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수마스 선물"햄스터" - 냄새 안날까요?

클수마스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3-12-17 14:25:39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이런 글 올리려니 죄송해요.

초딩 2녀석이 크리스마스를 무지무지 기다려요.
햄스터 노래를 불러서 큰 마음먹고 햄스터 사줄까하는데
엄마가 직딩, 아빠는 귀찮아하는 겁많은 큰 아들이라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동네엄마들 물어보니 베란다에 둬서 죽은 (~헐) 집이 많더라구요.
냄새에 민감한 아이가 있어서 여쭤봐요.
냄새없이 키우기 쉬운 동물은 뭐가 있을까요?

IP : 58.237.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냄새
    '13.12.17 2:29 PM (76.105.xxx.48)

    많이 납니다. 배설물 진짜 많구요. 매일 매일 청소해주심 괜찮지만,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쉬운 일 아니에요. 그리고 햄스터 수명도 2-3년 밖에 안되구요.

  • 2. 햄스터
    '13.12.17 2:30 PM (12.227.xxx.133)

    냄새 많이 나요. 그리고 야행성이라 밤새 시끄럽구요.

  • 3. 햄스터
    '13.12.17 2:31 PM (122.40.xxx.41)

    정말 부지런하지 않으면 깔끔하게 키우기 힘들어요.
    엄마도 바쁘시고 남자아이(맞나요?) 거기다 2학년이면 관리하기 힘들어 보이네요.

    매일 청소 안하면 냄새 많이 납니다. 특히 여름에요.
    햄스터도 굉장히 예민한 동물이라 스트레스 받음 잘 죽으니
    더 크면 들이시길 권해드려요

    친구들 와서 함부로 막 만질까 겁나기도 하고요

  • 4. //
    '13.12.17 2:32 PM (220.76.xxx.23)

    냄새 많이 납니다ㅎㅎ 겨울엔 덜하구요 여름엔 더나구요 청소 잘 해주시면 덜나기도 하구요
    애들에 따라서 똥오줌을 모래에 싸는애들은 덜날수있구요 ^^
    겨울엔 베란다앞 현관앞이라도 실내에 두어야 하구요 밥 물 주면 잘먹고 잘 살아요. 절대로 한마리만 키우셔야되시는거알죠? 싸우고 난리나요. 2년넘게 사니 수명다해 죽더라구요ㅠㅠ
    가만보고있음 귀여워요. 늙은햄스터 지난여름에 떠나보내고 지금은 강아지 한마리 키우는데 강아지가 훨씬 냄새가 덜해요 ㅎㅎ

  • 5. ㅇㅇ
    '13.12.17 2:34 PM (116.124.xxx.239)

    수시로 애만들기를 시전하십니다 그분들...;;;;;; 절대 교육상 안좋아요.
    스트레스받으면 자기새끼 잡아먹고.. 어릴때 오빠가 키웠는데, 좀 시니컬해지더라고요. 생명에 대해서.
    차라리 지능있고 교감되는 고양이나 개가 나을거예요.

  • 6. 클수마수
    '13.12.17 2:36 PM (58.237.xxx.3)

    여아들이고요,
    핸드폰 사진은 온통 동네 개,고양이사진이예요.
    주말에 강아지보러 친구집 가요.
    늘 동네 고양이,강아지,새에게 엄청 관심많습니다.
    이번 기말고사 만점받으면 사주겠다했는데 한개 틀렸더라구요.
    못 사주겠네 했지만 마트가면 동물있는 쪽에 딱 붙어있어요.

  • 7. 비추
    '13.12.17 2:46 PM (203.238.xxx.24)

    얼마나 새끼를 많이 낳는 지 1년 지나면 거의 농장 차릴 정도 돼요
    게다가 애들 놀러와서 꺼내서 만지고 놀다가 잃어버려서
    정말 몇날며칠을 찾느라 애먹었어요
    자기 새끼 잡아먹는 거 보고 너무 놀라 다시 마트에 몽땅 가져다 줬습니다.
    거기서 받아줬으니 망정이지 생각만 해도 머리아파요

  • 8. 음..
    '13.12.17 3:00 PM (39.119.xxx.150)

    한 마리만 사면 새끼 걱정도 없고 키울만 해요. 냄새는 집 청소 자주 해주면 많이 심하지 않아요.
    애완동물 치고는 키우기 쉬운 편에 속해요. 그래도 아프거나 하면 병원비 많이 나오니까 그 정도는 생각해두심 되구요.

  • 9. 정말 꼭 사주시려면
    '13.12.17 4:32 PM (222.98.xxx.133)

    차라리 물고기..저희랑 비슷한 케이스..

    아이가 밥 주고 아빠랑 어항청소하기로 다짐받고 2년째 잘키우고 있어요..

    햄스터 우리 빠져나오는 경우 많은데...그거 찾으려면 맨붕에..못찾으면 ...헉!

    되도록이면 장난감 대용인 생명은 사주지 마세요..

    게다가 엄마도 직장인이시면 ...아이들 돌보기만도 벅차지 않으신지...

  • 10. ^^
    '13.12.17 6:51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1마리만 키우시면 키울만 할거에요.. 2주에 한번정도 집청소 해 주시니까 냄새 별로 안 나요.. 저희는 박스 안에 햄스터 집 넣어서 마루 구석에 두고 있어요.. 꼭 한마리만 키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130 효소말이에요. 정말 그냥 설탕물일까요? 11 라쉬람 2014/01/17 2,982
342129 띠어리가 그렇게 예쁜가요... 1 2014/01/17 1,784
342128 왼쪽허리통증과 배아픔 어느병원으로가야되나요? 3 허리통증 2014/01/17 5,525
342127 요즘은 친정엄마가 손주 봐주시는 게 대세인가요? 14 소주한잔 2014/01/17 3,296
342126 대학등록금요.. 3 연말정산 2014/01/17 1,244
342125 방사능 관련 동경 생활상 어떤가요? 5 일본사시는 .. 2014/01/17 1,792
342124 경기남부 살기좋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7 2014/01/17 2,371
342123 자녀분들 ET 아나요? 3 외계인 2014/01/17 552
342122 예비고1 수학-학원 선행, 원래 이런가요? 16 길영 2014/01/17 3,761
342121 6세 7세에요. 영어유치원 모험이네요 보낼까요 말까요... 초.. 20 영유 2014/01/17 23,650
342120 강남구청역 가정요리 배울 수 있는 곳 추천이요~ 2 궁금이 2014/01/17 1,173
342119 초등학교 저학년을 둔 직장맘들은 학기중에 그리고 방학 때는 보통.. 1 ... 2014/01/17 1,080
342118 그럼 에이미는 어떻게 되나요? 31 세상에 2014/01/17 18,444
342117 캐비아 화장품 르페르 2014/01/17 673
342116 주말에 통영가요^^ 16 내일 2014/01/17 2,335
342115 물건에 대한 이런 느낌 없으세요? 1 혹시 2014/01/17 885
342114 방사능/무용지물 측정기알고도 구입의혹 . 파문확산 ㅡ학교급식 2 녹색 2014/01/17 486
342113 중등 수학 도형부분은 고등에서 연계가 안되나요? 11 중학 2014/01/17 3,161
342112 (라면 제외) 시판 면 제품 중 즐겨드시는 거 있나요? 2 2014/01/17 622
342111 시판 참기름 사러가요 추천해주세요~ 3 참기름 2014/01/17 1,601
342110 安측 새정추 참여 선언하는 전 제주지사 신구범 9 탱자 2014/01/17 1,158
342109 소득공제 간소화 하다가 문의드려요~~ 5 fdhdhf.. 2014/01/17 915
342108 설연휴를 앞두고 남자친구네 인사드리러 가는데 선물로 뭘 사갈까요.. 13 금요일이다~.. 2014/01/17 2,843
342107 간사이공항에서 코마츠공항으로 가는 싼 비행기표 구하는 방법 있을.. 기차 2014/01/17 403
342106 아빠어디가 김진표 출연 재고를 원하는 아고라 청원에 서명해 주세.. 6 ㅇㅇ 2014/01/17 1,454