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무식했나봐요. 식탁에 앉아 82하는 데 좀 썰렁하길래 물 끓여 고무 주머니, 아시죠 그거?
끌어 안고 있다가 덥길래 식탁 유리에 잠시 얹어 놨다가 그만 ㅠㅠㅠ. 이십 일년 멀쩡하던 식탁 유리를 해 먹었네요.
바다 건너 끌고 다녀도 멀쩡하던 유리가 좍 하고 갈라졌어요. 융으로 감싸져서 별로 뜨겁다는 생각을 못 했거든요.
다른 분들 조심하시라구요. 저 같은 멍청이는 또 안 계시겠지만요.
제가 너무 무식했나봐요. 식탁에 앉아 82하는 데 좀 썰렁하길래 물 끓여 고무 주머니, 아시죠 그거?
끌어 안고 있다가 덥길래 식탁 유리에 잠시 얹어 놨다가 그만 ㅠㅠㅠ. 이십 일년 멀쩡하던 식탁 유리를 해 먹었네요.
바다 건너 끌고 다녀도 멀쩡하던 유리가 좍 하고 갈라졌어요. 융으로 감싸져서 별로 뜨겁다는 생각을 못 했거든요.
다른 분들 조심하시라구요. 저 같은 멍청이는 또 안 계시겠지만요.
식탁유리는 사후 처리가 더 골치아파요.
새로 끼울때 업자분 오시면 처리 꼭 부탁하세요.
유리가 탕파때문에 깨졌겠어요. 유리도 바다건너도 다녀오고 이래저래 그동안 쌓였을 거에요.
그냥 갈때되서 갔겠지 하고 보내세요.
탕파 아니면 저녁에 냄비 올려놨을때 가던지, 애들이 물잔 내려놓는데 가던지 했을거에요.
올려 놓은 바로 그 자리가 좍~. 일단 테이프 덕지덕지 발라 놨구요. 버릴 때는 주민센터 문의해서 제대로 버릴게요.
얼린 바나나 먹는데, 선물받은 옻칠 나무 젓가락을..ㅋ
맛있는 거 먹는다, 즐겁게 예쁜 젓가락~ㅠ
저 윗분은 탕파가 원인인 거 아는데
님 덜 속 상하시라고 하신 말씀이세요. 털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