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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갔다가 갑상선 약통을 잃어버렸어요. 재처방은 보험이 안되나요?

질문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3-12-18 20:32:12
너무 정신없는 생활들 속에서
십여년째 먹고 있는 갑상선 약을 일주일 넘게 까먹고
오늘에서야 약생각이 나서 찾으니
석달치 약통을 여행지에서 분실한거 같아요.
원래는 작은 통에 덜어가는데 하필 이번엔 통째 들고갔었네요.
안하던 짓을 한번 했는데 딱 걸려버렸어요.
내일 다시 병원가서 처방받아 약을 타면 되는데
문제는 재처방일경우 보험적용이 안된다 들은거 같아서요.
혹시 아는분 계실까요?

IP : 119.195.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8 9:06 PM (175.194.xxx.227)

    전 3일치 감기약이었는데 병원비 그냥 내니까 재처방 해주던데요. 석달치는 모르겠네요.

  • 2. 어째요
    '13.12.18 9:09 PM (119.64.xxx.121)

    병원가서 처방전만 해달라하면 안되나요?
    저도 그약 먹고있어서 남일같지 않네요

  • 3. 6개월
    '13.12.18 9:35 PM (180.64.xxx.83)

    아마 전에 처방전의 주어진 약 분량이 6개월분이였으면, 안될거에요.
    병원서 처방전은 내주지만, 약 구매시 보험처리가 안될거에요.
    전산처리가 이미 되어 있어서....

    그래도 혹시 모르니, 병원서 잘 말씀해보세요

  • 4. --
    '13.12.18 9:51 PM (124.51.xxx.161)

    분실하셔서 재처방받는 약품은 보통 비급여처리합니다. 그러나 갑상선약 자체의 보험약가가 낮기때문에

    비급여로 처방받더라도 총약제비는 그리 높지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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