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저희 고양이는 수컷에 중성화했고 1살 좀
넘었어요. 아직까지 장난기도 많고요
제 팔에 매달려 신나게 뒷발차기도 잘
하는데요 가끔 그렇게 뒷발차기 하다가
생식기가 밖으로 나올때도 있어요ㅜㅜ
이게 자연스러운 건가요? 그냥 신나게
놀다보면 놀면서 흥분되는것이 그렇게
신체적으로 표시가 되는건지 해서요
한 다섯번에 한번정도는 그럴때가 있는데
다른 고양이들은 어떤가요?
1. ㅎㅎ
'13.12.17 5:18 PM (221.151.xxx.168)질문이 너무 웃겨서...
저흰 두 마리 있는데 그런 적 없었어요.
횟수도 그 정도면 자주인 편이네요. 병원에 한번 물어보시는 게...2. ....
'13.12.17 5:21 PM (121.160.xxx.182)두 마리랑 같이 사는데,
한 녀석은 종종 나오구요. 다른 녀석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네요.
둘 다 중성화 하였습니다.3. ..
'13.12.17 5:21 PM (125.183.xxx.72)저도 수컷만 둘 키우는데 원래 그러고 놉니다..
궁디팡팡이나 뒷발차기 다 발정 나는거랑 관련 있다고 들었어요.4. 우리 냥이도 그래요.
'13.12.17 5:24 PM (125.134.xxx.197)사개월정도에 중성화했는데,목덜미 만져주거나,궁디 팡팡해주면 기분좋아서 빨갛고 뾰족한게 나오더라구요.
처음엔 좀 징그러웠는데 자꾸 보니 그려려니 해요.
그외 다른 중상은 없어요.
참고로 우리 냥이는 4살입니다.5. 원글
'13.12.17 5:28 PM (58.78.xxx.62)자연스러운거군요^^
기분좋아서 그러는거 같긴한데 욘석이
꼭 제 팔에 매달려서 뒷발차기 할때면
그러는터라 ...ㅜㅜ
첨엔 저도 좀 징그러웠는데 지금은
창피하니까 그만놀자 하면서 야무진 앞발을
제 팔에서 떼어내요
그래도 장난치려고 매달리지만요6. 처음엔 흠칫;;
'13.12.17 5:37 PM (1.231.xxx.40)그러려니 했는데 요즘엔 못 봤네요;;
헉 아홉살인가봐요...7. 써니데이즈
'13.12.17 5:41 PM (110.70.xxx.98)전 암컷만 2마리인데 뒷발차기 둥디팡팡할때면
똥꼬가 충혈되는 느낌 ㅋㅋㅋㅋ 분홍샥이 짙어진다 할까요 ㅎㅎㅎ8. 샤로나
'13.12.17 5:42 PM (218.55.xxx.132)그래서 전 햄스터건, 괭이건 개건.....암놈이 좋아요 ㅠㅠ
9. 집사 5년차
'13.12.17 5:43 PM (125.134.xxx.54)우리 고양이도 그래요
중성화한지 오래된 늙은수컷인데요( 중간에 데려와서 나이가 좀있어요..)
아직까지 이불에 대고 붕가할려고 ㅋㅋ
그때보면 삐져나와있어요 ㅋㅋㅋ그러려니합니다
집안에 마킹만 안하면 됩니다 ㅋㅋ10. ㅇㅇ
'13.12.17 5:48 PM (115.90.xxx.228)중성화 된 이후로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원래들 그런가요?
11. ....
'13.12.17 5:48 PM (1.241.xxx.158)전 중성화후엔 못봤네요. 중성화하면 붕가하는 흉내만 내는거지 진짜로 할수는 없는거겠죠?
집에 중성화 안된 암놈이 있는데 괜히 걱정스러운 마음에..12. 원글
'13.12.17 5:51 PM (58.78.xxx.62)전 강아지만 그런줄 알았지 뭐에요^^;
그래도 고양이는 얌전한 편이잖아요
아무때나 그러는것도 아니고 ...
중성화하고서 미안했는데 신체변화를
보면서 당황도 되었지만 이렇게 크는구나
싶어요 . 오줌 스프레이 하기전에 중성화를
해서 그런지 심각한 말썽 안부리고 스크래치도
잘 안하는데 하더라도 스크래처에 좀 하는정도
또 지 사료통에 얼굴 부비대면서 좋다고
하는거 외엔 ... 근데 장난은 아직까진 심해요13. 네냥맘
'13.12.17 6:15 PM (125.31.xxx.50)숫놈 세마린데 한 녀석은 좀 그런 편이에요..걍 그런가보다..한다는 ㅎㅎ
아이구 우리 새콩이 꼬추나왔네... 하지요...14. 그런데
'13.12.17 7:12 PM (125.134.xxx.197)그게 중성화한후라 이건 뭐지 하고 생소해서 그렇지 극히 작은 모양이라
딱히 징그러울것도 없었는데 지금 괜스레 미안하네요.울 냥이에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7590 | 아이 통장 만들려고 하는데요 5 | 몰라서 | 2014/02/03 | 1,367 |
347589 | 자신감을 얻고싶습니다 3 | 용기 | 2014/02/03 | 1,398 |
347588 | 박근혜 정권을 움직이는 두 가지 작동법 | 한놈만 패기.. | 2014/02/03 | 983 |
347587 | 남편이 차 사준다는데 망설여지네요 15 | .. | 2014/02/03 | 2,940 |
347586 | 컵스카우트 인터넷 판매하는 곳 알고 싶어요. 1 | 컵스카우트 | 2014/02/03 | 1,252 |
347585 | 외국에서 1~2년 살아야 할때 준비해야할 것들 7 | 겁나요 | 2014/02/03 | 989 |
347584 | 걱정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23 | .... | 2014/02/03 | 4,739 |
347583 | 외국은 일본 방사능에 별 신경 안쓰나요? 11 | .. | 2014/02/03 | 3,437 |
347582 | 초등2명포함가족4명호텔룸어떤게 좋은가요? 7 | 진주 | 2014/02/03 | 1,153 |
347581 | 아시아나 LA행비행기 목베개주나요? 6 | 질문 | 2014/02/03 | 4,771 |
347580 | 만성피로증후군 앓고 계신분 계신가요? 6 | 피곤 | 2014/02/03 | 1,641 |
347579 | 프랑스에살고계신분께도움부탁드립니다 3 | 미리감사^^.. | 2014/02/03 | 796 |
347578 | 양가 부모님 칠순이 4년 연속 있는데요 6 | 일반적으로 | 2014/02/03 | 1,742 |
347577 | 신용카드 정보유출된 후 스팸이 너무 많이 오는데 14 | *_* | 2014/02/03 | 2,107 |
347576 | 초등학교 미술 숙제가 많나요? 3 | 궁금해요 | 2014/02/03 | 1,166 |
347575 | 작은집 제사비용.. 질문 좀 할게요. 4 | 따뜻한라떼 | 2014/02/03 | 2,041 |
347574 | 타로 잘 보는 곳 좀 알려주세요~ 1 | ^^ | 2014/02/03 | 2,171 |
347573 | 대치동 근처에 고양이 목욕 시켜주는 곳 있나요? 4 | 123 | 2014/02/03 | 1,064 |
347572 | 무명씨 밴씨 인가요? 채소스프 레시피 3 | 도움절실 | 2014/02/03 | 1,156 |
347571 | 베란다에서 강아지 키우시는분 계신가요? 24 | 배변문제 | 2014/02/03 | 12,765 |
347570 | 명절날 성묘 가시나요?ㅠ 7 | 손님 | 2014/02/03 | 1,190 |
347569 | 어린이가슴멍울 궁금합니다.. 4 | 악녀 | 2014/02/03 | 3,761 |
347568 | 아이들 드디어 개학했어요~~ 6 | !!! | 2014/02/03 | 1,396 |
347567 | 쇠사슬로 서로의 목을 묶은 채 식사하는 노인들 5 | dbrud | 2014/02/03 | 2,922 |
347566 | 대학종합병원 전임의는 교수는 아니지요? 2 | 문의 | 2014/02/03 | 6,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