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명?증상

괴로워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3-12-18 13:54:35

올해 제가 좀 피곤해서 그런지 ...

원체도 저질체력이고 금새 피곤을 많이 느끼는 편이예요.

몇달전부터 한쪽귀쪽에서 머리까지 윙윙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괴로웠는데 이것도 전 사무실 윗층서 공사하는 소린줄 알았다가 남들은 안들린다고 해서 알았어요

또 없어졌다가 다시 그러고

요샌 계속 매일 그러네요

오늘은 심지어 양쪽에서 멍멍 윙 그러는거 같아서 덜컥 겁도나고..

이비인후과에서는 매니에르증후군 의심이 된다는데요 전 어지럼증이 있긴 해도 그 증후군처럼 심하지 않았거든요

제가 혹시 몸이 약해져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나이는 40대거든요

만약 몸이 약해서 그런거라면 몸을 보하는 차원에서 한의원에 가시 진료 받고 약을 먹으러 하는데

혹시 저같은 증상 겪다가 치료되신분 계신가요?

 

IP : 125.128.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명
    '13.12.18 2:13 PM (183.96.xxx.99)

    증상생기면 그때 바로 치료해야해요 만성이 되면 치료도 힘들어진답니다 저도 작년겨울부터 올초까지 5개월정도 치료받았아요 약도먹고 혈액순환에 좋으라고 귀에 침도 맞고 피곤하거나 잠을 푹 못자면 더 치료가 어려워진다니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적당히 혈액순환되게 운동도 하세요 일단 전문의를 찾아가는것이 급선무일듯합니다

  • 2. ...
    '13.12.18 3:03 PM (203.237.xxx.73)

    원글님 스스로 아시네요..체력이 떨어지고, 극심한 스트레스..그런게 몸의 균형을 망치는거죠.
    저도 마흔에 둘쨰 낳고,,이명이 와서, 너무 괴로워, 한의원 치료를 몇달 받았어요.
    위에 댓글님 처럼, 오래 받은것 같아요. 침 맏고,, 약 먹고,, 아침에 산책도 좀 하고..
    한동안......정말 차도가 없더니,,,어느날 아무런 소리가 않나더라구요..오래 걸립니다.
    그래도 지금 당장 치료 않하면,,고질이 되요..체력을 키우시고, 스트레스에서 의도적으로라도 벗어나세요.

  • 3. 괴로워
    '13.12.18 3:07 PM (125.128.xxx.77)

    답변 넘 감사드려요.
    한의원 바로 갈 시간이 안되어서 혈액순환제 당장 사왔어요. 빈혈도 심하면 올수 있다고 하네요. 제가 빈혈수치가 한자리 수거든요. 빈혈약하고 비타민, 혈액순환제를 꾸준히 먹어보라 하니 당장 먹어보고 한의원가서 몸보하는 약 먹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921 오바마에게 아무 질문도 못하는 한국 기자들.jpg 9 베티링크 2014/01/30 6,404
346920 쌀뜨물없이 EM활성액 만들 수 있을까요? 2 .... 2014/01/30 1,492
346919 사돈간에 주고 받는선물 7 인사 2014/01/30 1,936
346918 시댁 가는게 진짜 싫긴 싫은가봐요 29 2014/01/30 10,906
346917 코스트코 오늘 사람 많을까요? 5 장 못본이 2014/01/30 1,798
346916 일본에겐 쥐터지고, 자국국민들은 뚜디패고 5 손전등 2014/01/30 1,324
346915 오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열었나요? 1 highki.. 2014/01/30 939
346914 빕스 치킨 4 치킨 2014/01/30 1,934
346913 동태전 하시나요? 9 유난떨긴싫지.. 2014/01/30 2,975
346912 명절에 한복입으시나요? 결혼후첫명절 말고여 7 비오는날 2014/01/30 1,297
346911 대전 어깨통증 잘 보는 병원좀 추천해주세요. 2 어깨통증 2014/01/30 10,455
346910 남편아.. 고맙구나아~ 1 남편눈에 콩.. 2014/01/30 1,562
346909 반나절 소금물에 담갔다하면 되나요? 6 도라지나물 2014/01/30 1,260
346908 혼자 조용히..집에 있는데 좋네요 6 ... 2014/01/30 3,235
346907 명절인사로 자기 아기 동영상 보내는 거.. 17 sufbe 2014/01/30 3,877
346906 명절 차례 안지내는집 부러워요 12 손님 2014/01/30 5,256
346905 마음이 심란하여 여기라도 올려 봅니다 6 ㅁㅇ 2014/01/30 2,714
346904 무척 바쁘네요. 3개월사이에 동거녀들이 아이를 각각 13 어휴그랜트 2014/01/30 7,448
346903 연휴시작..저 수지맞았어요 5 하얀나비 2014/01/30 2,924
346902 해독쥬스에 사과 바나나에 블루베리 추가하는거? 2 건강 2014/01/30 2,634
346901 영어로 쓰여진 블로그 추천 좀 (굽신굽신) 11 삐리빠빠 2014/01/30 2,012
346900 기차표 날렸어요. 6 2014/01/30 2,670
346899 불닭볶음면을 좋아하는 외국인친구에게 추천해줄만한 9 라면 2014/01/30 2,529
346898 la갈비가 너무짠데 이거 어쩌나요 8 종갓집 2014/01/30 2,070
346897 산만한 예비6초등 3 봄이오면 2014/01/3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