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밖으로 나오니 눈이 펑펑오네요.
담배 한개비 물고 그 분 생각했습니다. ㅜㅜ
약스포인데... 첫 공판에 포승줄이랑 수갑풀어주는 씬은 정말 멋있더군요.
다른건 모르겠고. 명실상부 송강호 인생연기였습니다.
김영애씨 연기도 최고였구요.
다른 사이트에 상관없는 글에다가 변호인 댓글을 달면..
뭐 어차피 니들도 말이 안통하잔아? 하는 심정으로다가
개봉관 별로 없다고 하더니 의외로 많아서 좋아요. 제 동네 CGV는 여러 관에서 하고 심지어 4XD 관에서도 하더라구요. 낮 시간에 동네 아줌마들 끌고 가자고 해야겠어요.
가슴 먹먹하더군요
그런분을 가졌던 우리는 행운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