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 못 하게 생긴 여자란 어떤 타입일까요?

샐러리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3-12-18 16:17:28

야무져 보이지 않는 여자일까요?

외적으로만 신경 쓰고 다니는여자 부류일까요?

남자에게도 그리 보인다면 문제겠죠?

IP : 61.79.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래요
    '13.12.18 4:30 PM (116.41.xxx.233)

    전 40살 워킹맘인데 살림 잘 못할거 같다..요리 잘 못할거 같다..이런말 들어요..
    사실 살림은 잘 못해요..요리는 먹는걸 좋아해서 그런가 관심은 참 많지만 시간이 없어서 잘 못하구요..

    결혼전엔 친한 남자들한테..결혼에 별 관심없는 사람같다..란 말을 들은 적도 있어요..
    제가 독신주의는 아닌데 왜 결혼하잔 남자가 없는지 모르겠다고 좀 투덜거렸더니..
    제가 말하는걸 들으면 결혼생각이 전혀 없는 애 같다고...사실은 아닌데 말이죠..

  • 2. ///
    '13.12.18 4:32 PM (175.125.xxx.14)

    요리 못하게 생긴여자인데 실제로도 못한여자 봤는데요....
    외모 엄청나게 신경쓰는데 비해 집안은 거지 난장판....
    마르고 까칠한 타입이 주로 그랬어요
    부지런하게 생겼지만 오로지 자기 몸치장을위한 부지런함
    몸을 잘 아끼는 스타일이요..

  • 3. 관심분야가 먹는게 아닌 것으로 보이는 여자
    '13.12.18 5:00 PM (114.205.xxx.124)

    일단 마르면 어떻게 생겼든 그리 보입니다.
    먹는데에 별 관심없으니까 말랐겠죠.
    물론 요리 해서 남 다 먹이는 사람은 마르겠습니다만...

  • 4. 저요 !!
    '13.12.18 5:24 PM (175.120.xxx.203)

    실제 못하고
    그렇게 보인다 합니다

    젊을때도 의식주 중에 의, 주에만 주력했어요
    이젠 食에도 관심 두고 여기에도 기웃댑니다 ^ ^

    모친이 그랬답니다
    살림솜씨가 엉망이었지요

  • 5. ㅇㄱ
    '13.12.18 5:43 PM (182.219.xxx.171)

    아무래도 외적으로 화려해보이는 여자는 요리에 관심없다고 생각하는 듯. 저도 항상 들어요 실제로는 동생 거둬먹이는 10년차 주부모드...

  • 6. ..
    '13.12.18 5:56 PM (211.36.xxx.237)

    전 나이 먹을만큼 먹은 아지매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살림이나 음식 잘 못할 것처럼 보인데요.
    제가 생기길 안경쓰고 좀 책상물림같은 이미지라
    선생님이냐는 소리를 종종 듣는데
    그래서 그런듯 싶어요.
    옷이나 치장에는 관심 없구요.
    다들 얼굴보고 그리 생각하다가
    제 손보고 놀라곤 하지요.

  • 7. 저요저요
    '13.12.18 6:10 PM (118.220.xxx.224)

    어릴때부터 늘 듣던소리네요.설겆이하고있으면 엄마가 곱게키운거같은데 설겆이도하네?
    가끔 모임에 음식해가면 엄마가해주셨냐고 ㅠㅜ
    저 낼모레 40이고 먹성좋은 아들둘엄마예요.
    첨엔 내가 곱게 생겨서 그런가보다~~하고 공주병걸린적도있었는데 좋은말도 한두번이지 오래 알던 사람들한테도 그런말 들으면 정말 억울하고 기분나빠요~~; 한번은 카스에 저녁먹은거 올렸더니 반응들이 생긴거 답지않게 살림도 요리도 잘하네?였어요.20년디기친구에게 내가 그렇게 못하게 생겼냐??했더니 못하는게 아니라 안할꺼처럼 생긴거지!이러네요..ㅠㅜ 한마디로 뺀질뺀질하게 생겼다~ 그런거죠 뭐... 구 친구가 얄미운과도 아니고해서 좋게 생각하고 넘기긴했는데 지난날 요리와 살림에 담아온 내 정성이 ㅇ한낱 외모때문에 이리도 인정을 못받다니!!라며 억울해했네요~ 참고로 전 정리는 꽝인데 음식이랑 빨래 이런건 잘해유~~~^^

  • 8. 저두
    '13.12.18 6:17 PM (124.50.xxx.18)

    듣네요.. 그소리..
    김장김치 택배로 받을 것 같은 여자래요...
    실제론 친정엄니, 동생 김장 제가 다 해주는데... (작년까지 50포기 했어요)
    제 김치 먹어보면 모두들 놀라더군요... 생긴것 같지 않게 맛있다구요...
    저두 집 개판쳐놓고 지몸치장만 하고 쏙 빠져나올 것 같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저희집와보면 모두들 놀라더라구요...

  • 9. 아닌데
    '13.12.18 6:40 PM (118.36.xxx.171)

    외모 화려하고 세련되고 요리도 잘할 것 같은 여자 있죠.
    걍 뭔가 센스 없고 응용력 없고 머리 잘 안돌게 생긴거랄까 그런게 있어요.
    다는 아니지만 그런 여자들은 옷도 잘 못입고 잘 못꾸미고 그런 경향까지 있어요.
    역이 성립한다는 얘기 아닙니다.

  • 10. 눈치없거나 둔하거나
    '13.12.18 7:09 PM (58.231.xxx.244)

    센스없는여자? 요리는 민감해야잘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478 하아... 방금 이중주차된 차 밀다가 사고 낸 글 7 ... 2014/05/31 3,129
385477 부디 이번만큼은 여러분께서 119가 되어주십시오 2 이렇답니다 2014/05/31 723
385476 문용림 후보는 어떤 인물인가요? 4 교육감선거 2014/05/31 1,736
385475 (즙들 꺼져) 끓여먹을 김치 냉동해도 되나요? 2 돌돌엄마 2014/05/31 1,023
385474 내폰에서 삭제하고 안보이면 3 카톡 2014/05/31 1,210
385473 머랭만들때요 1 브라운 2014/05/31 750
385472 초등5학년 과학 4 초등 2014/05/31 1,310
385471 박영선대표님 대한민국을 믿어야지요 라니요 ㅠㅠ 13 ㅇㅇㅇ 2014/05/31 3,275
385470 진도 팽목항 햄버거아저씨 9 뚜벅네 2014/05/31 3,410
385469 누가 새눌당을 지지하나 궁금 했었는데.. 15 안산에서 2014/05/31 3,256
385468 당산역서도 방화 사건 있었다 20대 청년 2명 불붙이고 도주 1 샬랄라 2014/05/31 1,912
385467 혹시 코스트코에 캔우드반죽기... 1 문의 2014/05/31 1,809
385466 미숫가루도 변하나요 1 브라운 2014/05/31 1,671
385465 스마트폰인데 카톡 안하시는 분들 19 카톡 2014/05/31 5,334
385464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님를 도울 좋은 방법을 제안합니다! 6 델리만쥬 2014/05/31 955
385463 이상규 "강북서 투표자 수보다 투표용지3매더 발견&qu.. 9 ... 2014/05/31 2,460
385462 오늘도 청계광장에 '82 엄마당'이 뜹니다!!! 14 델리만쥬 2014/05/31 2,145
385461 매실 담글때 질문이요 4 즐거운맘 2014/05/31 1,390
385460 박원순, 부인에 보낸 연서 공개 "그대, 강난희씨..&.. 2 샬랄라 2014/05/31 2,988
385459 정몽준 고승덕 문용린 최호정 남경필 유정복 조전혁 3 ... 2014/05/31 1,430
385458 김혜경선생님 블로그 주소 알려주세요. 2 부탁드립니다.. 2014/05/31 11,648
385457 (속보)남경필 대형악재로 급추락-jtbc 25 퍼온글 2014/05/31 17,682
385456 정당투표할때 6 정의당에 투.. 2014/05/31 1,059
385455 박원순 캠프,서울시에 통보된 처분요구서 공개..."잔류.. 3 4년차 2014/05/31 1,405
385454 당이냐;; 사람이냐;;; 23 고민;;; 2014/05/31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