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어도 벌어도 끝이없는...

울고싶어라 조회수 : 4,230
작성일 : 2013-12-19 07:03:58
저만 이런거ᆢ아니겠지요
어느집이나 없는 서민들은 다들 아둥바둥하면서 살고있겠지요ᆞᆢ
맞벌이 이지만 외벌이 같은 인생ᆢ
남편 월수입 200만원 되지만 본인빚 갚는다고 100만원
차량유지비및카드값 50만원
각종 보험료 30만원
본인용돈및 외식비 20만원
지출하느라고 생활비 단돈 100원도 안준지 벌써 1년...
그동안 제수입으로 아둥바둥거리면서 살았습니다ᆞᆢ
그런ᆢ그런데ᆞᆢᆞ저도 너무 힘이드네요ᆞᆢ
내년1월이면은 지출은 60만원으로 늘어나면서 더 힘들어질 내인생ᆢ사람들이 왜 생활고로 자살을 하는지 이제 알것같아요ᆞᆢ
남편한테 주라고 말하라고요ᆞᆢ수천번도 더많이 얘기해봤지만ᆢ돈없어서 못준답니다ᆞᆢᆞ그러니 죽이되든 밥이되든 니가 알아서 살라는 말에 해서 안되는생각이 들기도 하네요ᆞᆢ
허나 금쪽같은 내새끼 보면서 그러먼 안되겠지요ᆞᆢ
어머니는 강하다고ᆞᆢ오늘도 힘을내서 출근합니다 ᆢ
IP : 1.236.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9 7:07 AM (39.116.xxx.177)

    에휴~힘내세요!!!
    남편 정말 너무 이기적이네요.
    본인 형편에 차량유지는 무엇이며..카드값에..

  • 2. ㅇㅇㅇ
    '13.12.19 7:16 AM (210.117.xxx.96)

    이 무슨 극도의 이기적인 사람이 있나요?
    부양의무를 져야 할 남편이 왜 자신의 의무에 방만하고 태만하답니까?

    남편 월수입 200만원 되지만 본인빚 갚는다고 100만원
    차량유지비및카드값 50만원
    각종 보험료 30만원
    본인용돈및 외식비 20만원


    빚 갚을 때까지 차 팔고 카드 폐기하고 보험은 10만원 외식 줄이고 나머지 조금이라도 생활비로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저축하시고요. 아기도 있다면서요?

    무슨 저런 인간이 다 있어요? 정말 화가 나네요.

    원글 님 정말 바보 아니예요?

  • 3. ...
    '13.12.19 7:18 AM (117.111.xxx.126)

    차없애고 카드 없애고 암보험 실비보험빼고 보험해지하고 100 만원씩 갚는다는 그 빚 원글님이 남편 월급받아서 갚으세요.
    말도 아니고 막걸리도 아니고 이런경우가 어딪어요.

  • 4. ㅇㅇㅇ
    '13.12.19 7:22 AM (203.152.xxx.219)

    헐 아니 그런게 어딨어요. 배째라는거예요 뭐예요?
    아파서 일을 못하는 사람도 아니고 뭔가요? 아놔 별 그지같은 인간일세;;
    나가서 일해서 돈벌면서 한푼도 안들여놓다니, 그럴 바에야 차라리 집에서 주부역할이라도 하라 하세요
    원글님이 맞벌이 하느라 직장일 집안일까지 힘들게 동동거릴텐데;
    무슨 꼴같잖은 짓이람.. 지가 남편이지 아들이래요? 아놔 별 ;;;

  • 5. 해남사는 농부
    '13.12.19 7:26 AM (211.63.xxx.95)

    원글님!
    미안하지만 우리 이웃하면 안 될까요?
    그냥 편한 이웃이 되고 싶습니다.
    아니면 시골에 있는 친정이라 생각하셔도 좋구요.
    바쁘시더라도 쪽지나 전화 한 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너무 주제넘지요?

  • 6.
    '13.12.19 8:00 AM (211.48.xxx.230)

    남편이 너무 하네요
    차량유지안하셔야죠
    아니 월수200에 무슨 차량을...
    뭔빚을 졌길래 매달100씩
    보험은 실비빼고 다 없애야죠
    외식 용돈이라뇨
    다 회사에서 먹고 용돈도 쓰지말아야죠
    너무 무책임하네요
    아이도 있는데 아이는 원글님만 낳았나요?
    밥도 해주시지 마세요
    원글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 7. 이혼하고
    '13.12.19 8:37 AM (1.233.xxx.122)

    양육비라도 받아 사시는 게 낫지 않나요?

  • 8. 열나
    '13.12.19 8:52 AM (49.1.xxx.3)

    같이 사는 이유가 뭔가요
    아이 아빠라서....생활비도 안내놓는데 그게 아빠인가요?
    이혼하시고 새인생 사세요
    제동생이면 때려서라도 이혼시키겠네요

  • 9. 와...
    '13.12.19 9:12 AM (112.161.xxx.97)

    정말 같이 사는 이유가 뭐래요?
    남편이 육아는 얼마나 돕고 있나요?
    차라리 혼자 키우시는게 기대할 구석도 없으니 속편하시겠어요. 어휴

  • 10. 기가막혀
    '13.12.19 9:26 AM (175.112.xxx.200)

    하다못해 하숙비 라도 내라고 하세요
    뭐하러 결혼해서 애까지 낳아는지 구제불능...

  • 11.
    '13.12.19 9:41 AM (180.224.xxx.4)

    대박이십니다..
    생활비 한푼도 안주는데 밥은 집에서 먹나요??

    뭐 이런경우가..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610 새해인사 2 ㅇㅇㅇ 2014/01/01 1,093
337609 아기 공풀장 공 보관할 큰 비닐봉지 같은거 어디서 구입할 수 있.. 3 fdhdhf.. 2014/01/01 1,124
337608 갑상선 수술 후 살이 찌는게 정상인가요 10 ㅇㅇ 2014/01/01 7,008
337607 2013년의 마지막날을 저땜에 야근하셨어요.ㅠㅠ 4 아그네스 2014/01/01 1,945
337606 독일 Silvester 불꽃놀이... 3 노티 2014/01/01 1,295
337605 도시가스요금 오른다 전기 수도요급도 오를가능성있다 2 집배원 2014/01/01 1,528
337604 너무 아쉽네요 ㅜㅜ 4 치치맘90 2014/01/01 1,069
337603 집찾을때 여러부동산에 알아봐도 괜찬은건지요.. 3 초5엄마 2014/01/01 1,563
337602 올해 토정비결 보셨어요? 6 새해다 2014/01/01 4,016
337601 혼자 런던 27 50 중반 2014/01/01 4,085
337600 새해 첫날 웃어보아요! 4 공중부양 2014/01/01 1,428
337599 철도가 경쟁체제가 되면 엄청난 가격할인이 가능하다!!! 13 참맛 2014/01/01 1,845
337598 방송국 연기대상이 엉터리인 이유 9 우하 2014/01/01 3,900
337597 나올듯말듯 생리가 안나와요 ㄴㄴ 2014/01/01 3,245
337596 이민호가 참 틀리네요 52 하루정도만 2014/01/01 16,814
337595 지치네요 세상이랑 안녕하고 싶어요 13 돌아와볼턱아.. 2014/01/01 4,493
337594 마트 글 신고한다는 175님 얘기에.. 글을 일단 내렸습니다.... 25 ... 2014/01/01 4,396
337593 컴맹 도와 주세요~ 2 만두맘 2014/01/01 815
337592 30여분전 경기남부 쾅소리? 4 경기남부 2014/01/01 3,600
337591 지금 미세먼지 농도가 거의 살인적인 수준입니다. 보세요. 10 ........ 2014/01/01 5,537
337590 비나이다 비나이다 3 .... 2014/01/01 1,239
337589 이보영 27 2014/01/01 10,428
337588 모임에서 화나서 뛰쳐나왔어요 48 * 2014/01/01 19,297
337587 손가락 마디가 아파요. 저리고 6 높은하늘 2014/01/01 2,022
337586 올해 꼭 세가지를 이룰 거예요 3 저는 2014/01/01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