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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리와 나' 에서 이범수 성형전 얼굴이 많이 보이네요

,. 조회수 : 25,671
작성일 : 2013-12-17 23:34:14

성형도 계속 해줘야 된다드만....

예전에 홍길동의 후예라는 영화보고 이범수 너무 잘생겨보여서 잠깐 아주 잠깐 좋아했었어요.

이범수란 배우가 코믹전문배우인줄 알고 못생긴 배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던거죵.

저리 잘생겼었나... 싶으면서

근데 사실은 성형의 힘이었다는걸 늦게 알고는 ㅎㅎ

근데, 요즘 총리와 나 에서보면 얼굴이 돌아오고 있는것 같네요.

나이도 들어서겠지만, 얼굴이 예전의 홍길동의 후예에서 본 멋진얼굴이 더 이상 아니네요.

윤아랑 너무 안어울이는듯,

자료사진만으로 봐서 잘 모르겠지만, 드라마에 몰입이 안될듯 하네요.

 

 

IP : 1.227.xxx.2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느님
    '13.12.17 11:40 PM (222.236.xxx.169)

    얼마전 재개봉 영화 접속에서
    단역 택배맨으로 나왔는데
    아 정말ㅠ

  • 2. ....
    '13.12.17 11:44 PM (125.136.xxx.236)

    저 사람은 별론데 맡는 역할은 다 멋진역만 하는 것 같아요.

    근데 총리와 나......안 어울려요...여주인공하고...

    내용도 별로일 것 같고....ㅋ

  • 3. ,.
    '13.12.17 11:49 PM (1.227.xxx.248)

    이범수를 제가 잠깐 좋아했을때, 아는 지인이 이범수를 너무 혐오하듯 싫어하더라구요,
    이유는 모른체... 친한사이가 아니라 물어보지못하고..ㅋ
    속으로 난 너무 좋던데.... 이럼서.
    근데, 요즘 제가 이범수가 너~~~~무 싫어요.
    혐오스러울정도로.
    그때 잠깐 좋아한게 민망하네요.
    윗님 말씀처럼 사람도 참 별로인것 같은데, 똥폼은 다 잡는듯...ㅋ

  • 4. 이범수는
    '13.12.18 12:01 AM (125.177.xxx.83)

    잘 생김을 연기한다는 말이 있더니 드라마 보다보니 진짜 그런듯~
    연기를 잘 해서 진짜 잘 생기고 섹시한 것처럼 설득되는 느낌 ㅎㅎㅎ
    윤아도 연기 잘 하고 둘이 케미가 살살 돋는 것 같아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지난주 끝난 상속자는 이것 반만이라도 재미있었으면 좋았을텐데.....

  • 5. ㅇㅇ
    '13.12.18 12:06 AM (39.119.xxx.125)

    이범수가 왜요??? 사람 참 별로일거 같다는데 무슨 잘 아는 근거라도 있으신 거예요??
    저는 이범수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의외로 사람이 내면으로 단단하고 젠틀한 사람일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마도 여자들이 싫어하는 건 실패한 첫 결혼때문일듯한데
    그건 그저 여자들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매도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구요.

  • 6. ..
    '13.12.18 12:07 AM (180.70.xxx.141)

    전 너무 잘생겼다 하면서 보고 있어요.
    이거 보며 같은 얼굴이라도 배경,어투,스타일에 따라
    사람이 얼마나 찌질하기도 코믹하기도 멋지기도 해지는지 실감중.

  • 7. ,.
    '13.12.18 12:12 AM (1.227.xxx.248)

    아 원글인데요, 이범수가 재혼을 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있었네요.
    그러고보니 당시 이범수가 이혼하면서 전 이미지 괜찮게 본것같아요.
    고부갈등이었다고 알았는데, 이범수가 아내분을 놓아준 느낌인가?
    그런식으로 알려진것 같아요.
    그땐 괜찮게 봤었는데,ㅎㅎ
    전 젠틀하다기보다는 조금씩 기회주의적인 모습을 이후에 보고 실망했던것 같아요.
    아, 맞다 이 글 쓰면서.... 이범수가 이명박미화드라마에 나왔죠?
    자이언트인가?
    그러면서 싫어졌나봐요..
    이렇게 하나씩 써보니 기억이 더듬어지는군요..ㅎㅎ

  • 8. ,.
    '13.12.18 12:39 AM (1.227.xxx.248)

    맞아요. 좋게말하면 주연급배우가 안될것같은 인물이었는데,
    당당하게 탑배우로 자리하고 있으니말입니다..ㅎ
    분명 그 노력은 인정해야지요..
    연기는 잘해요.ㅎㅎ
    너무 혐오하는 이명박을 미화하는 드라마를 연기했다는 것에 제게 비쳐지는 이미지가 손상되어서 그렇지.

  • 9. ㅇㅇ
    '13.12.18 12:44 AM (39.119.xxx.125)

    위에 댓글 달았는데 원글님 글 보고 다시 댓글 써요~
    제가 이범수씨 옹호 하는 팬처럼 글 쓰는 것 같아 스스로도 웃긴데 ㅋㅋ
    자이언트 드라마는 당시에 이명박 옹호하는 드라마냐... 말들이 있었나본데
    (저도 지금 원글님 글 보고 검색해봐서 알았어요)
    저는 그 드라마를 봤었는데 그 드라마 이명박 옹호랑 상관없는 드라마예요~
    저도 원글님만큼 이명박 싫어하는데
    그 드라마 보면서 이명박 얘기일까? 하는 생각은 전혀 안했거든요.
    70년대 건설업 나오고 하니 지레 그렇게 생각했던 거겠죠.
    이범수가 단지 그것때문에 싫으신 거라면 그 배우 입장에선 좀 억울하겠다 싶어 또 댓글 다네요. ^^

  • 10. 옛날
    '13.12.18 1:03 AM (211.207.xxx.121)

    이범수 맨 첨에 영화 단역으로 나올때 단발머리 시절..얼굴보고 쫌 충격먹었는데...지금은 멋진 역할만 하네요...허허

  • 11. 자이언트
    '13.12.18 2:07 AM (175.223.xxx.116)

    빽이 있나보죠. 이명박 모델로 한 역할도 하지 않았나요? 개인적으로 손현주 이범수가 주인공인 드라마는 절대 못 보겠어요. 잘생긴 척 짜증남.

  • 12. ㅇㅇ
    '13.12.18 4:07 AM (116.37.xxx.149)

    이번 캐릭이 폼잡는 거라서 이범수랑 좀 안어울려서 그렇지 연기 잘하죠 몰입하게 해요
    그런데 이범수씨 왼손 바지 주머니에 넣고 연기하는거 예전부터 자주 보이는데 버릇인지 참 거슬려요
    그러면 멋있어 보이나? 모니터 하고 고쳐야 겠어요

  • 13. 저는
    '13.12.18 10:30 PM (220.71.xxx.83)

    이사람 얼굴보면 약간 난쟁이 얼굴상이 보여서 좀 싫어요.

  • 14. 훈남
    '13.12.19 3:57 AM (220.255.xxx.112)

    개인적으로 나쁜 감정은 없지만..예전에 그 코믹했던 모습이 그리워요
    유재석이 진행하던 어느 쇼에서 (이름까먹음) 스뎅~을 외치던 그모습 진짜 웃겼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훈남역만 하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내눈엔 미스인데 또 좋다하는 분들도 계시구...
    저희동생과 저는 훈남코스프레라 부른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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