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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참여 프로그램 송년회 다과 준비 - 댓글 절실

간식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13-12-19 09:26:32

어르신들이 한달에 한번 모이는 2시간짜리 예술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이번 모임은 1시간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시간은 조촐한 송년회를 하려고 합니다

근데, 25분이 모이시는데(대부분 여성), 예산은 15만원 정도입니다 =.,=;;;;;

모이시는 시간은 오후 3시경입니다

귤, 따뜻한차(커피, 녹차), 과자, 쵸코릿 외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작은 떡들을 준비할까요?

아님 송년회이니 떡케잌을 할까요? 일반 케잌을 할까요?

아님 예산을 털어 작은 선물(핫팩이나..) 이라도 나눠드릴까요?

제가 경험이 없어 잘 모르겠네요

혹시 아이디어 있으시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59.186.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리
    '13.12.19 9:39 AM (211.108.xxx.19)

    그 나이 대시라면 초콜릿보다는 떡이 좋을 듯 해요. 귤 과자 커피차와 같이요.
    바나나 자른거랑 방울토마토도 괜찮아요.
    보통 차하면 녹차랑 커피인데 시판 대추차나 생강차 (육칠천원) 가져다놓고 섞어 타드려도 겨울에는 인기 많아요.
    혹시 천원 정도에 수면양말 구입 가능하면 선물로 어떨까요? (보통 2천원이던데 잘 찾아서요)

  • 2. ~~
    '13.12.19 9:44 AM (121.88.xxx.131)

    귤 아주 좋고요, 달착지근한 차 한 종류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유자차나 모과차 등.
    케잌보다는 모찌, 모나카, 양갱.. 개별 포장된 거 취향껏 드시는게 좋겠고요
    선물도 하시려면 탁상 달력 받은 적 있는데 좋은 그림과 글귀있어서 좋았어요.

  • 3. 얼마 전에
    '13.12.19 9:53 AM (183.98.xxx.155)

    그런 송년회 다녀왔는데
    식사로 떡만두국이랑 김치 있었고
    개인별로 바나나, 꿀떡 같은 게 들었었어요.
    나갈 때 탁상 달력 하나씩 건네고요.

  • 4. 간식
    '13.12.19 10:22 AM (59.186.xxx.131)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 5. 지난 주
    '13.12.19 11:16 AM (210.94.xxx.89)

    지난 주에 어르신 26분과 송년 감사모임 했었습니다.

    저흰 호박설기, 팥시루떡 했었는데, 호박떡 쪽이 인기가 좋았습니다.
    떡집에서 하나씩 포장해서 배달해 주셨는데, 까먹기 좋더군요.
    귤이랑, 부드러운 과자, 음료는 매실, 망고, 귤 등 페트병 음료로 준비했었구요.
    행사 장소가 난방잘되는 곳이고, 떡이 행사 30분전에 와서 따근하니 시원한음료를 많이 드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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