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인데

좀 웃겨요.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3-12-19 10:32:12
생판 모르는 남인데
시험합격하게
기도해달라....
뭐라 기도해야하나...
게시물번호 몇번 남편분 붙으라고???
밴드열풍으로 초딩동창들과 채팅만해도
색안경쓰고 보는데
외간여자들이 내남자 잘되게해달라
기도하는건 더 이상하지않나요?
ㅋㅋ
전 이상황이 그냥 웃겨요.
IP : 118.219.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름
    '13.12.19 10:36 AM (110.47.xxx.109)

    절박하니 그러는거겠죠
    웃기긴 뭐가 웃기다고...

  • 2. ,,
    '13.12.19 10:37 AM (119.194.xxx.154)

    웃길거 까진 없는데요.
    사람 마음이 다급하고 절박하니 마음으로라도 지지받고 싶은거지요.
    밴드에 동창여친들하고 소식 주고 받는거하고 남편 면접 잘 되기를 기도부탁하는거라고 같은거라고 생각하세요, 진심?

  • 3. ..
    '13.12.19 10:38 AM (219.241.xxx.209)

    뭐 氣를 모아달라는건데 웃기기까지야..
    생판 모르는 남에게 기부도 하고 적선도 하는데
    그래도 우린 82쿡으로 어쨌든 인연이 맺어진거잖아요 ^^
    잘되라고 마음 한번 주는거 힘든것도 아니고요.
    웃겨하지말고 좋은일 한번 해보세요.

  • 4. ..
    '13.12.19 10:41 AM (222.109.xxx.228)

    뭐가 웃기나요? 절박하면 그럴수도 잇고 저또한 간절할때가 많으면 저절로 신도 찾고 그럽디다..

  • 5.
    '13.12.19 11:19 AM (112.148.xxx.5)

    뭐가 웃기나요?

    전 모르는 분이지만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댓글을 달았는데요..

  • 6. ...
    '13.12.19 11:26 AM (119.197.xxx.71)

    요즘 같은 세상에 그렇게라도 웃었다니 다행이요.

  • 7. ...
    '13.12.19 11:28 AM (119.197.xxx.71)

    그런데 있잖우
    난 댁이 정말 극한 곤경에 처해서 진짜 있는지 없는지 모를 신에게라도 빌고 싶어질때
    누구라도 나랑같이 빌어줬으면 싶을때 여기 글올리면 같이 빌어줄꺼라우
    댁이 잘되게 해달라고

  • 8. ...
    '13.12.19 11:32 AM (182.222.xxx.141)

    불특정다수를 위해서도 항상 기도합니다. 힘든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 9. 그게 웃길 수 있다는게
    '13.12.19 12:24 PM (175.125.xxx.192)

    댁이 인생을 덜 살아봤다는 증거예요.
    살면서 간절한 순간이 한번도 없었나요?
    나는 아무리 간절해도 그런 글 올리진 못했지만
    기도해 달라는 글 보면 얼마나 절박하고 간절할까 공감이 되던데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971 취향 얘기가 나와서 ㅋㅋ 나의 취향. 16 christ.. 2014/01/17 4,078
341970 핫요가의 무서움.. 17 뱃속에거지든.. 2014/01/17 18,745
341969 전업주부는 소득공제 어떻게 하나요? 2 아자아자 2014/01/17 1,781
341968 구두 코가..까졌는데요 .. 2014/01/17 494
341967 감기걸린 강아지 병간호하는데 섭섭해요 7 00 2014/01/17 2,079
341966 [불펜펌] 누가 진짜 엄마일까요?(사람에 따라 무서울 수 있음).. 5 궁금 2014/01/17 2,304
341965 맥주와 스팸 8 배불러 2014/01/17 1,747
341964 닌텐도 DS잃어버린 울아들 사줄까요? 말까요? 3 엄마 2014/01/17 919
341963 본인 입원할때 주위에 알려야하는걸까요? 9 2014/01/17 1,406
341962 근데 티비에 연예인이 입고 들고하면 보통 똑같이하고 싶어하나요?.. 20 36세 2014/01/17 2,970
341961 아 어쩌면 좋나요 1 -_- 2014/01/17 705
341960 여자의 3 노화인가요 2014/01/17 902
341959 스마트폰 와이파이가 .. 2 와이파이 2014/01/17 826
341958 곰팅이 2014/01/17 372
341957 코카콜라 제조법,128년만에 공개될 위기에서 벗어나 2 뭐그리대단하.. 2014/01/17 1,346
341956 천송이 미워!!!!!!!!!!!!!!! 2 ㅇㅇ 2014/01/17 2,117
341955 월 3000만원 받으면 1 처리이 2014/01/17 2,486
341954 밤 12시에 밥 차려달라는 남편.. 6 애엄마 2014/01/17 2,341
341953 아기침대 안사면 아기는 어떻게 재우나요? 20 ., 2014/01/17 10,971
341952 연말정산 계산시에 기준은? 1 연말정산 2014/01/17 773
341951 임신 초기 유산 후에 3 ... 2014/01/17 1,462
341950 오늘 만 5년된 저희집 푸들의 이중성을 보았어요.ㅠㅠ 17 멘붕 2014/01/17 6,262
341949 전세 들어와서 마음고생이 심하네요. 3 ... 2014/01/17 2,348
341948 돼지고기 다짐육 어찌 소비할까요? 9 멘붕이당 2014/01/17 1,649
341947 '노오란 샤츠의 사나이' 한명숙 3 기초수급자 2014/01/17 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