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넘게, 동네소아과에서 처방받아 약을 먹여도 절대 낫지않고,
이제는 누런콧물에 , 아무리 뻥코로 빼내도 또 채워지는 콧구멍이랑, 힘겨운 숨소리..
너무 힘들고 힘들어서 좀 잘본다는 건너편 다른동네소아과에 갔더니,
"감기는 아니고, 모세기관지염이에요."
이러네요.
그런데 그 약을 먹어도 또 효과도 없고,
너무맘아파요
일주일넘게, 동네소아과에서 처방받아 약을 먹여도 절대 낫지않고,
이제는 누런콧물에 , 아무리 뻥코로 빼내도 또 채워지는 콧구멍이랑, 힘겨운 숨소리..
너무 힘들고 힘들어서 좀 잘본다는 건너편 다른동네소아과에 갔더니,
"감기는 아니고, 모세기관지염이에요."
이러네요.
그런데 그 약을 먹어도 또 효과도 없고,
너무맘아파요
큰병원가보세요. 모세기관지염에 그렇게 어린아이면 심하면 입원하라고까지 하잖아요..
저희애 모세기관지염으로 일주일 병원다녔는데 결국 입원했어요..저희 소아과의사가 입원안해도 된대서 일주일간 병원만 갔는데 결국입원..일찍 입원했어야했는데 후회막심이었죠
아참 애기 3개월때였음
저희아이도 2번이나..빨리 입원 시키세요.
그런데 왜 생기는 건가요,,,이유가 뭘까요.. 그냥 감기면 더 좋았을텐데, 모세기관지염이라는게 단지 아기가 기관지가 다 발달이 되지않은 상태에서 염증이 그곳에 생기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뭔가 설명이 미흡해요.
혹시 내가 청소를 잘 안했나, 아니면 이불을 잘 안털었나,..
큰애는 모세기관지염이 없었거든요.
나중에 좀 크면 안걸리나요. 대신 가벼운 감기라던지,,이렇게는 와도..
딱히 원인이라기보단 감기가 심해지면 모세기관지염, 거기서 더 심해지면 폐렴..그런거같른데요
자책하시진 마요.. 큰병원 소아과 꼭 가세요..
감기 합병증입니다.
바이러스가 모세기관지에 침입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영유아가 잘 걸리지만 어른도 걸립니다.
사십대 중반인데 저는 감기만 걸리면 열에 칠곱번은 모세기관지염에 걸립니다.
한마디로 기침발작에 호흡이 너무 힘들어요.
올초에 제가 걸린 병이네요
감기 심하게 앓다가 병원가서 십일 입원했는데 최종 병명이
모세기관지염이었어요 콧물 오한 기침으로 죽다 살아났어요 ㅠㅠ
제 아기도 걸렸었는데요.
주먹 살짝 쥐고 아기의 등을 약하게 톡톡 두들겨주세요. 수시로요. 이게 기관지확장 마사지고요. 눕혀서 양손으로 가슴에 하트마사지 해주시면 기침에 좋구요. (폐가 있는 갈비뼈 부위)
소아과 의사 왈, 증세가 점점 나아지는게 아니고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하면서 서서히 좋아진대요.
가습기나 빨래 널어서 수분조절 잘하시구요.
찬음식 절대 먹이면 안돼요. 과일도 식혀서...
따뜻한 물 자주 주시구요.
병원약 먹이는것도 중요하지만 주변환경 관리도 중요해요.
병원에서 네블라이저 호흡기치료도 해주던가요? 그것도 꾸준히 받으시고요. 네블라이저 치료 안해주셨다면 아마 심한게 아닐거예요.
아 참...목욕도 완치때까지 금지예요. 찬바람 갑자기 맞으믄 악화되구요.
위의 지침들 다 소아과의사가 한말이구요. 그것만 잘지켜서 열흘만에 나았어요.
더 쓰고 싶었는데 아기가 깨서..
어젠 잘한다는 소아과 갔고, 오늘은 종합병원갔어요.
오늘 사람들이 많았는데 다행히 그전에 제가 어린이집에서 교사로 일할때 돌보아주던 아이가 외래에 온거더라구요.
그 엄마랑도 친구처럼 친해져서 반가웠는데 저 모르게 순번까지 바꿔 주는 바람에 일찍 진료끝내고 왔어요.
아기가 호흡도 곤란하고 콧물 폭풍인데,, 의사샘이 입원까진 안해도 된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항생제도 좀 먹을거라고 하시고요.
네블라이저 대여해주셨는데, 대여료 만원(일주일동안) 소모품비 16000원이더라구요.
아무래도, 네블라이저도 한개 구비해야겠어요.
모세기관지염, 금세 낫겠죠.?
근데, 5개월아기이면 항생제가 좀 무리일텐데, 어쩔수 없는거겠죠?
이번엔 초유도 먹고, 그래도.. 삼주정도는 모유만 먹었는데 (더 먹이고 싶었으나 더 안나옴...)
설마 모유를 못먹어서??는 아니겠죠.?
우리 큰애도 모유를 못먹었지만 모세 기관지염은 안걸렸었거든요.
항생제 처방받아 온거 꼭 먹이세요. 심해지면 입원합니다. 저희앤 80일쯤 걸려 입원했어요.
엄마 잘못 아니니 자책 하지 마시구요..애들마다 체질이 다 틀려요 어떤아이는 모유먹어도 아프도 어떤아이는 분유먹어도 안아프고 건강하고.........
항생제는 꼭 먹이세요..신생아들도 항생제 먹이는 경우 먹입니다..모세기관지염 방치하시면 폐렴으로 가게되고 애들이 가래가 끓게되면 못 먹어서 더 회복이 안됩니다.. 미지근한 물 좀 수저로 자주 조금씩 먹여주세요
분유 먹이시는거 같은데 젖병을 안 빨려고 하면 수저라도 조금씩 계속 먹이세요...
어릴수록 폐렴으로 쉽게 가요 ㅠㅠ 항생제는 의사 지시에 따라 먹이면 내성 생기지않아요. 환자나 보호자 마음대로 약을 중단했을 때 내성 생기니 항생제 꼭 먹이고요~ 모세기관지염 호흡기 치료와 약만 잘먹여도 빠르게 회복 될거예요~! 5개월 아이 모세기관지염 심해져서 병원 입원하면 다른 질병까지 전염 될 수 있으니 꼭 입원까지 가지 않게 돌봐주시구요.
근데 집 환기를 잘 안시켜서 그런거라고도 하더라구요.. 그 이유가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겠죠?
저희집 같은 경우엔 신랑이 흡연을 했는데
담배 냄새가 밴 옷 입은채 아이랑 놀아주면서
그런거 같았어요. 둘째가 모세 기관지염으로
고생할 때 신랑이 담배를 끊었는데
그 이후로는 모세 기관지염으로 간적은 없었거든요
환기라기 보다는 공기가 좋은곳에선 잘 안걸리겠죠. 숲속처럼.
아토피처럼 모세기관지염도 현대병이래요. 옛날 애들은 안걸리던...
엄마 잘못 아니고 유전적으로 기관지 약하면 더 걸리기쉽고요.
모세 기관지염 다 낫고나면 다시는 안걸리도록 집안에 숯이나 화초 들이시고 아기 햇볕산책도 하루에 한번씩 해주시고요.
햇볕을 적당히 쏘여야 면역력 좋아진대요.
너무 지나치게 깔끔한 집안환경도 기관지를 약하게 한다니 넘 예민하지 마시고 걱정하지마세요.
약 잘먹이고 며칠 조심하면 나을겁니다.
울애 댕기는 소아과 항생제 잘 안쓰고 꼭 필요할때만 쓰는데 모세기관지염은 쓰드라고요..오래가면 폐렴된다고...울 아이도 2주 고생했어요....
막내아들 백일무렵 폐렴까지 걸렸던 과정이요. 감기가 심해지면 더깊이 모세기관지 까지 내려가서 모세기관지염 되고,그게 더 심해지면 폐렴되더군요.코에 마스크대고 폐에 직접 수증기로 약분포하는게 원글님 쓰신 그 기계인가요? 폐렴입원하면 아침저녁으로 하는게 그거더군요. 큰아이 감기로 소아과갔더니 모세기관지염 심해지면 폐렴된다고 코에 마스크같은거하고 치료하는거 하루 두번은 해야된다는데 마침 담날부터 주말이니 큰병원 응급실로 전화하셔서 호흡기치료만 외래로 할수있게 해주시더군요.그덕분에 그때 큰아이는 폐렴까지 가지않고 나았어요.당시 의사선생님이 아이가 잘때 편안한상태에서 1분간호흡수가 50-55회 정도가 적당한데 지금은 호흡수가65회 넘는다고,보기엔 안그래보이지만 아이는 숨을 가쁘게 쉬고있는거라고 그랬거든요.
다른 소아과도 한번 가보세요
저희 조카도. 5개월 때부터 모세기관지염으로
치료 받았는데 알고보니 천식이었어요
꼭 다른 곳도 가보세요
큰아이때 들었던 경험있어서 코에 호흡기치료 요구했었는데 뭔고집인지 안해주시더니 막내아이는 얼마못가 폐렴까지 진행되었어요.유명 큰대학병원 소아과 과장했던분이 개업한곳이라 더 좋을줄알고 갔더니 폐렴이 폐의 절반이상 진행되도록 모르고 엄마가 더 심해지는것같다고 처방받은약 두고 자꾸온다고 셋째아들이라 전전긍긍한다는식으로 말하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나네요.
엄마가 제일 잘 느낀답니다.낫고있는건지 심해지고 있는건지요.아니다싶음 병원 옮겨야돼요. 이제는 감기가 오래간다싶음 폐사진 찍어달라해서 확인합니다.
저희 아이가 돌때부터 시작해서...
콧물 감기만 걸리면.. 며칠 후부터 씩씩거리는 숨소리가
들리고.. 급기야 폐렴까지 진행되서 병원에 4번 넘게 입원
했었어요. 대학병원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 자주 발생하면
천식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중국발미세먼지에 엄청 관심 갖으면서 심한날은 외출,
환기 절대 안 시키고.. 집에서 공기청정기, 환풍기로 생활하고....
청소할때도 절대 진공청소기 안 쓰고.... 공중에 분무기를 분사 후...
먼지가 가라 앉게 만든다음 대걸레로 닦는 방법으로 청소하고
있어요.
그리고 병원에서 네블라이져 사라고 했고, 거기에 들어가는 약을
처방해 주셔서... 아이가 콧물이 시작된다 하면은... 아침 저녁으로
20분씩 호흡기 치료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콧물 정도는 바로 잡히더라
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7132 | 성인 에디슨 젓가락 효과 ?? 2 | 명절에 한소.. | 2014/02/04 | 2,050 |
347131 | 하네다 공항 어때요? 2 | 쇼핑 | 2014/02/04 | 616 |
347130 | 졸업식에 가야 하나요? 3 | 해피 | 2014/02/04 | 1,097 |
347129 | 카페 강퇴당해본 적 있으세요? 2 | 겨울날 | 2014/02/04 | 1,018 |
347128 | 네이버 지도로 외갓댁을 보다가 울고 말았어요. 5 | 부동산녀 | 2014/02/04 | 4,186 |
347127 | 아들...내팽개치고 싶어요. 12 | 로사 | 2014/02/04 | 3,792 |
347126 | 베이비시터 7 | 해볼까 | 2014/02/04 | 1,510 |
347125 | 이영애 딸 너무 이쁜데 엄마 닮은건가요? 아빠 닮은건가요? 8 | 00 | 2014/02/04 | 4,224 |
347124 | 백화점 종이상품권 2 | -- | 2014/02/04 | 1,135 |
347123 | 남편과의 대화인데 사소한거에 자꾸 싸워요. 14 | .. | 2014/02/04 | 2,777 |
347122 | 목동 sda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1 | 초2 남자아.. | 2014/02/04 | 1,269 |
347121 | 차라리 엄마가 아들을 편애했다면 이렇게 아프지않았을꺼에요 7 | .. | 2014/02/04 | 2,125 |
347120 | 성당에서 판매하던 깻잎장아찌 구입처 아시는분 계시나요? 2 | 판매처 | 2014/02/04 | 1,923 |
347119 | 4인가족 한달 외식비 얼마나 되시나요? 21 | 툼 | 2014/02/04 | 6,131 |
347118 | 욕쟁이 다혈질 시어머니.. 5 | 심란.. | 2014/02/04 | 1,757 |
347117 | 공기청정기 에어비타 쓰시는 분 | 공기청정기 .. | 2014/02/04 | 7,992 |
347116 | 새해들어 신용카드 안쓰니까 생활비가 반도 안드네요 11 | 절약하자 | 2014/02/04 | 4,228 |
347115 | 집에서 할수있는 자신을 위한 자기관리 있으신가요? 7 | ... | 2014/02/04 | 2,787 |
347114 | 여성은 장갑 낀 채로 악수할 수 있는 거죠? 14 | 난감 | 2014/02/04 | 3,053 |
347113 | 박근혜 대통령이 싫어하는 정상추를 아시나요 5 | 공중분해 | 2014/02/04 | 1,509 |
347112 | 펌)사랑이처럼 과일 먹고싶은사람~ 1 | ,,, | 2014/02/04 | 1,691 |
347111 | 제대로 필이 확(그릇) 6 | 누나야 | 2014/02/04 | 2,094 |
347110 | 도끼로 자기 발등 찍는 애잔한 조선일보 1 | ... | 2014/02/04 | 1,089 |
347109 | 종료)던킨 아메리카노 1+1 쿠폰 필요하신분? 7 | 아이스블루 | 2014/02/04 | 1,009 |
347108 | 딸을 키워보니 더욱 이해안되는친정엄마. 18 | 진주목걸이 | 2014/02/04 | 4,4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