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밤깍아서 파는데가있는데요(기계로 깍아줘요)
거기서 산밤은 아닌데 혹시 가져가서 깍아달라고하면
해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재래시장에 밤가져가면 깍아주나요?
제사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3-12-18 12:59:36
IP : 219.248.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18 1:01 PM (114.202.xxx.136)우리동네는안해주던데요
2. 그냥은
'13.12.18 1:05 PM (113.199.xxx.222) - 삭제된댓글안해줄거 같구요
전기료라도 드린디 해보세요
저는 시골에서 통 삽겹살을 큰거 두덩이 가져왔는데
근처 정육점가서 전기료에 수고비주고 썰어왔어요3. 원글
'13.12.18 1:06 PM (219.248.xxx.75)공임비(?)1~2천원 정도 드리려고했는데 안해주나요?
아..민망할뻔했네요ㅜㅜ4. 다 다름
'13.12.18 1:32 PM (221.138.xxx.236)돈받고 깎아주는곳은 밤깍아준다'고 써붙여있어요.
5. ..
'13.12.18 1:47 PM (121.160.xxx.69)어제 백화점에서 조금 샀어요. 필요한 만큼 조금 사면서 깎아달라고 하세요.
6. 안 해줄 걸요
'13.12.18 1:53 PM (61.247.xxx.51)그 밤 깎는 기계 50~100만원쯤 하는데 그 기계 들여 놓은 이유가 그 기계로 밤 깎아 주고 밤값 더 받으려는 거예요.
올 가을 밤값 아주 싸서 이곳 자계에서 큰 밤 kg에 3천 ~3천5백원 할 때, 제가 아는, 그 기계를 들여 놓은 어느 밤 파는 가계(어물전 겸엽하고 있었음)에선 깎아주는 밤이든 안 깎고 그냥 가져가는 밤이든 kg당 6천원이라고 하데요.
저희가 좋고 큰 밤이 많이 생겨서 좀 들고 가서 수고료 주고 밤을 깎을 수 있을까 싶어 문의했는데 (자기 가계에선 산 것 아니면) 무조건 안 깎아 준다 해서 허탕치고 그냥 돌아왔네요.
기계 있다고 받는 가격이 너무 한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깎아준다고 해서 비싸게 팔면 1년만에 기계값을 뽑을 수 있을 것 같이 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