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할 때 거의 리드하셨던 분들 계신가요??ㅋㅋㅋ

리드 조회수 : 1,980
작성일 : 2013-12-17 22:41:27
전 매번 제가 끌려가서 ㅜㅜ 
어떻게 하면 리드를 할 수 있을까요 ㅠㅋㅋㅋㅋ 

예를들어 밥 먹는다던가 뭐를 한다던가 
사소한것도 상대방이랑 나랑 의견이 안맞으면 
제가 양보를 하거든요 근데 계속 이렇게 되니까 ㅋㅋ 
제가 하고 싶은것데 못한다던가 ㅋㅋ등등 일이 발생해서ㅋㅋ 

리드 잘하는 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저럴 때? 
그리고 자꾸 리드를 하거나 자기 의견을 내세우면 
상대방이 섭섭해하거나 질려하거나 가끔 리드하고 싶어한다던가 그런건 없나요?
또, 상대방이 리드를 하고 싶어하는 타입이면 어떻게 하세요? 자기도 리드 하고 싶은데
IP : 39.115.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7 11:02 PM (221.150.xxx.212)

    그냥 하면 됩니다. 이날 뭐뭐 할건데 괜찮어? 하고 데이트 코스 미리 짜오고

    표도 준비하면 되구요.

    남자들도 그런거 좋아해요.

    오히려 수동적으로 맨날 다 해줘야 되는 여자들 요즘 피곤해 하거든요.

  • 2. 글쓴이
    '13.12.17 11:02 PM (39.115.xxx.5)

    아 정말요? 조언 감사합니다~!!!

  • 3. ......
    '13.12.17 11:09 PM (221.150.xxx.212)

    대신 상대방의 의견을 미리 잘 파악하고 둘이 서로 좋아하는걸 잘 찾아 내는게 중요하겠죠.

    상대방도 성격 까탈스런 성격이 아니면 왠만한건 좋다고 할거에요.

    상대방 취향을 잘 파악해보세요.

  • 4.
    '13.12.17 11:23 PM (58.236.xxx.74)

    리드를 하려면 꼭 자기 고집을 관철한다는 얘기가 아니라요,
    문화적으로 풍성하거나 해 본 거 많고 가본 곳, 취미가 많아서 상대에게 소개해 주고,
    그것의 재미를 느끼게 해 줄 아이템이 많으면 자연스레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고집이나 독단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재미나 흥을 돋울 수 있느냐의 문제같거든요.
    둘의 접점을 찾는 것도 중요한데, 누굴 만나기 전에 일단 내가 내 일상에서 즐겁고 흥겨운 거리가 많아야 해요.

  • 5. 글쓴이
    '13.12.17 11:27 PM (39.115.xxx.5)

    아 취향을 잘 파악하는걸 간과하고 있엇군요 ㅎㅎ감사합니다~

    흠님 리드가 고집을 관철하는게 아니라니..처음 안 사실이에요!! 연애를 별로 안해봐서요 ㅜㅜ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ㅜㅜ 새로운 걸 배우고 가네요 ㅋㅋ!!
    노력해볼게요 ㅋㅋ좋은 말씀이네요 정말 ㅎㅎ

  • 6. 컨텐츠
    '13.12.18 12:46 AM (223.62.xxx.242)

    컨텐츠가 있는 여자가 되세요.
    저절로 리더가 됩니다

  • 7. 동감
    '13.12.18 6:32 PM (113.10.xxx.128)

    먼저 나서서 이것 저것 제안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359 은퇴자부부 용인 아파트 전세 구하고 싶어요 6 은퇴자부부 2013/12/19 2,254
333358 여의도 cgv 부근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원생이 2013/12/19 752
333357 진학사 예측율 문의드립니다 5 사과나무를 2013/12/19 1,541
333356 40대 여성분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을 받고 싶으세요? 12 메리크리스마.. 2013/12/19 2,897
333355 돌잔치 안하는 집은 제 주위에 왜 저 하나뿐인가요? 20 돌잔치 2013/12/19 2,989
333354 어제 오라라공주보면서 아이가...... 10 ... 2013/12/19 2,806
333353 표창원 교수가 말하는 의료민영화. 1 ..... 2013/12/19 1,170
333352 작은돈 못아끼는 나 8 답답 2013/12/19 2,538
333351 이 나이에 얼라들이 만든 비데오에 울컥 내가왜이래 2013/12/19 896
333350 혹시 군산에 깨끗하고 가격도 착한 숙박할 곳 추천해주셔요. 7 .. 2013/12/19 3,167
333349 우리 아이 학교는 사인은 안되고.. 3 불편 2013/12/19 955
333348 레미제라블, 변호인... 1 갱스브르 2013/12/19 957
333347 의료의 영리화/ 대기업화에 대해 소아과의사가 쓴 글 4 봅시다 2013/12/19 1,178
333346 일본 미소된장..아기 먹이면 안되겠죠? 4 .. 2013/12/19 2,879
333345 인상이 나빠서 스트레스 받아요 9 dd 2013/12/19 2,077
333344 세상은 참 많이 변했는데 1 2013/12/19 795
333343 케이블채널 또 바뀜 3 티브로드 2013/12/19 1,152
333342 화이트그릇 추천해주세요 2 지젤 2013/12/19 946
333341 배에 가스차고 트림을 하는데요 ㅠㅠ 3 ,,, 2013/12/19 2,303
333340 오늘 인천에서 변호인 보실분.........(촛불장소 변경) 3 인천자수정 2013/12/19 970
333339 유화시작하는 아이 준비물 구입처~ 2 미술용품 2013/12/19 928
333338 헐..놀랄노자네요...친구가 방금 변호인봤다고 카톡을... 8 sss 2013/12/19 3,843
333337 초4아이와 신문 같이 봐 보려고요~ ^^ 2013/12/19 568
333336 성매매하는 여자들은 남자들 안무서운가봐요? 36 남편말고는다.. 2013/12/19 14,969
333335 오늘 시국대회 서울시청광장에서 있습니다. 7 시국 2013/12/19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