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은 왜이리 재활용을 안하지요?

$$ 조회수 : 3,410
작성일 : 2013-12-18 10:06:10
저번 달에 아파트를 다섯 군데를 봤는데, 딱 한 곳만 재활용을 합니다.

현재 사는 아파트는 불과 한 1년 전 부터 재활용을 시작했는데, 겨울되니 눈 쌓아 둘 공간이 필요하다고 재활용 통을 없애버렸습니다.
IP : 98.217.xxx.1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나라가
    '13.12.18 10:08 AM (180.65.xxx.29)

    유난히 잘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다른 나라에 땅이 넓으니 매립할 곳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 2. ...
    '13.12.18 10:09 AM (182.222.xxx.141)

    재활용을 통해서 얻는 경제효과가 쓰레기 처리 비용을 넘지 못하기 때문이겠죠. 단순히 환경 보호만을 위해서 하는 나라는 많지 않을걸요.

  • 3. ..
    '13.12.18 10:14 AM (115.143.xxx.41)

    미국 진짜 심해요 그나마 요즘 들어 재활용 하는거지 예전엔 정말 아무것도 안했어요. 재활용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배출 이런것도 이기적으로 대하잖아요. 미국 혼자만 탄소배출협약이었나 거기 사인도 안하겠다 버티고 글로벌워밍 이런건 그냥 협잡꾼이 사기치는거라 생각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 4. 고든콜
    '13.12.18 11:01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본인들만 살다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듯..음식도 멀쩡한거 포장도 안떼고 버리는일도 허다하다고 하더라구요..쯧쯧..

  • 5. 나라가 넓으니까
    '13.12.18 11:27 AM (14.37.xxx.55)

    그냥 소비하는데만 치중하고.. 뒷처리는 신경안쓰는것 같아요..
    지난번에도 자기들만 전기사용량 줄이라고 했더니..거부했죠..
    미국은 뭐든 소비중심의 사회인것 같아요..

  • 6. ...
    '13.12.18 11:31 AM (211.222.xxx.83)

    저도 놀란게 재활용 정말 신경 안쓰고.. 물품들 헤프게 쓰고..나라가 부자라서 이런가 싶으면 또 시국도 안좋고 빚도 많은 나라가 뭘믿고 이리 소비적이고 절약도 안할까싶고... 의문스러워요..

  • 7. ***
    '13.12.18 11:31 AM (211.36.xxx.148)

    저도 미국 처음가서 마구잡이로 써대는 일회용품과 재활용은 전혀 안되고 있는게 너무 의아해서 누군가에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그분말씀이 미국은, 환경보다는 일자리 창출이 우선이라고......
    일회용기 마구마구써야 플라스틱 일회용품 만드는 공장 돌아가니까요,

  • 8. 에휴
    '13.12.18 11:33 AM (173.89.xxx.87)

    대한민국처럼 재활용 잘 하는 곳 드물걸요.

    어느 주인가요? 주마다 타운마다 좀 다르긴 해요.

  • 9. 하이
    '13.12.18 11:39 AM (223.63.xxx.242)

    재활용측면에서는 우리나라거 자랑스럽네요
    이런기분 오랫만예요 !

  • 10. 아나키
    '13.12.18 12:35 PM (222.239.xxx.239)

    전 코스트코 가서 깜짝 놀랐어요.
    푸드코트에서 일회용 접시랑 포크,이런것들이 산더미처럼 버려지는걸 보고...
    당연히 음식물 버리는 곳도 없고...
    마트에서 비닐봉지 물건마다 한개씩 싸주는 거 보고도...(우리나라 보다는 비닐이 약해보이긴 했지만...)

    언니네 집은 주택이라 최소한의 재활용품 분리는 하던데...
    아파트는 그것도 안한다니 놀랍네요.

  • 11. ...
    '13.12.18 12:51 PM (112.154.xxx.89)

    땅이 넓어서 아닐까요? 쓰레기장 만들곳도 엄청 많고...
    암튼 재활용안하고 막버리는것 보고 신기하긴 했어요.

  • 12.
    '13.12.18 2:59 PM (112.214.xxx.247)

    미국은 일회용품의 천국이라던데요.
    환경이 어쩌고 하는거보면 웃겨요.
    복지어쩌고 하는것도..

  • 13. 공감가는대목
    '13.12.18 4:32 PM (122.37.xxx.51)

    선교사가 있는교회에서요
    같이 피자먹고 남는걸 어찌하나 보니까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리길래 놀랬네요
    옆방에 냉장고도 있어 보관하거나
    버리더라도 분리할줄 알았는데..
    댓글 읽어보니 그 선교사들이 별스러운게 아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268 ”한국에 관용과 배려가 없다…OECD 꼴찌 수준” 1 세우실 2014/01/08 725
339267 8개월여아 제주도1박2일로 가도 될까요? 3 2014/01/08 810
339266 아빠어디가 시청거부운동이라도 벌여야겠네요. 12 바램 2014/01/08 2,206
339265 수석졸업 증명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8 ........ 2014/01/08 2,709
339264 번역가로 잘먹고 잘사는법 6 번역가 2014/01/08 3,133
339263 중학교 수행펑가 악기는 뭔가요 10 .. 2014/01/08 1,698
339262 초등학교도 좋은데 가야되나요??? 6 천재미녀 2014/01/08 1,492
339261 살쪄도 이쁜사람 보셨나요? 34 123 2014/01/08 9,984
339260 오리털이불 환불해야할까요? 4 아즈라엘 2014/01/08 1,155
339259 12개월 아가 어린이집 보내는것 어떤가요? 6 돌쟁이 2014/01/08 1,753
339258 요즘 아빠들 대부분 이런가요? 6 ...!! 2014/01/08 1,684
339257 편의점국제배송이 얼마나 걸릴까요? 2 국제택배 2014/01/08 467
339256 대전 학군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5 대전 2014/01/08 7,083
339255 경량 유모차 추천부탁드려요 3 또 유모차 2014/01/08 1,189
339254 홍합탕 끓여먹고 국물로 뭘 할까요? 11 홍합 2014/01/08 2,014
339253 여기 법 전공하신 분 계시면 정확한 법 해석을 좀 부탁드립니다... 1 돼지맘 2014/01/08 696
339252 이계안 "민주당이 안철수 신당에 양보하면 된다".. 8 탱자 2014/01/08 1,295
339251 초1 되는 아이 눈높이,씽크빅 같은 학습지 하면 도움 될까요? 1 .... 2014/01/08 2,345
339250 인터넷 3년 약정시.. 8 궁금맘 2014/01/08 1,613
339249 변호인에서 군의관으로 나온 배우 대단하네요 11 ... 2014/01/08 4,503
339248 하얀색 스키니..입은 여자 뒷모습 봤는데.. 19 ... 2014/01/08 21,278
339247 은둔형 외톨이에요 1 2014/01/08 3,252
339246 과일이나 채소좀 추천해주세요 야채즙 2014/01/08 369
339245 아이롱 고민 jmw Vs 레삐 2 은정 2014/01/08 2,958
339244 아이 학교땜에 고민!! 2 ㅉㅉㅉㅈ 2014/01/08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