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진학과 관련해서 고민올리시는 분들 많은데요 ..
서울에 있는 대학중에 고민하시던데.. 저는 그런분들 부럽다 하면 그냥 고민만 하다가 여기 여쭙네요
예전에 어떤분 글중에 애가 대학 원서 쓸때면 전국에 모르는ㅇ대학들이 없어진다고 하던데 제가 그러네요
근데도 문제는 별로 갈데가 없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수시 신경 쓸걸.. 정말 이럴줄 몰 랐어요
애가 고삼초에 사춘기가 와서 나락으로 떨어지다가 몇개월있다가 정신 차린듯 해서 희망을 가졌었는데.. 역시 무리 였나봐요
애가 재수는 별로 생각없어 하는데 그럼 독학사 준비해서 편입을 시킬까... 그래서 경험있으신분들께 여쭙니다 편입이 경쟁률이 굉장 하기도 하고 들어가서도 3학년에 입학이라 적응도 쉽지 않았지만 잘 지내고 있다던가 .. 아님 편입 후회한다 던가 조언좀 해주세요
이번 정시에 원서접수 할건데 합격 여부는 모르니까요 거기에 자신은 없어 생각이 많습니다
마음이 많이 시려운상태니 뾰족한 말씀은 사양 할께요 경험담 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릴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냐.. 편입이냐.. 고민입니다
고삼엄마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13-12-18 13:55:21
IP : 118.220.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18 2:05 PM (124.58.xxx.33)할수만 있으면 재수죠. 편입은 재수고 삼수고 안됐을때 마지막 수단으로 고려하는 방법이예요. 대학다니던 학생들이 편입하면 빨리졸업하는것도 다 알고 그래도 괜히 재수 삼수 하는게 아니예요.할수만 있으면 재수시키시는게 편입보다 훨씬 나아요.
2. 주체
'13.12.18 2:58 PM (125.178.xxx.42)본인이 재수할 마음이 없는데 시키면 결과는 뻔합니다.
재수든 편입이든 본인이 선택하게 하세요.
만약 자녀가 엄마의 결정에 따른다고 한다면
아이가 영 수 과목이 튼튼하다면 재수시키구요.
그렇지 않다면 그냥
점수 맞춰 보낼겁니다.
만약 내신이 좋은데 원서질을 못해 수시에 떨어진 경우라면
내년 수시 기대하고 재수시키구요.
내신도 별로구...성적도 그저그렇다면
세월을 아끼렵니다.3. ...
'13.12.18 3:26 PM (103.28.xxx.181)재수 시키세요.
편입 보통 힘든 거 아닙니다. 갈 수록 뽑는 인원도 줄어들기 때문에 바늘 구멍에 낙타 들어가는 수준이에요.4. 편입.....
'13.12.18 4:15 PM (180.71.xxx.92)편입 경쟁률도 보통 60:1 이상입니다.
들어가서 적응문제를 떠나서 , 들어가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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