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중인데...사실 토론이라기 보다는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반론제기 도와주실분 계세요~ㅠㅠ
내가 방점을 찍은곳은 소리소문도 조용히도 아닌 의료보험민영화가 통과되었다는 부분이다. 오해없길바라고... 내얘기가 듣고싶다면 얼마든지 해줄수있다. 우선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서비스산업발전방안 논의에 정부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의료계를 자극했다. 우선 원격의료 문제가 발단이 되었어. 의협은 이럴경우 동네 병원들이 대형병원에 환자를 다 빼앗긴다는 불안감을 조성했고, 하지만 원격진료는 오지, 거동불편자에게는 꼭 필요한 부분이고... 의료산업에대한 부분은 현재 해외환자 유치, 의료기관 해외진출부분 등 의료산업 고부가가치 창출에 포커싱 되어있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소뚜껑보고 놀란다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얘기만 나오면 무턱대고 의료 민영화 얘기로 덮어씌우는건 문제가 있다. 물론 더 많은 소통으로 국민 불안 요소를 없애가는게 앞으로 해야할 일인줄도 안다.
또하나 의료 민영화를 반대한다고 주장하는 의협의 숨은 의도를 잘봐라. 그들이 과연 무엇때문에 이 프레임을 들고 지금 나왔는지... 내얘기일 뿐이라고 여길수도 있겠다. 좀더 고민하고 꼼꼼히 따져보면서 우리 친구들과 내가족과 더 나아가 우리 이웃들이 함께 고민할수 있게하는게 난 가장 좋은것이라 판단할 뿐이다. 철도 민영화의 얘기도 해주고 싶으나 이렇게 여기서 얘기하는것은 다른 친구들에대한 예의도 아니고...전화도 좋고... 내가 이런글을 너에게 쓰는 이유는 친구라 생각하기 때문이란다! 내 마음이 너에게 전달 되지 않는다면 이또한 내 탓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