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담글때 돼지고기도 넣나요?

123 조회수 : 6,569
작성일 : 2013-12-18 05:56:37

김치 담글때 돼지고기도 넣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생으로 돼지고기를 넣는지 아님 익혀서 넣는지 궁금합니다.

IP : 134.134.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8 6:05 AM (58.124.xxx.155)

    이북식이에요. 생돼지고기를 넣어서 숙성시킨 후 김치찌개로 끓여먹더군요.

  • 2. 마야
    '13.12.18 6:16 AM (61.100.xxx.193)

    저도 처음 봤는데...
    외국이 따루와 브로닌이 전남 섬지방에 가서 촬영하는 프로에 나왔었는데
    김치찌개용이더라구요

  • 3. 전라도에서는
    '13.12.18 7:06 AM (121.149.xxx.220)

    돼자고기 다짐육을 사서 액젖을 넣어 밑간을 한 다음 볶아서 넣습니다 이런게 들어 가기 때문에 전라도 김치가 익으면 깊은 맛이 있습니다 누린내등은 전혀 없습니다

  • 4. 저희
    '13.12.18 7:14 AM (59.2.xxx.114)

    시댁이 전남인데
    돼지고기 갈은것 볶아서넣어요~
    김장김치 맛있어요.

  • 5. 언니
    '13.12.18 7:17 AM (211.226.xxx.25) - 삭제된댓글

    시댁이 전라도 영얌인데 돼지등뼈 푹 다린물이랑 돼지고기 다져서 볶아 김치속에 넣는데

    아주 맛있어요

    우리애들이 이모네김치처럼 맛있는김치는 없다고 한답니다

  • 6. 저도
    '13.12.18 8:12 AM (115.126.xxx.100)

    제목만 읽고 이 무슨? 하고 들어왔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고 가네요.
    아직 한번도 먹어보진 않았지만 맛있겠어요^^

  • 7. 마테차
    '13.12.18 8:56 AM (121.128.xxx.63)

    돼지고기볶아서 넣으면 상하지않나요?
    저도 전라도식 김치 먹어봤는데 젓갈이 정말 여러종류 많이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깊은맛이 정말 일품인 기억이 납니다.

    경상도엔 생칼치를 김장할때넣기도하고..
    충청도에선 땅콩을 갈아서 넣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땅콩갈아서 김장김치한적있는데
    한두달 먹는김장김치엔 정말 너무 맛있고 좋았어요.

    제가 시집와서 혼자 스스로담는김장은 처음이었었는데
    완전 성공했어요.
    사람들이 제김치먹고 이렇게 맛있는김치 처음먹어본다며
    비법좀 알려달라고했어요.

    양념을 너무아끼면 김장김치는 별로맛이없어요.
    양념안아끼고 이것저것 넣어서 만든 김치가 역시 맛도 있어요.

    배추는 인터넷에서 바닷물에 절인 배추사서 했는데
    배추도 맛있기도 했어요..달달하고..

    전 첫김장김치가 제일 맛있었던거 같아요..
    해마다 제가 하는김치인데도 다른맛이 나는건 왜인지 모르겠어요..

  • 8. 돼지고기
    '13.12.18 8:59 AM (112.146.xxx.53)

    전라도에선 돼지고기 볶아서 많이넣어요
    전남 강진에 아는 지인~~
    깊은맛이 나는 젓갈과 어울어져서 그맛은
    형용할수 없을정도로 환상이에요

  • 9. 언니네 시댁에서
    '13.12.18 9:24 AM (175.223.xxx.103)

    얻어다 먹은김치 넘사벽이네요 ㅜㅜㅜㅜ
    넘 맛있어서 말로 표현할수 없어요
    근데 거기도 돼지고기 넣은걸까요????

  • 10. ..
    '13.12.18 9:39 AM (112.161.xxx.97)

    돼지고기 김장김치도 있군요~!배워갑니다^^

  • 11. 신기해서
    '13.12.18 6:18 PM (121.131.xxx.149)

    http://blog.daum.net/dmstlf-qkr/795

    찾아봤어요. 한번 해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330 남의 욕 하기 좋아하는 언니 9 아는언니 2013/12/19 2,503
333329 7세는 유치원에서 점심약 안챙겨주시나요? 6 ㅡㅡ;; 2013/12/19 890
333328 노트북에 있는 영화를 아이폰으로 옮기려면?? 4 질문있습니다.. 2013/12/19 1,276
333327 그냥 저만 웃겼던 이야기요 4 졸려 2013/12/19 1,241
333326 어제 라디오스타 보셨나요? 장진 감독 슬기 대하는거 불편했어요... 24 불편 2013/12/19 13,241
333325 중학생 ...지각하면 문자오는거죠? 3 중딩맘 2013/12/19 1,353
333324 박근혜와 이명박, 꼭 닮고 퍽 다른 집권 1년의 기록 外 2 세우실 2013/12/19 1,320
333323 가게 앞에서 문지기인척 하기 우꼬살자 2013/12/19 1,093
333322 미국에서 구급차타고 병원가면 천만원!! 5 부정선거로 .. 2013/12/19 1,437
333321 학생들이 쓰기 좋은 샤프, 잘 써지는 볼펜 추천해 주세요~ 14 조카 보내주.. 2013/12/19 4,648
333320 '朴 지지' 12% "경찰이 사실대로 발표했으면 文 지.. 8 ... 2013/12/19 2,646
333319 전 이 연예인이 느끼하고 싫고 이 사람은 너~무 호감이예요. 10 채림동생? 2013/12/19 3,810
333318 반지 반지 질문 1 현이 2013/12/19 939
333317 범인검거를 위해 몸 사리지 않는 경찰 .. 2013/12/19 888
333316 신장기능 저하래요. 어어엉~~ 10 건강검진.... 2013/12/19 13,420
333315 일한다는게 슬프다니. ... 10 ... 2013/12/19 3,227
333314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한장 안보면 후회합니다. 3 우리는 2013/12/19 1,797
333313 튀긴음식 먹으면 피가 걸죽해지는 기분이에요... 2 튀김 2013/12/19 1,906
333312 애들 단백질 섭취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건가요 초등고학년 2013/12/19 1,090
333311 EBS 무료 다시보기 어디서 볼수 있나요? 5 소란 2013/12/19 2,463
333310 고졸, 막노동 고학생도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길 있어야... 2 Regina.. 2013/12/19 1,574
333309 퐁당오쇼콜라속 버터와 설탕 7 ,, 2013/12/19 1,059
333308 분명한 불법선거 증거사진 3 바꾼애 2013/12/19 1,545
333307 국토부도 '안녕들' 동영상 만들어, ”불법 파업으로 안녕 못해”.. 3 세우실 2013/12/19 1,241
333306 새치 염색 마마님 헤나 색상 아주 예뻐요 2 새치 커버 2013/12/19 7,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