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들과 많이 싸우시나요?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13-12-17 15:18:15

만나는 학부모가 자기 아들 중학생 아들과

싸울때 보통이 넘는다고..

뭐 웃으면서 애가 마마보이가 아니고

지극히 정상적으로 자라는 증거라고 위로의 말은

해주었는데

다들 이런지 모르겠어요..

건너건너아는 교수분들 자녀들은

아이랑 사이가 안좋아져서

유학보낸 경우도 알거든요..

IP : 211.212.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7 3:27 PM (1.241.xxx.158)

    저는 전혀 싸우지 않아요. 아무래도 우리애들이 마마보이가 아닐까 걱정이 되기 시작하네요.
    제 말을 잘 듣는것도 아니긴 한데 싸우는 일도 전혀 없고..
    말하다보면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들끼리 말하는 느낌이고..
    아들은 엄마랑 너무 친해도 안좋잖아요.
    딸이라면 몰라도.

  • 2. 아이따라
    '13.12.17 3:32 PM (119.64.xxx.121)

    달라요.
    전 지금군대간 큰아이랑은 엄청싸웠어요 ㅎㅎ
    대학입학할때까지 싸웠나봐요. ㅠㅠ
    진짜 중딩때는 방하나 얻어서 내보내고싶을만큼..
    뭐 지금은 군대가더니 이놈이 엄마한테 전화도 자주하네요. ㅋㅋ

    근데 고2작은아이와는 엄청 사이좋습니다.

    어릴때부터 야단쳐본적도 거의없구요.. 싸워본적도 없어요..
    아침마다 학교갈때 볼비비고 포옹하고 아쉬운 작별인사합니다.
    밤에 야자끝나고 늦게오면 그런 이산가족 상봉이 없어요 ㅎㅎ

    기질상 큰아이는 성향이 강하고 까칠하구요.. 작은아이는 포용력있고 유순해요.
    작은아이친구들 엄마 얘기들으면 우리아이가 친구들말을 잘 들어줘서 좋다고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952 질문)소고기를 밤새 렌지안에 두었는데ㅠ 5 2014/02/21 765
352951 '미녀' '섹시'에 가려진 소치올림픽 여성 영웅들의 투혼 리아스 2014/02/21 1,090
352950 동계올림픽은무슨! ! 3 ㅠㅠ 2014/02/21 773
352949 빌라로 이사가는데 주차공간이 모자라서요.. 2 주차문제 2014/02/21 1,000
352948 금메달 찾기 서명 + isu 메일 보내기 8 달빛아래 2014/02/21 1,162
352947 뭐...다 알겠고..분하고...성질 나지만......하나 확실 .. 4 .. 2014/02/21 1,410
352946 은메달도 충분히 글 클릭하지마세요 ㅠ 1 이런말장난 2014/02/21 749
352945 러시아 애들 매너 6 인종차별 2014/02/21 2,145
352944 햇빛 절대 없는 마당에 뭘 심거나 가꾸면 좋을까요? 10 폐허를 정원.. 2014/02/21 10,087
352943 홀가분한 김연아 ”내 연기, 100점 만점에 120점 주고 싶어.. 4 세우실 2014/02/21 3,712
352942 맞다. 23일 갈라쇼가 있었죠.. 1 맞다. 2014/02/21 1,644
352941 프리 4분 저만 지겨운가요? 2 피겨 2014/02/21 1,611
352940 항의문 관련 표현 1 숨막히네요 2014/02/21 684
352939 김연아 보다가 불편한 게 있어요.. 16 2014/02/21 14,015
352938 연아양에게 잃어버린 금메달을 되찾아 줍시다. 7 달빛아래 2014/02/21 1,123
352937 차 맛을 배로 느끼며 마시는 법 2 .. 2014/02/21 1,197
352936 은메달도 충분히 영광스런겁니다. 47 ... 2014/02/21 3,698
352935 감자샐러드로 그라탕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요리법 2014/02/21 506
352934 러시아는 안현수로 대한민국과 친구가 될수 잇었는데.... 10 친구 2014/02/21 2,165
352933 우리나라 기자들은 뭘 하는건지 2 ........ 2014/02/21 854
352932 김연아는 오늘 60년만에 피겨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그래요 2014/02/21 884
352931 방금 kbs에서.. 2 킹콩과곰돌이.. 2014/02/21 2,032
352930 러시아 피겨 연맹 부인이 오늘 경기 심판 봤다네요 ... 2014/02/21 1,720
352929 여기가서 오늘경기 결과 재심사 사인해주세여 22 빨간양말 2014/02/21 1,984
352928 아디오스 노니노보다 레미제라블을 9 .. 2014/02/21 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