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 견이에요 체구는 작지만 누렁이 과에요
보호소에서 데려와서 3년 째인데요 전에 사료 안 먹고 음식을 먹고 자란 것 같아요
추정 나이는 10세 정도구요
사골 뼈 줘도 되나요?
저희는 포메도 있는데 유독 이 아이만 사람 먹는걸 너무 먹고 싶어해요
저는 데려와서 계속 사료만 먹이고 있구요
믹스 견이에요 체구는 작지만 누렁이 과에요
보호소에서 데려와서 3년 째인데요 전에 사료 안 먹고 음식을 먹고 자란 것 같아요
추정 나이는 10세 정도구요
사골 뼈 줘도 되나요?
저희는 포메도 있는데 유독 이 아이만 사람 먹는걸 너무 먹고 싶어해요
저는 데려와서 계속 사료만 먹이고 있구요
절대 주지 마세요. 잘 넘기면 다행이지만 재수없게 큰 덩어리 걸리면...수술로 꺼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저라면 아무리 잘게 썬 뼈다귀라도 부셔주지 않는한은 주지 않을거예요.
7키로 10키로 믹스 키웁니다. 누렁이랑 비슷한데..
워낙에 잘 씹어요. 그래서 갈비뼈는 항상 얘네들 차지입니다.
생선뼈나 닭뼈같이 얇고 날카로운건 안주지만 큰건 지네가 알아서 갉아 먹어요.
4년 키웠는데 한번도 탈 난적 없어요..
중국산 껌보다 백배 나은듯요.
엄청좋아해요.못먹겠음 가지고라도 노니 주세요.
저 10년동안 잘 먹던 껌 걸려서 수술했어요. 만에 하나라고...정말 복불복입니다.
시판껌 출처를 알수없는 가죽껍데기로 만든 저질껌이예요
사골뼈가 한입 꿀꺽할수있는 사이즈가 아니라면 뼈를 씹으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치석제거에도 좋으니 주세요 단 크기가 작아졌을때 꿀떡할수있으니 그전에 치워주시구요
뼈먹고난후 단단한 응가로 항문낭이 자연스레 응가하면서 짜주기도 해요
뼈먹고 난후 무가당요거트나 매실액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담날 땡글땡글 응가가 잘나와요
돼지 뼈는 안좋은가 봐요. 족발 먹고 난 뒤에 큰뼈 줬더니
다 갈아먹고 나중에 전부 토 했어요.
우리 누렁씨는 너무 머리가 좋구요 저번에 돼지 족발을 먹고 남은 걸 상애 두고 잠깐 슈퍼간 사이 제일 큰 통뼈를 두 손으로 고이 잡고서 아작 아작 잘도 씹어 먹고 갉아 먹고 있더 라구요 너무나 좋아하면서..
그래서 소뼈 큰 사골사다가 주려고 여쭤봤어요 제가 족발 뼈 갉아 먹을 때 집중해서 지켜 보니까 껌보다 더 좋아하면서 알아서 갉아 먹고 작아지니까 안 먹더라구요 도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또 어디서 듣기로는,
생뼈는 차라리 나은데,
국물에 고은 뼈나, 하여튼 열을 가한 뼈는, 부서지기 쉬워서,
강아지들이 그거 갉아 먹다가 중간부분에서 날카롭게 부러지기라도 하면,
장천공 같은 아주 위험한 상황도 온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
다른 음식을 탐내면,
사료 주시면서 간식으로,
당근, 고구마, 양배추, 북어 이런 거 주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