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나이 40대 중반 정도면 감퇴되는 시기인가요?

46 조회수 : 4,364
작성일 : 2013-12-19 07:56:55

성욕이요..

리스된지 5년정도 되는 거 같은데...

그쪽으로는 거의 감각이 상실되어가는 듯 합니다...

46정도 되시는 주부님들..

다들 이상 없으신가요.....

IP : 218.38.xxx.2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3.12.19 8:14 AM (180.198.xxx.102)

    저는 30대 때랑 비슷해요.
    저랑 나이 같으시네요..
    아직 젊은데 리스 5년이면 ..ㅠ.ㅠ

  • 2. ...
    '13.12.19 8:29 AM (1.238.xxx.85) - 삭제된댓글

    저두46세예요
    이젠 완전 싫어요
    그래서 잠두 따로자요

  • 3. ..
    '13.12.19 8:29 AM (219.241.xxx.209)

    샘물도 자꾸 파야 물이 고이듯 5년이나 리스였다면 나이도 있는데 그 맘이 줄어들 수 있지요.

  • 4. 어쩌나
    '13.12.19 8:53 AM (211.51.xxx.170)

    저 46인데 여전히 욕구가 왕성해요
    나이 문제가 아니라 개인 마다 욕구가 다른거 아닐까요

  • 5. 한달에
    '13.12.19 9:23 AM (94.8.xxx.204)

    한번만 하고싶다는 생각이 아주 조금 들고 나머지는 아예 생각도 안나요

  • 6. 개인차많지만
    '13.12.19 9:27 AM (118.219.xxx.111)

    여자는 40대에 무르익고
    남자가 감퇴한다그러죠.

  • 7. 46세
    '13.12.19 9:34 AM (223.62.xxx.48)

    저도역시 별생각없구요..그냥 하게되면 하는거고
    안하면 안하는대로...40대에 무르익는다는 말은
    뭔가 잘못된것같음요..왜냐 폐경도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죠

  • 8. .........
    '13.12.19 10:30 AM (1.244.xxx.244)

    저도 섹스리스로 산지 5년이 넘었어요.
    욕구가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남편과의 관계가 별로였어요. 나이는 원글님과 같은 46이구요.
    지금도 욕구는 있는데 남편이랑은 하고 싶단 생각 안드네요.
    허지만 여자한테 성 개방이 안된 사회라 타인과 할 수도 없구 좀 깝깝합니다.

  • 9. 45세
    '13.12.19 10:34 AM (59.28.xxx.57)

    한달에 한번 정도 생각이 나네요..

    우리서방 몸에서 사리 나오겠답니다..

  • 10. 46세
    '13.12.19 11:18 AM (121.157.xxx.2)

    저는 30대에는 직장 다니랴 아이들 키우느랴 정말 싫었어요.
    남편하고도 그 문제로 많이 힘들었는데 40초반부터 거짓말처럼 싫지 않더라구요.
    제가 언제 그랬나 싶을정도로 왕성합니다.

  • 11. 고민
    '13.12.19 11:59 AM (218.186.xxx.12)

    전 41.. 요새 이문제로 많이 복잡합니다
    출산후 거의 10여년을 임신의 두려움(따로 피임하진 않아요), 내몸의 변화, 육아 등등으로 남편과 거의 관계가 없었어요 근데 얼마전부턴 정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네요..정말 40대엔 다 이러나 궁금하더라구요
    하지만 문제는.. 몸의 노화.. ㅠㅠ 저 스스로도 챙피하고 남편에게도 민망하고.. 수술도 자꾸 생각하게되요 더이상 젊지않다는거, 그시절을 그렇게 보내버렸다는게 너무 슬프네요..중년의 나이를 어떻게 맞이해야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730 중1수학 참고서 하나 추천해주세요 중학교수학 2013/12/20 1,032
332729 시금치 무침할때 다시다 넣으세요? 15 ㅇㅇ 2013/12/20 4,800
332728 기막힌 일베 젖병사건이 해결되어가네요. 8 00 2013/12/20 3,065
332727 자기 주변사람 자랑하는 동네언니...조언좀 부탁 8 join 2013/12/20 3,628
332726 부츠 고르기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 2013/12/20 819
332725 영화관람료가 얼마에요? 7 슬슬 2013/12/20 3,433
332724 시청앞 집회다녀왔는데요 (후기) 9 운동삼아으쌰.. 2013/12/20 2,335
332723 말린 표고 국에 넣고 안건지고 먹어도 맛있나요 2 ㅇㅇ 2013/12/20 912
332722 내가 사람 볼줄 좀 아는데....;;라고 말하는 사람은 어떤 사.. 10 forest.. 2013/12/20 3,012
332721 의사를 못믿는 병이 생겼어요. 병원을 못가네요 6 슬퍼요 2013/12/20 2,430
332720 집회 다녀왔는데 답답하네요. 17 시절이 수상.. 2013/12/20 3,780
332719 34개월된 아이가 자기가 보고싶으면 4 어쩜 좋아 2013/12/20 1,756
332718 NYT 박근혜, 박정희식 공안정치 회귀 3 light7.. 2013/12/20 1,630
332717 며칠전에 '수능을 마치고 나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58 울 수능맘 2013/12/20 4,574
332716 작년 부터 무릎을 많이 아파해요 .꼭 도와주세요. 5 딸이 2013/12/20 1,537
332715 먹먹해서 잠이 오지를 않습니다. 4 88 2013/12/20 1,186
332714 한국인은 개인그릇,개인밥상 문화였네요 17 푸른 2013/12/20 7,310
332713 변호인 재미있어요- 등장인물 스포가 있습니다 3 고정점넷 2013/12/20 1,391
332712 미국 코모토모사의 일베 사태 문의에 대한 회신이라네요 2 무명씨 2013/12/20 1,737
332711 캐시미어 목도리 남편꺼 4 2013/12/20 1,780
332710 초3이 할만한 영어문법책 좀 부탁드려요~ 4 ... 2013/12/20 1,382
332709 화나면 물건을 깨부수는데요 16 ... 2013/12/20 5,171
332708 이곳에 사진올기기 어찌하나요 1 ;; 2013/12/20 650
332707 민영화가 아니라 사유화. 6 민영화는 사.. 2013/12/20 1,081
332706 학습지 선생님이 부담스러워요.. 9 창공 2013/12/20 3,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