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수마스 선물"햄스터" - 냄새 안날까요?

클수마스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3-12-17 14:25:39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이런 글 올리려니 죄송해요.

초딩 2녀석이 크리스마스를 무지무지 기다려요.
햄스터 노래를 불러서 큰 마음먹고 햄스터 사줄까하는데
엄마가 직딩, 아빠는 귀찮아하는 겁많은 큰 아들이라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동네엄마들 물어보니 베란다에 둬서 죽은 (~헐) 집이 많더라구요.
냄새에 민감한 아이가 있어서 여쭤봐요.
냄새없이 키우기 쉬운 동물은 뭐가 있을까요?

IP : 58.237.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냄새
    '13.12.17 2:29 PM (76.105.xxx.48)

    많이 납니다. 배설물 진짜 많구요. 매일 매일 청소해주심 괜찮지만,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쉬운 일 아니에요. 그리고 햄스터 수명도 2-3년 밖에 안되구요.

  • 2. 햄스터
    '13.12.17 2:30 PM (12.227.xxx.133)

    냄새 많이 나요. 그리고 야행성이라 밤새 시끄럽구요.

  • 3. 햄스터
    '13.12.17 2:31 PM (122.40.xxx.41)

    정말 부지런하지 않으면 깔끔하게 키우기 힘들어요.
    엄마도 바쁘시고 남자아이(맞나요?) 거기다 2학년이면 관리하기 힘들어 보이네요.

    매일 청소 안하면 냄새 많이 납니다. 특히 여름에요.
    햄스터도 굉장히 예민한 동물이라 스트레스 받음 잘 죽으니
    더 크면 들이시길 권해드려요

    친구들 와서 함부로 막 만질까 겁나기도 하고요

  • 4. //
    '13.12.17 2:32 PM (220.76.xxx.23)

    냄새 많이 납니다ㅎㅎ 겨울엔 덜하구요 여름엔 더나구요 청소 잘 해주시면 덜나기도 하구요
    애들에 따라서 똥오줌을 모래에 싸는애들은 덜날수있구요 ^^
    겨울엔 베란다앞 현관앞이라도 실내에 두어야 하구요 밥 물 주면 잘먹고 잘 살아요. 절대로 한마리만 키우셔야되시는거알죠? 싸우고 난리나요. 2년넘게 사니 수명다해 죽더라구요ㅠㅠ
    가만보고있음 귀여워요. 늙은햄스터 지난여름에 떠나보내고 지금은 강아지 한마리 키우는데 강아지가 훨씬 냄새가 덜해요 ㅎㅎ

  • 5. ㅇㅇ
    '13.12.17 2:34 PM (116.124.xxx.239)

    수시로 애만들기를 시전하십니다 그분들...;;;;;; 절대 교육상 안좋아요.
    스트레스받으면 자기새끼 잡아먹고.. 어릴때 오빠가 키웠는데, 좀 시니컬해지더라고요. 생명에 대해서.
    차라리 지능있고 교감되는 고양이나 개가 나을거예요.

  • 6. 클수마수
    '13.12.17 2:36 PM (58.237.xxx.3)

    여아들이고요,
    핸드폰 사진은 온통 동네 개,고양이사진이예요.
    주말에 강아지보러 친구집 가요.
    늘 동네 고양이,강아지,새에게 엄청 관심많습니다.
    이번 기말고사 만점받으면 사주겠다했는데 한개 틀렸더라구요.
    못 사주겠네 했지만 마트가면 동물있는 쪽에 딱 붙어있어요.

  • 7. 비추
    '13.12.17 2:46 PM (203.238.xxx.24)

    얼마나 새끼를 많이 낳는 지 1년 지나면 거의 농장 차릴 정도 돼요
    게다가 애들 놀러와서 꺼내서 만지고 놀다가 잃어버려서
    정말 몇날며칠을 찾느라 애먹었어요
    자기 새끼 잡아먹는 거 보고 너무 놀라 다시 마트에 몽땅 가져다 줬습니다.
    거기서 받아줬으니 망정이지 생각만 해도 머리아파요

  • 8. 음..
    '13.12.17 3:00 PM (39.119.xxx.150)

    한 마리만 사면 새끼 걱정도 없고 키울만 해요. 냄새는 집 청소 자주 해주면 많이 심하지 않아요.
    애완동물 치고는 키우기 쉬운 편에 속해요. 그래도 아프거나 하면 병원비 많이 나오니까 그 정도는 생각해두심 되구요.

  • 9. 정말 꼭 사주시려면
    '13.12.17 4:32 PM (222.98.xxx.133)

    차라리 물고기..저희랑 비슷한 케이스..

    아이가 밥 주고 아빠랑 어항청소하기로 다짐받고 2년째 잘키우고 있어요..

    햄스터 우리 빠져나오는 경우 많은데...그거 찾으려면 맨붕에..못찾으면 ...헉!

    되도록이면 장난감 대용인 생명은 사주지 마세요..

    게다가 엄마도 직장인이시면 ...아이들 돌보기만도 벅차지 않으신지...

  • 10. ^^
    '13.12.17 6:51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1마리만 키우시면 키울만 할거에요.. 2주에 한번정도 집청소 해 주시니까 냄새 별로 안 나요.. 저희는 박스 안에 햄스터 집 넣어서 마루 구석에 두고 있어요.. 꼭 한마리만 키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964 왜 친정에서 집에 돈보탠걸 시어머니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을까.. 79 Naples.. 2014/02/03 15,342
346963 운동하는게 생활의 활력소네요 4 cozy12.. 2014/02/03 2,772
346962 초등 1,4학년 엄마가 오전 파트 근무할때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9 고민 2014/02/03 1,709
346961 얼굴에 상처났을때 ㄱㄱㄱ 2014/02/03 1,632
346960 아기 혼자 카시트 한 뒷자리에 앉아 갈 수 있나요? 23 카시트 2014/02/03 4,335
346959 인터넷으로 예매한 극장표 (결제완료)를요!!! 4 궁구미 2014/02/03 831
346958 식기 세척기 세제 9 입춘추위 2014/02/03 2,751
346957 아너스물걸레 어떻게 빠세요? 1 ᆞᆞ 2014/02/03 1,896
346956 제가 열이 계속 39도까지올라가는데 응급실가도되나요? 4 지금 2014/02/03 3,216
346955 실수 2 '' 2014/02/03 1,021
346954 밤만 되면 몸이 아파요. 2 19금아님 2014/02/03 3,140
346953 주민번호, 인권 문제뿐 아니라 산업경쟁력도 떨어뜨려 박대통령, .. 2014/02/03 935
346952 집에서 매직했는데요,... 5 .... 2014/02/03 2,140
346951 녹차가 타미플루보다치료효과100배 3 조류독감 2014/02/03 3,162
346950 저축,보험정리표 14 제가 2014/02/03 3,537
346949 포장이사 피해 증명? 5 ... 2014/02/03 1,861
346948 윗집에서의 음악소리, 티비소리 다 들려요ㅜㅜ 3 %% 2014/02/03 2,107
346947 혼자서 피아노반주 배우는거 가능할까요~? 6 딩동댕 2014/02/03 2,092
346946 냉장고에서 넉달된 대추 달인거요 1 봄날 2014/02/03 1,088
346945 싱글침대 4 침대 2014/02/03 1,199
346944 핸드폰으로 등기부등본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 뭐가 있나요? 1 등기부등본 2014/02/03 1,542
346943 커피집에서 알바 해보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17 ㅇㅇ 2014/02/03 6,593
346942 밀양주민, 목에 쇠사슬 묶인재 32시간..... 9 손전등 2014/02/03 2,641
346941 양재코스트코 그랜드카니발로 갈수있겠죠?? 2 양재코스코 2014/02/03 1,495
346940 막걸리 애호가분들께 좋은 막걸리 소개 42 .... 2014/02/03 4,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