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남편이 달라짐을 느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다들 그러구 사는지 알았네요
그러다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됐고, 당시 남편도 시인하며 이혼하기싫은 우리 부부는
잘살아보기로 했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또 다른 여성들과 그룹으로 어울려 다니며 해외여행등을 다닌걸 알게됐어요.
그문제로 싸우긴 했으나 성관곈 가진적없다며 동호회라며 아무관계도 아니라며 날 설득하더니
이젠 주머니에서 비아그라가 나옵니다.
어쩔땐 한알 어쩔땐 노란색과 파란색 두알 또 어떤땐 반 정도 씹은것 등등
이혼하면서 남편에게 자유의 날개 달아주기 싫습니다
그렇다고 저렇게 정신못차리고 고등학교 딸을 둔 저남잘 모른체 이해하고 살고 싶지도 않습니다.
나와 살기 싫다면 차라리 이혼하자하면 맘은 아프지만 이혼할수도 있을텐데
가정에 충실하면서 몰래 몰래 다른 여성들을 만나고 다닙니다
어쩌죠?
어떻게 하면 호되게 꾸짖거나 잘못을 뉘우치게 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