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변호인 보러 혼자서라도 갑니다..

.. 조회수 : 999
작성일 : 2013-12-19 09:58:11

오늘 보고 싶은데 눈도 오고 감기 때문에 병원도 다녀와야 하고 딸아이 어린이집 참여수업도 있고 할일이 많네요...

 

내일 변호인 보려고 병원 가기 전에 예매 했습니다...

병원 다녀오고 어영부영 하면 또 예매를 못할것같아서요.....다행이 영화관이 멀지 않아서 평상복 입고 나가도 될것같아요

내일 손수건.휴지 한아름 껴안고 영화관 다녀 올께요...

 

못보신분들은 꼭!!!보세요...

IP : 121.172.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9 10:05 AM (152.149.xxx.254)

    많이들 봐주세요.

    저도 두 번 세 번 많이 볼겁니다... 우리 노통님 ㅠㅠ

  • 2. 전 원래
    '13.12.19 10:07 AM (211.36.xxx.97)

    혼자 영화보는걸 즐기는 터라... ㅎㅎ
    지금 조조로 보려고 극장에 와 있어요.

  • 3. 선업쌓기
    '13.12.19 10:10 AM (210.178.xxx.203)

    저는 어제 봤어요.....개봉날 영화 본 건 처음이예요

    울까봐 손수건 챙겨갔는데

    눈물 조금 흘렸어요

    눈물짜게 만든 영화는 아니더라구요.......비교적 담담하게 만들어낸 거 같았습니다

  • 4. EH카
    '13.12.19 10:21 AM (59.10.xxx.83)

    저도 개봉날 첫타임으로 영화 본 건 난생 처음입니다.
    선업쌓기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눈물짜는 영화 아니고, 담담하게 봤습니다.
    웃음과 분노를 동시에 이끌어내며
    우리가 앞세대에 빚진 게 무엇인지,
    그리고 이 시대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 5. 꼭 보세요^^
    '13.12.19 11:56 AM (180.227.xxx.189)

    .저 역시도 예매까지 하면서 개봉 첫날 본 영화였어요.
    윗분들 댓글대로 영화는 담담하게 그렸어요.
    저도 눈물 많은 편인데, 처음에 그 분이 생각나서 잠깐 찔끔한 뒤론 울지 않았어요.
    30년이 지났는데도 현실은 달라지지 않았구나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854 아파트로 이사하는데 KBS수신료 거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이주자 2014/05/01 1,585
376853 이거 유언비어 맞죠? 16 .. 2014/05/01 3,711
376852 강아지가 징그러워요 7 나어떡해 2014/05/01 2,197
376851 이와중에 죄송한데요 중 고등학교도 전학이 되나요? 4 질문 2014/05/01 1,347
376850 성공했다는 기사는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12 진홍주 2014/05/01 2,288
376849 뉴스타파) 엉터리 책임 실명제 실종자 가족 두번 울리다. 2 ... 2014/05/01 902
376848 다이빙 벨 중계 7 ..... 2014/05/01 1,621
376847 조문연출할머니~ 기사사진보니 메니큐어 모자이크처리했음 ㅋㅋ 7 ## 2014/05/01 3,493
376846 연합 너무하네요. 다이빙 벨 14 ... 2014/05/01 3,660
376845 경향신문) 유가족대책위 "책임자 응징 위해 나서려한다&.. 12 ... 2014/05/01 2,297
376844 세월호 광주횃불시위, 아이들살려내라 박근혜퇴진하라 금남로 행진.. 4 집배원 2014/05/01 1,758
376843 오줌도 안쌌는데 칙칙하네요ㅜㅜ 1 장미 2014/05/01 1,685
376842 유속핑계삼던해경들정말분통터지내요 6 하루정도만 2014/05/01 2,049
376841 Missyusa라는 미국 엄마들이 ....뉴욕타임스에 광고를 내.. 47 min 2014/05/01 11,423
376840 김시곤 KBS 보도국장 "앵커, 검은 옷 입지마라&qu.. 10 저녁숲 2014/05/01 2,875
376839 마르지 않아요,,,,, 눈물이 2014/05/01 702
376838 긴급 생중계 - 5월1일 새벽 2차 다이빙벨 수중 선체내부 장면.. 55 lowsim.. 2014/05/01 5,547
376837 세월호 참사 원인 배 밑부분 찢김-정진빈 3 set 2014/05/01 3,341
376836 홍대앞 가만히 있으라 시위 3 홍대앞 2014/05/01 2,468
376835 다이빙벨 구조 생중계. 10 성공하세요 2014/05/01 1,623
376834 세월호 무엇을 숨기려하나 -부딪혀 찢긴 흔적 15 사명대사 2014/05/01 5,332
376833 뉴스타파 - 엉터리, 무능력, 몰염치...'삼박자 정부'(201.. 1 정조 2014/05/01 897
376832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올라온글 10 우리는 2014/05/01 3,792
376831 NYT 광고모금 13시간만에 $58,792으로 목표 넘겼습니다... 3 박선장 보고.. 2014/05/01 3,402
376830 마지막 남은 충격상쇄 아이템 59 과연 2014/05/01 13,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