늦게 뜬 경우죠ᆢ암튼 임시완은 실제로 부산대공대 재학중
연예계데뷔해서 그런지 변호인에서 억울하게 연루된 대학생
독서클럽회원 역활이 잘 어울렸어요
부산사투리도 자연스럽고ᆢ영화잘봤습니다^^
ㄴ 사실 예능이나 인터뷰에서 스킬이 부족한 탓인지 존재감이 없었거든요....근데..보신 분들이 자연스럽고 괜찮았다고 말씀해주시니 제가 다 감사하네요...친구들이랑 또 회사분들이랑 몇번 볼 생각인데...오늘 혼자라도 봐야겠습니다...못참겠네요.....
당시,부림사건 연루된 분들이 거의 부대출신들이라 시완군도 남 달랐을꺼 같아요.
아이돌이라고 겉멋든 연기 안하고...완전...환상 깨게 연기해서 놀랐어요
정말 잘했어요... 저는 시완군이 아이돌인지도 모르고 봤는데 정말 잘했습니다.
그 아이가 맞고 정신놓고 있는 장면에서 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예전에 세바퀴 나와서 부산 사투리로
"잠바 보여드리까예~"하던 풋풋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몇 년 새 크게 성장한 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제아(제국의 아이들) 좋아해서
공부는 안하고 뭐 그런 시시껄렁한 가벼운 애들을 좋아하냐고 구박했는데
동준군도 참하고 인간 됨됨이 좋아보이고,
형식군도 밝고 예의바르고 매사 열심이고,
광희군도 밝고 긍정적이고 맡은 일 최선을 다 하고,
시완군도 진득하니 연기도 잘 하고 미남이고
앞으론 저도 이뻐해 주기로 했네요~
엄마 변호인 보기 잘 했지, 딸래미야?ㅎㅎ
아참! 그 고문 장면이랑 어머니 접견씬에선
피멍든 마른 몸을 제가 껴안아주고 싶도록 애처로왔어요.
어이쿠~ 내 새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7187 | 대안학교 정말 좋은곳 좀 알려주세요 8 | 고민고민 | 2014/02/04 | 4,892 |
347186 | 안정제 먹으니 5 | 음 | 2014/02/04 | 1,967 |
347185 | 어린이집 옮길까 말까 너무 고민되요..ㅜㅜ 5 | 레몬밀크 | 2014/02/04 | 1,152 |
347184 | 고추장 타령 8 | ... | 2014/02/04 | 1,391 |
347183 | 제발 제가 어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사춘기아들) 12 | 푸르 | 2014/02/04 | 3,905 |
347182 | 졸업식하고 어디가시나요? 8 | 호우 | 2014/02/04 | 1,546 |
347181 | 4번5번 척추..신경성형술을 권하네요. 14 | 척추전문병원.. | 2014/02/04 | 5,762 |
347180 | 중학교가는 아이 한자 속성으로 어떤 책 해주면 될까요? | 국어가 짧아.. | 2014/02/04 | 652 |
347179 | 양가 생활비 안드려도 되는집, 월세후450만원이면 못 산다는 얘.. 33 | 생활수준 | 2014/02/04 | 10,182 |
347178 | 나이를 먹으니 내 의지라는 게 없어 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 | 봄바람이 불.. | 2014/02/04 | 973 |
347177 | 길가 솜사탕 비싸네요 3 | 한율엄마 | 2014/02/04 | 1,394 |
347176 | [완료]오늘 굿모닝맨하탄 시사회 같이 보실분~ 4 | 불굴 | 2014/02/04 | 1,045 |
347175 | 34살인데 42살 선이 들어왔어요.. 83 | e | 2014/02/04 | 25,010 |
347174 | 파닉스 책사서 엄마가 시킬수 있나요? 4 | 파닉스 | 2014/02/04 | 1,950 |
347173 | 분수, 소수, 약수, 배수 2 | 초등수학 | 2014/02/04 | 1,168 |
347172 | 고개를 한쪽으로만 자는 아가 고칠 방법 없나요? 2 | 깍꿍 | 2014/02/04 | 1,071 |
347171 | 교복 공동구매vs그냥 8 | 예비중맘 | 2014/02/04 | 1,663 |
347170 | 제 남편 빨리 죽을꺼 같아요 48 | ㅇㅇㅇ | 2014/02/04 | 21,657 |
347169 | 동남아여행지추천좀요... 3 | 설렘 | 2014/02/04 | 1,213 |
347168 | 왜 법이 내 재산을 내마음대로 못 쓰게 막는건가요 10 | 내 재산 | 2014/02/04 | 2,494 |
347167 | 조카가 가는 대학을 보고 시어머님이... 55 | 은근 열받네.. | 2014/02/04 | 19,079 |
347166 | 책 많이 읽으시나요? 5 | 책 | 2014/02/04 | 1,153 |
347165 | 아기치즈? 나트륨 적은 치즈? | 미래 | 2014/02/04 | 1,418 |
347164 | 아기들이 돈주세요~ 하고 손 내미는 거요.. 29 | 달콤한라떼 | 2014/02/04 | 3,559 |
347163 | 내아들이었다가 아니었다가 4 | 자식 | 2014/02/04 | 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