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져 보이지 않는 여자일까요?
외적으로만 신경 쓰고 다니는여자 부류일까요?
남자에게도 그리 보인다면 문제겠죠?
야무져 보이지 않는 여자일까요?
외적으로만 신경 쓰고 다니는여자 부류일까요?
남자에게도 그리 보인다면 문제겠죠?
전 40살 워킹맘인데 살림 잘 못할거 같다..요리 잘 못할거 같다..이런말 들어요..
사실 살림은 잘 못해요..요리는 먹는걸 좋아해서 그런가 관심은 참 많지만 시간이 없어서 잘 못하구요..
결혼전엔 친한 남자들한테..결혼에 별 관심없는 사람같다..란 말을 들은 적도 있어요..
제가 독신주의는 아닌데 왜 결혼하잔 남자가 없는지 모르겠다고 좀 투덜거렸더니..
제가 말하는걸 들으면 결혼생각이 전혀 없는 애 같다고...사실은 아닌데 말이죠..
요리 못하게 생긴여자인데 실제로도 못한여자 봤는데요....
외모 엄청나게 신경쓰는데 비해 집안은 거지 난장판....
마르고 까칠한 타입이 주로 그랬어요
부지런하게 생겼지만 오로지 자기 몸치장을위한 부지런함
몸을 잘 아끼는 스타일이요..
일단 마르면 어떻게 생겼든 그리 보입니다.
먹는데에 별 관심없으니까 말랐겠죠.
물론 요리 해서 남 다 먹이는 사람은 마르겠습니다만...
실제 못하고
그렇게 보인다 합니다
젊을때도 의식주 중에 의, 주에만 주력했어요
이젠 食에도 관심 두고 여기에도 기웃댑니다 ^ ^
모친이 그랬답니다
살림솜씨가 엉망이었지요
아무래도 외적으로 화려해보이는 여자는 요리에 관심없다고 생각하는 듯. 저도 항상 들어요 실제로는 동생 거둬먹이는 10년차 주부모드...
전 나이 먹을만큼 먹은 아지매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살림이나 음식 잘 못할 것처럼 보인데요.
제가 생기길 안경쓰고 좀 책상물림같은 이미지라
선생님이냐는 소리를 종종 듣는데
그래서 그런듯 싶어요.
옷이나 치장에는 관심 없구요.
다들 얼굴보고 그리 생각하다가
제 손보고 놀라곤 하지요.
어릴때부터 늘 듣던소리네요.설겆이하고있으면 엄마가 곱게키운거같은데 설겆이도하네?
가끔 모임에 음식해가면 엄마가해주셨냐고 ㅠㅜ
저 낼모레 40이고 먹성좋은 아들둘엄마예요.
첨엔 내가 곱게 생겨서 그런가보다~~하고 공주병걸린적도있었는데 좋은말도 한두번이지 오래 알던 사람들한테도 그런말 들으면 정말 억울하고 기분나빠요~~; 한번은 카스에 저녁먹은거 올렸더니 반응들이 생긴거 답지않게 살림도 요리도 잘하네?였어요.20년디기친구에게 내가 그렇게 못하게 생겼냐??했더니 못하는게 아니라 안할꺼처럼 생긴거지!이러네요..ㅠㅜ 한마디로 뺀질뺀질하게 생겼다~ 그런거죠 뭐... 구 친구가 얄미운과도 아니고해서 좋게 생각하고 넘기긴했는데 지난날 요리와 살림에 담아온 내 정성이 ㅇ한낱 외모때문에 이리도 인정을 못받다니!!라며 억울해했네요~ 참고로 전 정리는 꽝인데 음식이랑 빨래 이런건 잘해유~~~^^
듣네요.. 그소리..
김장김치 택배로 받을 것 같은 여자래요...
실제론 친정엄니, 동생 김장 제가 다 해주는데... (작년까지 50포기 했어요)
제 김치 먹어보면 모두들 놀라더군요... 생긴것 같지 않게 맛있다구요...
저두 집 개판쳐놓고 지몸치장만 하고 쏙 빠져나올 것 같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저희집와보면 모두들 놀라더라구요...
외모 화려하고 세련되고 요리도 잘할 것 같은 여자 있죠.
걍 뭔가 센스 없고 응용력 없고 머리 잘 안돌게 생긴거랄까 그런게 있어요.
다는 아니지만 그런 여자들은 옷도 잘 못입고 잘 못꾸미고 그런 경향까지 있어요.
역이 성립한다는 얘기 아닙니다.
센스없는여자? 요리는 민감해야잘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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